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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포천 가볼만한곳-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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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포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라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요. 겨울에는 오색찬란한 불빛들로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는 낭만적인 곳이죠. ​경기도로 1박2일 여행을 갔던날. 갑자기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날씨에 눈이 내려서 한껏 움츠린 날이었는데요. 손이 시려워서 카메라 셔터 누르기도 힘들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어둠이 내리면서 허브동산 가득 아름다운 빛이 밝혀지고 익숙한 음악이 흘러서 마음까지 들뜨게 만들었는데요. 안쪽 산타마을에는 이전보다 더욱 화려해진 모습에 감탄이 저절로 나왔어요. 크리스마스 즈음 거리에서 울려퍼지던 음악들이 흘러나오고 주변은 환상적인 불빛으로 가득하니 어찌 설레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춥다고 실내에서만 데이트하지 말구요. 연인의 손을 잡고 한번 걸어보시는 것을 어떨가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여행지로도 추천합니다.^^기간은 11월 14일에서 2016년 4월 30일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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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우둑해져서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처음 이곳을 찾는다는 언니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연신 물어보네요. 낮에 한번 와서 주변을 보거나 전에 한번 와본 경험이 있다면 아마도 다니기에 훨씬 편할 겁니다.

저도 혼자서 이 모습을 보고 싶어서 오기도 했고, 가족들과 여행을 오기도 했던 곳이라 익숙하긴 한데요. 그래서 많이 보려고 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으로 콕콕 찍어서 다녔습니다. 처음 온 분들은 주변이 온통 관심사일텐데.. 시간을 좀더 여유롭게 두고 와서 구석구석 보면 좋겠지요.

날씨도 춥고 무한의 시간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서 우선 산타마을로 향했습니다. 그곳부터 담고 밖으로 나와서 플라워정원, 폭포정원, 베네치아마을 등 주변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허브식물박물관을 지나서 나오면 바로 산타마을 입구에 닿는데요. 화려한 입구에 다들 와~하는 함성을 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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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눈이 날리는 밤, 낮동안 내내 눈을 맞으면서 다녀서 쌓인 눈이 그렇게 새롭지는 않지만 갑자기 겨울 한가운데 놓인거 같아서 좀 어리둥절하기는 합니다.^^

귓가를 울리는 크리스마스 음악들에 몸도 마음도 설레었는데요. 노래소리에 흥얼거리기도 하고 아직 한참 남은 크리스마스가 바로 이곳에 머물러 있는거 같더라구요. 입구에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 아이는 화려한 불빛과 음악소리에 흥이 살아 났는지 발을 동동거리면서 좋아라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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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는 눈부실 정도로 밝은 빛이건만 사진으로 담으려니 꽤 어렵네요.ㅎ 이쁘게 담겠다고 이리저리 분주하게 다녀보긴 하는데 생각만큼 담아지지 않는거 같고.. 그런데 산타마을이 올해는 더욱 화려해진거 같습니다. 이전에 주의깊게 안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날 마음이 들떴던 것인지 작년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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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보는 이 터널도 신기할 정도로 소원지가 빼곡했는데 겨울밤 불밝힌 모습도 볼만한데요.^^ 비도 피할 정도로 빼곡하다 싶은데 그 틈으로도 눈이 내렸는지 터널 안 바닥에 하얀 눈이 쌓여 있어요.

그리고 녹은 눈은 질척거림으로 남아서 이쁘다고 마구 달려들어가면 신발이 젖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요. 날이 더 추워지면 다 얼음바닥으로 변하니 걸어다닐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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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손을 비비면서도 어디가 이쁠까 하면서 질척이는 땅을 밟고 다녔는데요. 일단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무척이나 평온해 보입니다. 신나는 음악소리는 왠지 북적이는 인파들이 있어야할 거 같지만 그럼에도 한적함이 더욱 들뜨게 하더라구요. 온통 내 세상인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누군가 나를 위해서 통째로 빌려 이벤트를 해주는 듯 착각을 하면서.. 익숙한 선율에 저절로 몸이 반응하기도 하며 정말 혼자 신났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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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허브박물관을 지나서 플라워정원쪽으로 나왔습니다. 전에는 이곳이 더 화려하게 느껴졌는데 산타마을에 전구를 더 많이 장식했나 봅니다.^^ 그리고 정원 전체를 담으려고 하니 소나무 가지가 막아서고, 또 자리를 옮겨보니 잔가지들이 스크린처럼 앞을 가로막아서 생각보다 그리 멋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전체를 볼 수 있으니 그것으로 족하지요. 나무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담곤 하는데요. 어디즈음에 높이가 있는 데크를 올려서 포토존을 만들어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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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색을 입힌 나무, 노랑 파랑 빨강 틈을 두고 서로 다른 색을 입어서 더욱 화려하게 느껴졌는데요. 올해는 허브가 자리를 비운 정원에 LED장미가 가득 심어져 있었어요. 색을 달리해서 실제 꽃인듯이 이쁘게 보였는데요.

일반적인 흰색의 LED장미만 보다가 여기서 다양한 색을 보니 더 빛나보이네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빛으로 생명을 얻은 장미꽃잎 위에 녹지 않은 눈이 사뿐이 내려 앉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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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 서서 찍도 또 찍고.. 그 사이에 차들이 남기고 간 흔적만 남겼는데요. 똑같다 싶은데도 수시로 나무들이 색깔을 달리하다보니 또 새로워보입니다. 허브식물원 외관에도 빛으로 옷을 입었다면 훨씬 화려한 배경이 될거 같은데요. 이번에는 산타마을의 라이팅쇼에 더 중점을 둔듯 하긴 합니다. 여기서는 음악소리도 잘 들리지 않으니 말이죠.^^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이 같은 공간이라도 더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포천여행코스로는 한번은 들리게 되는 허브아일랜드입니다. 겨울동안은 허브향보다 더 진한 영롱한 불빛들이 반겨주는 불빛동화축제가 펼쳐지는 곳인데요. 12월 크리스마스에 더욱 멋지게 다가올 산타마을을 비롯해서 향기 가득한 허브가게들, 그리고 정원에 온통 오색찬란한 빛들이 함께해서 한겨울 추위도 잊고 관람하게 되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낭만가득한 겨울여행을 해보세요.

■■

= 연인을 위한 데이트코스

허브식물박물관->산타마을(하트소원지 적기)->향초만들기 체험장->베네치아마을 곤돌라타기->아테네홀 레스토랑->힐링센터족욕체험

= 온가족을 위한 체험코스

허브식물박물관->산타마을->플라워정원 폭포정원->허브박물관->베네치아마을->꽃가게->허브빵가게->추억의거리->아테네홀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 031-535-6494

= 불빛동화축제 기간: 2015년 11월 14일 ~ 2016년 4월 30일

= 입장료: 일반 6,000원, 어린이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4,000원, ​

= 운영시간: 평일 일요일 오전 10시~밤10시 / 토 공휴일 오전 10시~밤11시 // 동절기 평일 일요일 오전 10시~밤10시 / 토​공휴일 오전10시~밤11시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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