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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가볼만한곳 – 화전동벽화마을 벽화향기길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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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는 ‘꽃밭’이라는 이름도 어여쁜 화전동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다른 동네에 비해 군부대와 그린벨트 시설이 많은 이동네가 최근 차츰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게 된 것은 벽화마을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강북녀도 올 여름 이곳엘 찾아 벽화가 그려진 화전동 골목 골목을 누비며 벽화삼매경에 심취했던 나들이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화전역에서 화전동 벽화마을을 담은 사진 전시회인 ‘벽화향기길 사진전’이 열린다고 해서 다시금 벽화를 전시회로도 감상해보고자

전시회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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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동 벽화마을을 담은 사진 전시회인 ‘벽화향기길 사진전’ 이 열리고 있는 곳은 바로 화전역에 위치한 화전역내 북카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강북녀는 이 전시가 화전역에 있는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해서 화전역을 들어가서는 역사를 이리 저리 둘러봐도 갤러리의 모습을

찾을 수 없어 한참만에 역무원에게 여쭈어보니 화전역북카페갤러리는 사진속 역사 건물 1층이 아닌 역사 옆 지하차도로 난 통행로를

거쳐 갈 수 있는 지하에 위치해 있는 역사 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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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분이 안내해준 곳으로 가보니 그제서야 ‘화전북카페, 화전갤러리’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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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역의 또 다른 역이름 즉 부역명이 ‘한국항공대역’이기도 한데 이 지하보도를 따라가면 400m를 걸으면 한국항공대학교가 바로 나와서

항공대 학생들의 주등교 통학로가 되는 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화전역은 경의선철도역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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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라는 이정표를 보고 지하보도에 접어들기는 했지만 과연 다소 어두운 이 지하보도에 갤러리같은 시설이 정말 있을까~

초행길이라 지하보도를 접어들면서는 조금 막연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하보도 벽면에 예전 화전동 곳곳에 역사에 대한 흑백사진들과 정보들도 볼 수 있어서 예전 화전동 모습을 참고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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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하보도를 따라 쭉 가다보니 지하보도 코너를 도는 순간 다시금 환해지면서 정말 기대보다는 깔끔한 화전갤러리와

화전북카페 시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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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동 알록달록 벽화마을 벽화향기길 사진전’은 화전역 북카페갤러리에서 2015년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되고

이후에는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내년 2월 19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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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름에 화전동 벽화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벽화를 담는 여행을 이미 해본터라 전시회에서 전시되고 있는 그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그 여행길에 인상깊에 보고 담았던 벽화들 사진 앞에서 “아~ 그때 그 벽화그림~”하며 반갑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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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속에서도 화전동 벽화마을 곳곳의 벽화감상을 했었던 기억이 오버랩되면서 전시되고 있는 벽화사진도 즐겁게 감상해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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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벽화사진들은 고양시 공무원 사진동호회에서 직접 촬영해 전시하는 사진작품들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공무원 사진동호회 회원 20여명이 주말마다 시간을 내 촬영하여 담은 이 화전동 벽화사진들은

사진속에서도 화전동 벽화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벽화 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듯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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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사진 작품중에 가장 반가운 벽화그림중 하나인 외양간 속 황소가 그려진 벽화가 보여서 제일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이 벽화는 올 여름 화전동벽화마을을 돌면서 만나본 벽화그림중에 고향은 서울토박이인 강북녀이지만

그래도 왠지 고향의 푸근한 향수가 느껴지는 듯한 벽화이기도 했고,

실제로 소들이 사실감 있게 아주 잘 그려져 살아있는 듯 느껴지기도 했던 벽화였기 때문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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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가 그려진 골목 담에는 벽화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나 제목이 함께 새겨 그려져 있는 것은 아니어서

이 황소그림을 그냥 황소그림이라고 가제목을 붙여서 기억했더랬는데,

이번  ‘화전동 알록달록 벽화마을 벽화향기길 사진전’에서는 벽화마다 제목과 볼수있는곳으로 위치도 소개되어 있어서

이후에는 이 벽화를 ‘소부부의 일상’으로 기억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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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동벽화마을은 2011년 노후 담장에 알록달록 생동감 있는 벽화를 그려 넣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 올해까지 4㎞,  8개의 테마와 5천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대표적인 시민자치 사업으로 조성된 의미있는 벽화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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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무척 좋아하는 강북녀로서는 특히 마을이름 자체가 꽃밭이라는 화전동이라는 동네이름부터 호감이 드는 마을이었는데요.

화전은 본래 도성인 한성의 주변 지역으로 많은 관리가 지나다니는 교통 요지로 이곳에 예전에는 꽃을 많이 심어 꽃밭이라는 이름의

마을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개발제한으로 노후된 모습의 동네라 한편으론 다소 아쉬운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이곳 벽화마을을 찾아오면

지금 중년세대들이 어릴적 뛰어 놀았던 응답하라~시절같은 향수를 느껴볼 수 있기엔 이 곳만한 곳도 없다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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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사분들이나 테마 나들이 하는 분들에게 점점 각광받고 있는 곳이 화전동벽화마을이기도 한데요.

이곳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화전동 알록달록 벽화마을 벽화향기길 사진전’으로 선행학습 하듯 미리 벽화그림을 만나보셔도

사전답사가 될 듯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또, 강북녀처럼 이미 화전동 벽화마을을 다녀온 분들에겐 아직 못 감상해본 발견 못한 벽화그림을 발견해 볼 수도 있겠구요.

“어~ 이 벽화그림은 어느 골목에 있는걸까~”하고 말이죠.

저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런 벽화 몇 점을 보아서 다시금 화전동 벽화마을 나들이를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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