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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목원 공방체험,아이들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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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목원 공방체험,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이름모를 들꽃들이 계절마다 활짝 피어 반겨줄것 같은곳,

남한강물이 굽이도는 6번 국도변에 자리하는 이곳은 국내 유일의 강변 수목원으로

 계절별로 야생화와 허브,수생식물,열대식물들이 피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주말이면 밤하늘의 별이 쏟아져 내리고 마법이 걸린듯 별빛축제가 열려 연인들에게 데이트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하다.

또한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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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목원의 가을풍경 

수목원만 둘러보고 그냥가기 섭섭하다 하신다면 바로 옆​ 허브체험장도 들려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뚝딱뚝딱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볼수있는 공방체험도 인기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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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주차장 바로 옆에 자리한 이곳은 양평을 오가며 봐 두었던 곳이다.아이들과 한번 들려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이다.

수목원을 거닐며 나무와 단풍마무와 속삭여보기도하고 늦은 가을까지 화려하게 피어난 빨간장미를 쓰담아보며 추운겨울이 다가올꺼란 이야기도 전했다.

따스한 햇살 내리쬐는 벤치에 온가족 앉아 ​웃음꽃을 피워본게 얼마만인지 모른다.그렇게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찾아간곳 ~!

 

 

DSC_6320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했다.

체험을 하기전에 공방 구석구석 둘러보며 구경하는 재미에 빠지고 말았다.

나무로 만들어 놓은 토끼도 깜찍하고 커디란 망사리본을 달고있는 여자아이도 이뻤다.​

나무를 깍고 페인트칠도 직접 해보며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평소 체험여행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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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아침 일찍 일어나 피곤했는지 차에 가서 쉬고 있겠다 했었는데 어느새 뒤따라와 이곳저것 들러보고 있었다.

“엄마 우리 뭐 만들까?”

“​너 안한다며?” 했더니

“내가 언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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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뭐 만들어볼래?했더니 공방에 자리잡고 있던 벽걸이용 시계를 눈여겨 봤던 모양이다.

만드는 과정도 어렵지 않다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며 선생님도 추천해주셨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 방에 벽걸이용 시계가 없었는데 잘됬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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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시계 만들 나무판을 미리 만들어 놓으셨다.시중에 나와있는 것들도 많다한다.

나무판에 페인팅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사포로 한번 문질러 주어야한다.

 사포로 옆면까지 골고루 문질러 주고 면 타올로 깨끗히 닦아준 다음 스폰지에 페인트를 무쳐 골고루 발라준다.

이때 페인트가 뭉치지 않고 잘 펴지도록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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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는 나무가 그려진 그림을 넣기로하고 둘째는 앙증맞은 곰돌이 형제가 그려진 그림을 그려넣기로했다.

시간은 스텐실효과로 붙으로 꼭꼭 찍어서 글씨를 새긴다.

두꺼운 투명지에 글씨를 새기고 ​붓끝에 페인트를 무쳐서 찍어주면 되는데 이때 물기가 너무 많으면 글씨가 번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스텐실은 처음인데 두려워 하지않고 제법 잘​ 했다.

DSC_6356나무는 연필로 밑그림을 먼저 그려준 다음 ​색을 입히기로했다.

평소에 그림을 그렸던 아이라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행여나 망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지 소심하게 작게 그림을 그려넣는다.

자신있게 크게 그려 넣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엄마 떨려~~” 한다

“뭐 그거 가지고 그래 ​편하게 해 ~~”더 크고 복잡한 그림도 많이 그리면서 소심한 것은 나를 닮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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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남자지만 애교도 많고 정도 많은 여자같은 구석이 많다. 어느때는 큰아이와 성격이 바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무서워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다는 중2인데 이런 귀여운 그림을 택했다니 웃음이 났지만 참아야했다.

왼손잡이라 가위질이 서툴다.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알고보니 이 그림은 냅킨에 인쇄된 그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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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의 냅긴중 맨 첫장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원판에 본드를 잘 바른후 얇은 냅킨종이를 붙여야하는 데 이 작업이 고도의 기술을 요망하는 작업이다.

종이가 얇기때문에 힘조절을 잘 해서 붙여야하는 것은 둘째고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씩 조금씩 붙여야한다.

문질러서는 안되고 위에서 조금씩 톡톡 눌러서 붙여야한다.

 

DSC_6359큰아이도 어느새 나무가 완성되어가고 있었다.

작은 아이는 곰돌이 옷에 주름이 생겨 작은 소품을 오려 ​다시 한번 붙여주어야 했고

큰아이는 소심한 나무가 되었다.

그림이 완성되면 시계바늘과 건전지를 꽂아주면 안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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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체험은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 연령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시간이 많았다면 서랍장을 만들어 보면 좋았을텐데 .벽걸이용 시계도 괜찮았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 시중에서 구입한 시계보다 훨씬 보기가 좋았다.

아이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소품이 자기방에 걸려 있으면 성취감도 느끼고 좋을것 같다.

이번에 태어난 조카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해서 그렇게 하기로했다.​

아이들이 커 갈수록 마땅한  체험여행을 하지 못했는데 오랫만에 아이들도 만족하는 체험이라 기분이 좋다.

들꽃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그옆 공방에서 즐거운 체험까지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었다.

들꽃공방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경강로 1706​

전화: 010-8262-​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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