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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 – 수려한 주변경관과 함께하는 어우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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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 / 여주 어우재미술관 / 숲속갤러리

 

예술과 문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맛까지 느껴지며 한적한 풍경이 더 없이 좋던 경기도 여주의 어우재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2005년 11월 개관하여 벌써 10주년을 맞이하고있던 미술관은  여주와 충청도 강원도등 3개지역의 경계선이 되고있던 오갑삽 자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뒤늦게 확인한 정보로 인하면  미술관이 있던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은 여주시내에서도 예술의 고장으로 도약하고 있던 지역으로 어우재미술관 이외에도 시인, 금속공예작가,회화, 목공예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복잡한 도심에 살다보면  한적한 시골풍경을 즐기는것만으로도 한없이 기분좋아지는 여행이 되곤하는데 어우재미술관이 찾아가는 길이 그러하였습니다.

멀리에서부터 오갑산의 넓은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한참을 달려가는 좁은 마을길은 옛 정서가 물씬 묻어나고 있었으며 풍요로운 여주쌀을 위해 조성되었을 저수지는 수려한 수변풍경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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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그렇게 기분좋은 여정이 되었던  여행은  미술관에 도착하고서는 더욱  설레이는 기운으로 바뀝니다.

전날 내린 잔설로인해 더욱 푸근한 겨울풍경을 안고있던  숲속갤러리는 찾아온 관람객을 흥분하게 만드는 멋과 예술의 정신이 가득 느껴졌답니다.

예전에 호랑이가 살았던 마을은 호랑이의 울음소리에서 어우실이라 불리워졌고 그곳에 자리하고 있던 미술관까지 어우재란 이름을 붙여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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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앞마당에는 그러한 호랑이 대신 코뿔소 한마리가 위풍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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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강신영 작가의 ‘ 나무물고기’ 와 ‘ 피어나다’ 라는 작품이 더없이 운치있고 아름다운 미술관을 형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간혹 미술관 기행을 할때면 아무 이유없이 문턱이 높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어우재미술관은 그와는 다른 친근감으로 미술관이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게되었지요.

아마도 그건 찾아오는 내내 기분좋게 스쳐간 마을 전경과 소박한외관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관장님이 계셨기 때문이었던 듯.. 따뜻한 홍차 한잔을 대접받고는 자세한 작품설명까지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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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먼길이 아니었음에도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기도 여주의 3개 지역이 만나는 오갑산 산자락 끝에 자리한 어우재미술관은   자연풍경과 하나된 듯 아담하게 펼쳐지고 있던 고즈녁하면서도 아름다운 숲속갤러리로  홍익대학고 미술대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옹기항아리 작가인 백종환 관장이 약 10년전 터를 잡은 후 회화, 도자기, 조각등 약 2000여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작가 자신의 작품을 중심으로한 상설전 사이 유명작가들의 기획전으로 전시작품이 변화한다고 하는데  현재는 10주년 개관기념 특별전인 人 + 人 ( 사람과 사람)전이 열리는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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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나무도 미술관에서는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보여지는 모든것들이 예술로 승화되어가는 듯 한 모습은 예술이 그리 멀리 있지않음을 보여주는 듯 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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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특별전은 백종환 관장님의 작품을 비롯하여 회화, 조각 공예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유경식, 이상배, 정원경, 강신영, 신철순 작가등 전국각지에서 창작활동을 하다가는 여주에 둥지를 튼 예술가들의 작품전이라고 하니 여주라는 지역의 작은 미술관의 개관 10주년 의미에 딱 부합되는 전시로 보여졌는데  여주시 점동면이 예향의 도시로 정착되어가는 과정이 주역들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한  작품들 중 여주의 문화유적지인 마암의 여름풍경이 화폭안에 더욱 멋스럽게 담겨있는 그림을 만나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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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 더욱 아름다운 자연으로 변화한 여주들판을 보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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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술관에서 모두 만나리라 생각지못한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으니  찾아온 이의 마음엔 예술꽃이 활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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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작가님의  나무재질로 완성된 작품은 그림이라고 해야하나 조각이라고 해야할까?

무늬와 색상의 정교한 패턴이 무척이나 고급스런 문양을 만들어내니 참으로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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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로 보이시나요?

분명 사람은 맞는데 여자이고 남자인데 ?

정원경 작가님은 기름집 사모님,  철물점 사장님이라 명명해 놓으셨네요

 

그렇게 누구인지 확인하고나니 아하 ~

정말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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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행했던 엽기토끼를 형상화한 듯한 조각작품은 볼수록 정감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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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작품은 제법 넓은 전시실의 또다른 공간인 좀 더 아늑한 공간이 나타나는데 ~~~

그러한 작은 변화만으로도 작품의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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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식 작가님의 월하독작이었습니다,.

흑백의 멋스러운 조화속에 금빛으로 완성된  작은 작품들은 마치 종교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듯 경건한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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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재미술관 관장이신 백종환작가님의 도자작품도 보입니다

옹기항아리 작가님이라고 하는데 ~  세련되고 화려하기 보다는 숲속갤러리인 어우재 미술관과 잘 어울리던 순수하고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물씬 묻어납니다

회화 작품마저도 옹기를 주제로 하여서는 기하학적인 원으로 표현된 그림세계가 참으로 독특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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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전시장 한켠에서는 따뜻한 나눔도 이루어지고 있었으니 소외계층 난방비지원을 위한 작품 바자전,

전시와 함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가격또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적정가격대가 아주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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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느껴지시나요?

항아리 사이로 바람이 불어옵니다,

하늘위에서는 연이 나리고 구름과 해를 품고 있는  항아리는 마치 땅인듯 우리가 살고있는 인간사인듯….

들여다볼수록 보여지는 것들이 참 많았던 ” 바람 부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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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보아던 ‘ 사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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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재미술관에서는 12월 12일까지 10주년 특별기획전이  개최되지만 그러한 전시가 끝난 후에는 관장님의 작품을 중심으로한 상설전으로 다시금 돌아온다고합니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약 1시간, 그렇게 가까운 거리의 미술관은  따뜻한 기운이 가득해보이는 소박한 마을을 지나고 제법 멋스럽게 보이던 저수지의 수변 경관을 만난 후  깊은 산을 오르는 듯 고즈넉한 풍경과 더불어 만나며 참 찾아오길 참 잘했구나 !

상설전이 시작되면 조만간 다시금 찾아가려 합니다.

관람시간 :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시 / 하절기 오전 10시 ~ 오후 6시

휴관일 : 매주 일요일 월요일

관람료: 일반 2,000원  초중고 1,000원

찾아가는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관한리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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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가볼만한미술관 어우재미술관 여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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