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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 분당 누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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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는데 텔로미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리구요.

텔로미어를 관찰해서 수명을 알아내는 것이었는데 제가 이해한 바로는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 같았어요.

남편이랑 메모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봤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하루 30분 이상 걸으라는 것이었어요.

기온이 엄청 떨어져서 춥다고 한 날 버스 한 정거장을 걸어서 갔어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부는 바람이 상쾌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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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오리역에서 걷기 시작했는데 이 길은 우리 루미랑 산책을 자주 나오는 길이에요.

제가 외출할 일만 없었으면 루미랑 같이 나와도 좋았을 텐데 혼자 걸으려니 조금 쓸쓸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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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 이름이 성남 누비길이더라구요. 우리는 그냥 맨날 탄천이라도 했는데 ㅎ

추운 날이었는데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날씨 좋을 때는 우리 루미 친구들도 많이 만나는 길인데 추워서 이날은 강쥐들이 한마리도 안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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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에는 돌다리가 군데군데 있는데 물이 제법 세차게 흐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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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뭄이 많이 심해서 어딜 가든 물이 많으면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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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운 날 이렇게 걷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 바람이 안 불면

차가운 공기가 뺨을 스쳐가는 것도 상쾌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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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걸은 시간이 97분. 누비길에서만 그렇게 걸은 것은 아니지만

걷기로 작정하고 걸으니까 그만큼 걸을 수 있더라구요. 저의 텔로미어는 더 길어졌을까요?ㅎ

늦가을 같은 분위기를 내 주는 억새들. 겨울엔 운동도 실내 피트니스에서 해야하고

이런 산책은 봄이 될 때까지 없을 줄 알았는데 해 보니까 좋네요.

집에만 있지 말고 추운 겨울에도 이렇게 걸어보세요.

나의 텔로미어도 늘어나지만 겨울에 많이 걸린다는 우울증에 걸릴 일도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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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누비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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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다양한 이름으로 이렇게 산책길이 많이 조성이 돼 있던데

가까운 곳 하나를 찾아서 꾸준히 걷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가끔은 이렇게 혼자서 걷고 또 다른 날은 가족들과 걷고 또 다른 날은 반려견과 함께 걷는다면

모두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몸만 건강해지는 게 아니라 정신까지도 건강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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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압길도 있더라구요. 여름엔 맨발로 한번 걸어봐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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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할 때만 걸었던 길을 찬바람 맞으면 걸었더니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성남 누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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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걷기좋은길 성남누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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