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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낭만여행] 은하수를 건너 벽초지수목원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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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선 비교적 그리 춥지 않은 겨울날씨라 어느때보다 겨울여행하기 좋은 겨울로 기억될 듯 싶습니다.

그런 겨울날 낭만적인 겨울여행 테마로 단연 손꼽을 수 있는 낭만적인 빛축제장을 더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강북녀가 살고 있는 곳에서 비교적 가장 가깝게 위치해 있고,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아름다운 꽃정원의 모습으로 인상깊던 곳인

파주의 벽초지수목원이 불현듯 떠올라 낭만적인 겨울저녁 화사한 빛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벽초지수목원을 다녀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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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 연말, 거짓말처럼 엊그제 2015년이 시작된거 같더니 어느새 올 한해가 다 갔다는 것이 허무할 정도로

연말이라는 느낌이 어색하게도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왠지 그런 한 해가 다 가는 마음에 마음도 쓸쓸하고 허전하게 느껴지는 연말, 한 해를 보내는 나 자신에게 그래도 한해를 잘 보냈다는

스스로에게 격려같은 선물을 하듯  기분전환하기 좋은 나들이 장소를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다녀왔던 빛축제의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의 여운을 더 느껴보고 싶어서 평소 좋아하는 수목원 중 한 곳인

파주의 벽초지수목원이 떠올라 겨울이란 게절에는 또 어떤 정원의 모습을 하고 있을까~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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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의 비수기인 겨울이란 게절 많은 수목원들이 빛축제라는 테마로 다른 계절과는 다른 나름의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파주의 벽초지수목원도 겨울날이면 잠시 동화속 공간처럼 낭만적인 빛축제가 열리는데

벌써 5회째가 된다는 벽초지수목원 빛축제가 올해도 ‘빛의 정원으로  온 그대’라는 여운있는 테마로

2015년 11월 21일부터 2016년 3월 6일까지 겨울 어둠을 화사하게 밝히며 열리고 있습니다.

벽초지수목원을 가기전 잠시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올 빛축제의 테마인 ‘빛의정원으로 온 그대’라는 제목이 왠지 가장 마음을 끌었는데

벽초지수목원 빛축제를 보러 찾아가는 동안 마음속으로 계속 ‘빛의 정원으로 잦아가고 있는 강북녀’를 되뇌어 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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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쯤에도 사방이 겨울 어둠으로 이미 어두워진 즈음 도착한 벽초지수목원에 입장해보니 벌써 부지런히 이곳의 빛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겨울낭만객들의 모습이 보였는데 추억을 담으러 온 데이트 중인 젊은 연인들은 물론이고

한 6살 정도로 보이는 꼬마숙녀와 셀카봉을 들고 이곳 저곳에서 예쁜 동심속 소중한 모녀만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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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리나라에선 다소 북쪽인 이곳까지 구경온 많은 수의 외국인들의 모습이었는데,

이는 한류의 가장 큰 아이템이기도 한 드라마에 이곳 벽초지수목원이 자주 배경지로 소개되면서 이곳까지 외국인들이

열렬히 찾아오고 있다고 해서 인상적이게 느껴지는 모습중 하나이기도 했었습니다.

벽초지수목원은 그동안 다양한 인기드라마에  배경지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한 곳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용팔이’란 드라마에서도 이곳 ‘연화원’이라는 연못배경이 주인공들과 함께 너무 아릅답게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겨울저녁 파주의 한 수목원에서 만나는 외국인들의 모습속에 한류의 열풍을 다시 한번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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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도 겨울저녁 낭만적인 빛축제를 듬뿍 즐겨보자 벽초지수목원을 찾았으니 수목원 빛축제장으로 잔잔하게 들리는 음악소리를

배경삼아 이곳만의 빛축제장 테마를 하나 하나 감상하보기로 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반갑게 손을 들며 “하이~”하고 인사해주는 듯한 모습의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는 지났어도 여전히 반갑게

느껴져 똑같이 손을 들어 화답을 해 보았습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내년 이맘때는 더 기쁜 모습으로 만나요~”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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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메인 빛축제가 열리는 정원 곳곳에는 호랑이, 나비, 얼룩말 같은 다양한 동물 모양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 강북녀 눈에는 어릴적

동물원에 아빠, 엄마 손잡고 가서 보았던 참 아름답게 느껴졌던 홍학의 조형물이 가장 인상깊게 느껴져서 여러컷 의미있게 담아오기도 했습니다.

