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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수원축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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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 내리는 11월에 아이들과 경기도 실내 놀러갈만한곳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축구박물관이 있다.

축구에 관련된 다양한 상식과 자료가 전시된 곳이지만 작은 도서관, 박지성관 등도 있어

어른들에게는 감동스러운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고

아이들에겐 꿈을 키워주는 그런 곳이다.  그 앞에서 버스를 타고 5분 정도 더 가면 수원광교박물관이 있어 함께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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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곳곳에 있는 조각작품이 아름다운 늦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다.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까지  내에 위치하는 달보드레 레스토랑 옆 산책로를  도보 5분 정도 걸으면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사찰 봉녕사도 만날 수 있다.  조각작품은 경기장 입구에서 보조경기장까지 이어져

봉녕사로 이동하는 도보 15분 정도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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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1층에 있는 축구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명절연휴에 휴관한다.

​초등학생 500원 중,고생 및 일반인은 1,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주요 시설인 박지성관, 한국축구역사관, 북한축구전시관, 세계축구이야기, 축구공전시관 ,

2002 한일월드컵관, 영상실 등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주경기장인 축구전용구장까지 구경하고 나올 수 있다.   작은 도서관도 있어 아이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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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있는 화살표가 관람 방향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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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북카페 등의 순서대로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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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존에서 유소년 시절부터 프로선수까지  입었던 유니폼과 그가 받았던 상이 전시되어 있다.

어린 나이에 적은 일기 속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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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역사와 함께 세계 축구의 역사까지도 알 수 있었던 곳이다.

영국에서 시작된 근대 축구는 19세기말 고종 19년에 인천항에 상륙한 영국 군함 플라임 피쉬호의 승무원들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처음 전파된 것으로 전해진다.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기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규칙에 따라 경기가 열리기 시작했다.

1933년 “조선축구협회” 가 창림되면서 조직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축구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이 당시 서울(경성)과 평양의 “경평대항전” 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전 국민이 좋아하는  스포트로 자리잡았다

한국 축구가 “대한민국” 이라는 이름으로 국제무대에 처음 참가한 대회는 1948년 런던올림픽으로

이후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진출,  이후 아시아에서 열린 수많은 국제대회의 우승을 휩쓸면서

1971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축구대회인 박대통령배 아시아축구대회까지 열게 되었다.

이후 이 대회는 코리아컵 대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개최되었다.

​1996년 5월 31일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공동개최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며 4강에 올라

한국축구의 우수성을 알렸다.    우리나라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 나가면서  6회 연속으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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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브랜드의 시장경쟁이 치열한  한국 축구 유니폼의 역사도 알 수 있다.  

1900년 전후로 우리나라에 축구 유니폼이 처음 들어오면서  짚신을 신고 공을 찼던 선수들은 펄럭이는 저고리 앞섶때문에 조끼를 입고

무릎까지 바지를 걸어 올린 뒤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망건을 썼다고 한다.

상대팀과 구분할 수 있도록 한팀은 조끼, 다른팀은 배자를 입거나 조끼를 뒤집어 입었다

 그런 모습을 머리속으로 그리니 입가에 미소를 만들게 된다.  이후 땀 흡수가 빠르고 기능적으로 가벼운 소재로 발전했다. 

유니폼 번호는  1933년 축구 포메이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2-3-5 시스템과 함께 선수의 위치에 따라 번호를 붙어 주었다.

우리나라 유니폼 색인 붉은 색인 이유는 태극무늬나 조선시대 왕의 옷인 곤룡포 색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지만

19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청소년 대회에서 “4강신화” 를 이룩하면서 붉은색 유니폼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상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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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제조 기계는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멈추어  있다. 

그 옆으로 축구공을 만드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자료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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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이 입구를 장식하는 곳에 역대 공인구부터 사인볼이 전시되어 있어 월드컵의 감동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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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한일월드컵에서 아쉽게 패해 4위로 마치게 됐지만 태극전사들의 투지를 세계에 보여주었고

국민들이 받은 감동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다.  축구의 열기가 느껴져 요란한 함성이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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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북카페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외에도 축구와 관련된 도서가 있다.

아이들과 책을 보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이다.  기념품숍도 있어 축구를 좋아하는 분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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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박물관을 입장하면 주경기장인 축구전용구장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FIFA 기준을 만족하고 선수들의 기량 및 관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키는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43,959석의 스탠드 갯수와  6분내 정원 퇴장 가능한 64개의 스탠드 입구가 있어  놀랍다

2002 한일월드컵의 폐막과 함께  삼성프로축구단의 홈구장이자,  축구 꿈나무를 위한 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질감이 부드럽고 뿌리가 엉키지 않는 잔디를 식재했다.

추위에도  강해  연중 푸른색을 유지한다.   

경기장쪽으로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5분 정도 이동하면 수원광교박물관이다

주변에 혜령군묘와 심온선생 묘 등이 있다.   수원 팔색길 중에 “여우길” 에 해당하는 길 옆으로 위치한다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축구박물관, 봉녕사, 수원광교박물관 순으로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 도보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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