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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그녀은 예뻤다”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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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그녀은 예뻤다” 촬영지

남한강과 북한강 물이 만나는 이곳은 재미나고 이쁜이름을 가졌다.

이름을 듣는 순간 “아하 ~~~”하게된다.

이른아침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몽환적인 풍경을 아름답다 칭송하는 이곳은 깊어가는 가을​ 해질녘 풍경도 아주 매력적이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이 “그녀는 예뻤다​”드라마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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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양평에 갔다가 그냥 오기 아쉬워 여기저기 들려보기로 했었다.

그렇게 수없이 다녀왔던 양평여행이지만 아직 가보지 못했던 소나기마을로 향했었다.

그런데 월요일은 휴관이라 해서 힘없이 돌아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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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달려가도 반겨줄 곳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하다.

두물머리가 바로 그런곳이다.

이른아침 새벽에 달려가면 물안개를 피우며 반겨주고 늦은 시간에 달려가면 붉은 노을​빛을 드리우고 반겨주는 곳이다.

지금은 알록알록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그 어느곳보다 화사한 모습으로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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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빛이 서산으로 사라질까봐 발걸음을 서둘러 보았다.

다행이 강물이 노을을 붙잡아두고있었다.

지난 여름에 왔을때 초록잎 무성했던 ​커다란 느티나무는 잎사귀를 떨군체 앙상하게 서 있다.

벌써부터 겨울준비로 빠쁜 모양이다.

 

DSC_7562집으로 가는 발걸음뿐이니 아저씨도 이젠 돌아갈 모양이다.

방긋 웃고 있는 어린아이도 섹시한 언니들도 오늘은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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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의 대표적인 이곳에 황포돛배는 트레이드마크가 된지 오래다.

항상 돛이 펼쳐져 있을줄 알았는데 이게 왠일!!!​​주인아저씨가 돛을 내리고 나오신다.

내일아침 일찍 오면 돛이 올라가 있을터이니 그때 오라하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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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오후 시간만 되면 돛을 일찍 내려두는데 이날은 드라마 촬영때문에 그나마 늦게 까지 펼쳐두었다하신다.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8월에 왔을때는 백련이 활짝 피어 반겨 주었는데 가을은 왠지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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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오렌지빛으로 물들고 있었다.강물도 오렌지빛으로 출렁인다.덩달아 나무도 오렌지빛으로 물들고 깊은 가을이야기를 꺼냈다.

강물 건너편에 쪼그리고 앉아 ​이들의 가을이야기를 한없이 담아내고 담아냈다.

같은 풍경 이야기가 반복 되었지만 나는 지루하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바빠졌다.

어깨동무하고 가는 연인의 뒤를 내 눈과 발걸음이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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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오늘따라 너무나 새롭고 좋았다.

8월에는 뜨거운 햇살에 양산을 펴고 얼굴을 잔쯕 찌뿌리고 걸었었는데 ​

​오늘은 환한 얼굴로 이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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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은 ​연인들에게 사랑이 새록새록하는 계절일것이다.

찬바람에 두손 꼭 잡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기도 좋고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사랑를 속삭여도 좋은날이다.

​중년의 부부는 멀치감치 떨어져 내 할 일만 할 뿐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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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액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곳을 풍경을 온종일 담아낸다.

똑같은 그림을 담아내는 일은 단 하루도 없다.​

이 시간은 우리부부가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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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붉은 빛이 진해졌다.내 볼도 어느새 노을을 담고있었다.​

그냥 되돌아오기 섭섭해 몇번을 뒤돌아본다.​

이른아침 물안개만 생각했었는데 노을빛이 이렇게 아름다온 곳인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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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주변에 카페가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인기가 급 상승중이다.

아무래도 “그녀는 예뻤다”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곳은 사계절 언제 찾아도 그 운치는 이루말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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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물이 흐르는 물길따라 그림처럼 펼쳐진 이곳은 양평 세미원과 더불어

한강 명소답게 7~8월이면 연분홍과 하얗게 피어나는 연꽃과 물안개가 아름다운곳이다.

▣두물머리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지하철 영등포역-용산역 환승-양수역-

양수역 1번출구로 나와 도보 대략 10분 ~15분소요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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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그녀는예뻤다 촬영지 두물머리 양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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