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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과천 추사박물관,과지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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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추사 박물관 을 다녀 왔습니다

추사체 로 이름을 떨친  김정희 와 과천  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김정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앞으로는 박물관을 다녀 보기로 계획한 첫날

추사 박물관 으로 갔습니다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02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03

추사 박물관 입니다

이렇게 가까운데 있었는데 이제야 오게 되네요

생각보다 규모가 크네요 추사 김정의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것은 물론

뮤지엄샵,후즈츠카 기증실,탁본체험실,서예실 등이 있어요

성인 입장료는 2000원 입니다 탁본비 와 서예 체험비도

포함된 금액 입니다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06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10

박물관 옆에 과지초당 이 있어요

정조 10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난 김정희는 철종때 까지 살았던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 이며 금석학자,고증학자,화가,실학자

였습니다  자 는 원춘, 호 는 완당,추사,예당,시암,보담재,당연재 등 많지만

추사,완당 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13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15

추사 김정희 선생이 만년에 4년간 ‘과지초당’ 에서 지내면서

학문과 예술에 몰두하며 마지막 예술혼 을 불태운 곳 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추사 박물관이 세워지게 되었나 보네요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20

2016 추사박물관 겨울방학 교육이 있어요

가족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올 인터넷 선착순 입니다

www.chusamuseum.go.kr

교육문의 ,02-2150-3654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22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23

2층 전시실 에 올라가면  추사 의 생애를 전시해 놓은 곳 입니다

추사 의 초상화를 맨 먼저 볼 수 있는데  이 초상화는 소치 허련 선생이

그린 초상화 입니다 최고의 글쟁이 와 최고의 화가의 만남 이군요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42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43

유명한 세한도 입니다

세한도 를 그린 화가가 몇분이 있는데 김정희의 세한도 는

누구나 감탄을 자아 내지요  추사는 1884년 이상적 에게 세한도를

그려주었습니다 ”세한 은 논어 자한 편에 나오는 ”날이 차가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는 데서 나왔다  이상적 은 제주시절

중국서적을 보내주는등  성심을 다한 역관 제자 이다 그 변치 않는 마음에

보답 하는 뜻으로 추사가 그려준 것이다  여백을 살린 간명한 구도와 메마른 붓질로

세한의 분위기를 묘사하고 뒷쪽의 화기에 굳센 필치로 사연을 남겼다”

이상적은 이 그림을 가져가 청나라 16명의 발문을 받아왔고 이후 여러 사람을 거쳐

추사 연구자 ‘후지츠가치카시’ 의 소장품이 되었고 1944년 손재형이 됴쿄로 건너가

세한도 를 받아 왔습니다  돌고 돌아 우리나라 까지 왔네요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51

제주시절 추사의 물품 품목을 적은 편지 입니다

고향집과 아우 김상희 에게 부탁해 받은 물품의 목록

의복,향초,약재 절임음식,장류 등등..

추사의 제주 생활을 엿볼수 있는 편지네요 필요한 물품을 편지로 써서

제주에 도착하려면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했을까요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62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64

추사가 짓고 쓴 ‘해붕대사화상찬’ 입니다

추사는 1856년 해붕대사의 제자 호운이 그린 스승의 영정에 대한 화상찬 을

짓고 썼는데 여기서 추사 는 대사의 공 에 대해 논하다가

” 해붕의공은 해붕의공일뿐” 이라고 끝을 맺었다 또 대사의 모습은 ”눈은 가늘고 검으며

푸른 눈동자는 사람을 꿰뚫은 듯 하다”고 찬미 하였다” 는내용 입니다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68

‘판전’ 이라고 쓴 편액 입니다

추사는 죽음을 앞둔 몸으로  기꺼이 일어나 붓을 들어 쓴 것 이어서

글씨의 무게감이 보인다 이 편액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장경각 에

걸린 것을 복각한 것 입니다

왼쪽에 쓴 글씨 ‘칠십일수병수작 ‘ 이란 글씨는’ 칠십 나이에

병중 에 썼다’ 는 기록까지 써 놓았어요

추사는 이 두글자를 쓰고 사흘뒤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추사의 글씨 하나하나에도 다 사연이 있네요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118

추사의 붓과 벼루

현재 붓이 일곱자루가 남아 있습니다  작은붓1자루,중간붓2자루,큰붓4자루로

크기가 다양 합니다 추사는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라는 옳지 않다고 하여

붓의 역할을 중요시 하였다고 합니다  동생 명희가 힘껏 장만해서 제주로 보냈던

큰 붓을 모두 용도에 맞지 않는다며 돌려보낸 일화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85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86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087

일부만 찍었는데도 추사의 낙관이 이렇게 많네요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139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136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146

지하에는 체험관이 있어 탁본체험도 하고 붓글씨를 쓸수 있게

한지,붓,먹, 이 준비 되어 있어요  저도 탁본을 했는데 제대로

나오지가 않았어요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162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164 추사박물관,건원 미술관 167

세한도의 다섯번째 소장자

후지츠카 치카시 (1879~1948) 자신의 회갑을 기념하여 세한도 100부를 영인 하고

한국에 기증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아래의 공간을 후지츠카 치카시씨 의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그의 아들인 후지츠카 아키나오는

치카시가 수집한 추사 서신 23점을 과천시에 기증하였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내가 이걸 소장한 사람이라면 과연 박물관에 기증 했었을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모처럼 박물관 다녀오면서 잃어 버렸던 감성이 살아나는 기분이 들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 는 말도 있는데

종종 박물관 나들이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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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가볼만한곳 경기도여행 세한도 추사박물관 추사의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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