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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 가볼만한 곳)비둘기낭폭포와 주상절리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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쳔혜의 비경을 간직한 곳

포천 비둘기낭폭포와 주상절리 협곡

 ‘비둘기야, 비둘기야

덕만 공주를 부탁할게.’

백 비둘기가 새끼를 치고 살았다는 포천 비둘기낭,

몇 백 년 전의 심산유곡의 모습을 필요로 할 때 드라마 팀은 짐 싸들고 이곳을 찾아온다.

얼마나 천혜의 자연의 모습을 지닌 멋진 곳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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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비둘기 낭을 찾아가던 날은 겨울 들어 첫 강추위가 찾아온 날이다. 포천에서 첫 강추위에 맞서야 하다니……

비둘기 낭을 가는 길이 아니었다면 그냥 따뜻한 곳에 눌러 앉았을지도 모른다.

영하 10도의 기온인데도 하얀 김을 품어내며 떨어지는 폭포,

그 폭포수를 받아내며 잔잔한 물결이 이는 초록빛 작은 호수,

폭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주상절리.

비둘기낭 폭포를 보자마자 흠잡을 데 없는 절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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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 폭포 (천연기념물 제 537호)는 포천시가 지정한 향토경승지 포천 한탄강 8경중에 제 6경으로, 약 27만년전

용암유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과 폭포가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다.

폭포 위 동굴에서 ‘수 백 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비둘기낭’이라 불린다.

폭포 주변은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서늘하고, 20여 년 전까지는 폭포 안쪽에 박쥐가 서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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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현무암은 제주도에서 많이 봤지 포천에 현무암과 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

포천의 현무암은 북한 평강군에서 분출한 용암이 이 곳까지 흘러와서 식은 것이라고 한다.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는 주변의 작은 하식동과 주상절리, 판상절리, 협곡, 용암대지 등 포천, 철원, 연천지역의 지형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

단면이 기둥모양으로 생긴 주상절리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아 연천군과 포천시는 이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2년 천연기념물 537호로 지정되었고, 그 이 후로는 접근이 제한되었고 물속에 들어갈 수도 없으며, 허가를 받고 헬멧을 쓴 후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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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폭포로 가는 길은 한탄강 둘레길 코스에 포함된 길이며 선덕여왕, 추노, 괜찮아 사랑이야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 역할을 맡았던 박예진이 덕만공주를 대신해서 독화살을 맞고 최후를 맞게된 비운의 장소이다.

현재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봉 정도전이 굴 속 아지트를 들어가기 위해 굴 입구 문을 여는 씬을 촬영한 곳이다.

풀로 살짝 덮여있는 곳을 자세히 보면 작은 문이 있다. 그렇게 작은 문이 영상에서는 아주 크게 보인 것이다.

협곡과 폭포가 아름답고 웅장해서 과거 모습이든, 현재 모습이든 촬영하기에 손색이 없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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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폭포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탄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눈 덮인 설산과 S라인 한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한탄강은 141km로 북한에 55km, 남한에 86km로 철원, 포천, 연천에 흐르고 있다.

한탄강의 구불구불 물 흐르는 모습이 삭막한 겨울에도 멋있는데, 녹엽이 짙고 물이 많은 여름에 레프팅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더 멋질까 상상하니 가슴이 뛴다.

포천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 새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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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 참 귀한 곳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아주 추운 날씨지만 해설사분이 열심히 설명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포천의 현무암과 비둘기낭 폭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백비둘기라면 평화의 상징으로 날려 보내곤 했던 비둘기 아닌가!

요즘은 그런 모습 보기 힘들던데 너무 많이 날려 보내서 비둘기낭의 백비둘기도 다 사라져 버렸나?

비둘기낭 폭포 주변으로 백비둘기가 날아다니면 훨씬 더 멋질 것 같다.

 

*비둘기낭 폭포 관람시간:

6월에서 10월 오전 8시~오후 7시, 11월에서 5월은 오전 9시~오후 6시

해설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0:00, 11:00, 13;30, 14:30, 15:30 하루 5회이다.

해설은 한탄강 자영유산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한다.

*비둘기낭 폭포가 네비게이션에 검색되지 않으면 ‘비둘기낭 마을’이나 ‘비둘기낭 정보화마을’로 검색하면 된다.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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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육룡이나르샤촬영지 포천비둘기낭폭포 포천지질공원 포천현무암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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