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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여행]덕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도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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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단지를 지나면 도덕산 공원으로 향하는 표지석인 입석이 세워져 있는데,

도덕산공원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2006년 11월에 공사를 시작

2년 만인 2008년 10월에 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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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을 지나 좀 더 안쪽으로 올라가면 제일 먼저 소공원 형태로 넓게 조성된 공간을 마주하게 되는데,

안쪽에는 벽천폭포와 바닥 분수가 설치되어 있었다.  한여름에 이곳을 찾았다면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벽천

폭포와 개구쟁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이젠 깊어가는 가을이라 물줄기는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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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천폭포를 지나면 조금씩 오르막길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도덕산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등산로 옆 몇몇 나무들은

단풍옷으로 갈아 입고 있었다.  그옆으로 포장되어 있는 길을 따라 야외학습장 부근까지 걸어 오르니 아이들의

조잘대는 소리가 넘쳐나고 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야외 참여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야외 학습장은 전면의 무대를중심으로 관람석을 반원형으로​ 배치한 형태인데, 숲 속에 위치하고 있어 작은 음악

회를 이곳에서 연다면 아주 어울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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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학습장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도덕산 정상 가까이에는 예전의 채석장터를 이용하여

조성한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있다. 인공폭포 아래에는 돌을 파내고 남은 움푹 팬 지형에 나무데크를 설치하고

거친 암벽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벤치가 놓여 있는데, 숨을 거칠게 내쉬며산길을 올라와 시원

스럽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대한다면 흐르던 땀방울도 바로 식어 버릴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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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산 등산로 여기저기에는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중에는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평소 운동부족 이어서 인지 걸어서 오르기에도 힘든 길이었는데, 자전거와 함께 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도덕산에는 등산로 주변에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쉼터와 함께 간이 운동시설들이 갖춰져 있는데, ​가쁜

숨을 쉬어갈 겸 해서 잠시 운동시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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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올라 드디어 해발 183m 높이인 도덕산의 정상부에 올라섰다.

도덕산의 정상에는 도덕정이라 하여 2층 구조로 된 팔각정이 세워져 있는데, 도덕산 팔각정은 광명 8경 중

 제1경에 해당될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정자에 올라서면 광명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고

 하는데, 공교롭게 날씨가 맑지 않아서 산 아래의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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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정 내부에는 도덕산의 유래가 현판에 새겨져 있는데, 그 글에 의하면 옛날 이곳 산기슭에 살던 도공이

 처녀로 죽은 대감집 딸과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죽은 처녀가 도공을 정성으로 받들어 사람

들에게 부부 인연의 소중함을 가르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고 하는데, 산의 정상에서 사람들이 도와 덕에

관해서 자주 의견을 나누었다고 하여 도덕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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