때마침 수목원 전체에 배경음악으로 잔잔히 깔리는 음악이 바닷가 파도소리와 갈매기 소리같은 음악이 흘러서

잠시 겨울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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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빛축제를 감상하러 방문한 것은 강북녀도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꽃과 푸른 나무가 가득한 다른 계절에도 벽초지수목원을 즐겨 나들이 하는 곳이라 이곳의 겨울 빛축제장도 수목원 전체일꺼라

생각했었는데 조금은 아쉽게도 수목원의 절반 정도만 빛축제장으로 운영중이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벽초지수목원 빛축제만의 손꼽히는 베스트 명소를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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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빛축제른 찾아간 날 강북녀가 가장 낭만적이게 느껴볼 수 있던 빛축제 공간은 단연 은하수터널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30년도 더 넘던 여름 어느날, 태어나서 딱 한번 시골에서 목장을 하시던 큰집에 가서 여름밤 은하수라는 걸

단 한번 처음 보았던 기억은 오랜 세월이 지나 중년이 된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될 만큼 너무나 환상적이었던 추억중 하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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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보려고 노력도 해보지만 좀처럼 다시 볼 수 없던 은하수를 이곳 벽초지수목원에서 비슷하게나마 은하수터널로 다시금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아련한 어릴적 환상적이던 은하수를 보았던 아련한 추억을 다시금 되새겨 보면서

빛들이 만들어주는 은하수터널을  다시금 로맨틱한 마음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언젠가는 또 한번 실제로 만나고픈 은하수, 은하수를 좀처럼 보기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은하수라는 건 이런거야~하며 맛보기 정도는

해줄 수 있는 느낌의 테마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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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손꼽는 벽초지수목원만의 빛축제장에서 낭만적인 곳은 어느 유럽에 와있는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The garden입니다.

여름에는 장미들이 아름답게 조각상과 어우러져 있는 정원 공간이기도 한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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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대형 문주를 들어서는 순간 잠시 동화속 공주 또는 왕자가 된 듯한 느낌으로 거닐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유럽식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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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도 이날 잠시 공주가 된 듯한 느낌으로 이국적인 조각상들을 감상해보면서  사색을 즐겨보기도 했던 공간인데요.

주간에도 벽초지수목원에서 가장 멋진 공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지만

야간에 조명으로 클로즈업 된 이곳 조각상들로 더욱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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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곳 벽초지수목원에서만 거닐어볼 수 있는 장수주목터널은 야간에도 마치 그곳을 거닐면 반대편 동화속 공간으로

도착할지도 모를것 같다는 환상적인 느낌으로 빼놓지 말고 즐감해 볼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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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이라는 이름은 푸를벽, 풀초, 못지의 뜻으로 자연과 특히 정원의 아름다운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수목원 중 한 곳입니다.

꽃과 나무들도 잠시 겨울잠을 자는 겨울날,

다시금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빛으로 겨울 수목원만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곳 벽초지수목원

불현듯 겨울낭만을 찾으러 가보았던 벽초지수목원에서 어릴적 보았던 은하수길을 다시금 거닐어 보며

올 한해 아쉬움은 남아도 그래도 수고했네~하는 스스로의 격려의 말을 되뇌여 보며 겨울밤이 주는 낭만적인 추억을 화사한 빛축제와 함께 밝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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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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