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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따라 항미정,서호저수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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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저수지 가는 길은 많지만 어느길로 가는 것이 제일 좋을까요

날씨가 좋아 오래 걸어도 좋은 계절

삼남길 따라 걸으면서 서호저수지 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고색행토문화간 159 고색행토문화간 160

서호천 길은  삼남길 5구간 중복들길 에도 포함되는길 입니다

중복들길은  배양교 에서 부터 시작하여 서호저수지 까지 걷는 길로

걷는길 곳곳에 역사와 이야기거리가 많은 길이라

역사와 전설,서민들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길 입니다

고색행토문화간 175 고색행토문화간 183

이곳은 삼남길 5구간과 수원둘레길 팔색길중 6길과  중복되는 구간 이랍니다

서호천의 길이는 11,5km 의 물이 맑은 하천 이었으나 생활 하수와 오폐수로

오염되었다가 1998년부터 하천정비 사업으로 하천가에 갯버들과 갈대를

심고 산책로를 만들고  주민쉼터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고색행토문화간 179 고색행토문화간 178

고색행토문화간 189

추억을 싣고 달렸던 수인선 협괘열차가 달리던 철도가 남아있어요

수인선은 수원과 인천을 잇는 옛 철도로 1937년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

소유의 사립철도로 세워 졌습니다  수인선은 같은회사 소속 의 수여선을

인천항까지  연결하는 역할을 했었지요  서해바다 에서 나온 소금을 내륙지방까지 운반하였고

수여선은 여주에서 나는 쌀을 수인선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산미증산계획’ 에 따라 조선의 곡식이 일본으로 대량 반출되는

수인선은 이 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는곳 입니다

무릎이 맞닿을 정도로 좁았었던 협괘열차로 불리웠던 수인선이

 전철이 생기고 교통의 발달로 우리나라 유일의 협괘열차는

1995년 12월 31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중단 하였습니다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되자 철도도 휘손 되고 지금은 이곳에 잡초만 무성한

철도만 남아 있는곳, 삼남길 걸으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색행토문화간 200  고색행토문화간 202

괴목정교 이야기가 이길에 서려 있어요

정초의  능행차에 관한 상세한 기록이 담긴 [원행을묘정리의궤] 를 보면

능행차를 떠난  정조일행이 사근행궁 (지금의 의왕시고천동}  에서 점심을 먹은후

빗길을 뚫고 미륵현(지금의지지대고개) 과 괴목정교  를 넘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다리 이지만  이다리는 한양을 넘어올때

반드시 넘어야 했던 중요한 다리였습니다

지금은 표지석만이 남아있습니다

고색행토문화간 222

다리를 지나는데 물고기 그림이 재미있네요

이 다리 이름은 중보교 로 서호천 제 24교 입니다

고색행토문화간 226

 서씨 의 이름에서 유래한 항미정

서호의 수문옆에 자리한 항미정은 1831년 당시 화성 유수였던 박기수 가 건립 하였습니다

항미정의 이름은 송나라의 대문호인 소식이 중국 항주의 태수를 지낼적에

항주를 대표하는 서호 ‘서시’ 의 눈섭 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그 말의 유래가 되어 항미정 이

되었답니다  서시는 중국의 미인으로 평소 지병이 있어 얼굴을 찡그렸는데

그 모습 조차도 아름다워  너도나도 인상을 찌푸리며 다녔다는 이야기도 있는걸 보면

엄청나게 예뻤던 모양입니다

고색행토문화간 243

축만제는 인공호수로 1799년 (정조23년) 내탕금 3만냥을 들여 축조 하였습니다

화성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호’ 라고 불리었으며

호수 한가운데 인공섬을 만들어 꽃과 나무를 심어 놓아 서호낙조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졌습니다 제방의 규모는 길이 1246척,높이8척,두께 7.5척,

수심이 7척이며 수문이 두개 ,그리고 제방 위에는  축만제 라고 쓴 표지석 을 세우고

제방 아래에는 국영농장인 ‘둔전’ ‘서둔’ 을 설치 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였고

축만제 와 서둔 은 조선후기 농업 생산 기반의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축만제 표지석이 자꾸 닳아 버리는것 같아 안타깝고

기독교 인지 표지석에 십자가를 그려놓아 아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색행토문화간 260

농진청의 시험재배지 입니다

저수지 옆에 논이 있다는 것이 자연스럽네요

고색행토문화간 267 고색행토문화간 269

꼬리명주나무 복원지역도 있어요

이곳은 출입제한 구역이며 복원을 위해 벌초나 방제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색행토문화간 277 고색행토문화간 280

고색행토문화간 288

서호를 끼고 있는 여기산은  농진청 동쪽에 있는 해발 50m 의 산으로

백로들의 서식지로 잘 알려진곳 입니다  우리나라의 백로 서식지는 주로 농촌에 있지만

도심지 가까운 곳에 백로 서식지가 있고 서호천에 가마우지,오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것은 서호천에 먹이감이 풍부해서 입니다

아침 해들때와 저녁노을이 지기시작 할때의 철새의 군무는

볼거리 중의 하나 입니다

서호 저수지만 왔다가 가는 것 보다

삼남길 도 함께 걸어서 서호 를 보러 간다면 곳곳에 얽힌 마을의 유래와 역사를

만날수 있답니다  경기도의 아름다운 삼남길 함께 걸어볼까요~~!1

2 추천

TAG 경기도삼남길 삼남길 삼남길5구간 서호저수지 수인선 향미정 협괴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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