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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낭만여행]시화호조력발전소/달전망대/시화호일몰/T-Light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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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시화호조력발전소 달전망대 시화호일몰

[경기도 겨울낭만여행]

시화호 조력발전소/달 전망대/시화호 일몰/T-Light 공원/경기도 안산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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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안산 여행을 하며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두 번 다녀왔다. 첫날 낮에 다녀오고 둘째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서해 낙조를 보고 싶어서 급히 다시 찾아갔다.  해 떨어지기 바로 전에 도착했다. 예상과 달리 해는 수평선 넘어가 아닌 산 너머로 떨어졌다.전날 낮에 달 전망대에 올라 유리창을 통해 서해와 시화호를 시원하게 내려다보았다. 75m 높이의 높은 곳에 올라 춥지 않게 내려다볼 수 있음은 좋았지만 유리창이 청소를 한다 해도 비 한 번 내리면 지저분해지니 사진으로 담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냥 바라본다면 다시 달 전망대를 올라 보면 좋겠지만 사진으로 담기에는 아무래도 유리창이 마음에 걸려 일몰은 달 전망대 옆 T-Light 휴게소 전망대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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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발전소-달 전망대

겨울 날씨라도 요즘은 온통 뿌연 대기에 휩싸이기 일쑤인데 강하게 불어오는 차디찬 바닷바람 덕분일까 모처럼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매서운 겨울바람과 맞서는 것도 잠시 75m 높이의 3층 달 전망대에 올라가면 실내에서 바라볼 수 있으니 겨울 추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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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시화호 조력발전소

 

시화호 조력 발전소는 1994년 물막이 공사가 끝나고 시화호 수질오염이 발생하자 담수호를 포기 해수 호로 변경하고 조력발전소를 추진하는 과정을 거치며 7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왼쪽은 서해 오른쪽은 시화호로 밀물 때 바닷물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시화호로 유입된 바닷물은 썰물 때 수문으로 배수하는 방식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력발전소로 현재 연간 5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고 있다.

환경문제로 따지자면 과연 잘 한 것인지 그냥 바다는 바다로 남겨 두어야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인간의 힘으로 바다를 메우고 이런 시설물을 만들었다는 게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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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발전소-달 전망대 

 맑은 하늘 아래 푸른 바다 저 멀리 인천대교와 송도 국제 신도시까지 깔끔하게 내려다 보인다. 2014년에 개장한 75m 높이의 달 전망대는 입장료 없이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1층 수제버거 2층 레스토랑 이곳 3층이 전망대로 전망카페와 스카이 워크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은 평일인데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인지 줄을 서서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이곳까지 올라오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길게 줄을 서야 할 만큼 대부도를 방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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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전망대 스카이워크

바닥에 유리를 깔아 건물 25층 높이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  발 아래로 지나는 사람들이 개미만 하게 보여 높이를 가늠할 수 있다.

 _DSC5894_00004#달 전망대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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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전망대 전망카페

전망카페에 앉아 탁 트인 바다를 내려다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 바람이 강하고 날씨가 추운 만큼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더 맑고 깨끗하다. 거기에 추위  걱정 없이 편안하게 내려다볼 수 있어서인지 줄을 서서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한겨울 세찬 바닷바람이 부는 평일에도 전망 카페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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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발전소-T-Light 공원

T-Light 공원은 바닷물(Tide)을 이용해 만든 빛(Light)을 상징하는 의미의 공원으로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해상공원으로 여가공간 휴식공간 편의공간으로 조성됐다.  휴게소 1층에는 편의점 푸트코트 카페 등이 있고 2층은 전망대가 있어 높이 솟아 프레임 속에 담기 힘들었던 달 전망대와 시원한 바다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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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발전소 일몰

유리섬을 돌아보는 것으로 1박 2일의 안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기 전 대부도에서 서해 일몰을 보지 못하고 돌아서자니 서운한 마음이 들어 갑자기 정했기에 일몰시간까지 여유가 별로 없었다.  서둘러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간 곳이 전날 갔던 시화호 조력발전소였다. 달 전망대는 유리를 통해 봐야 했기에 이번엔 달 전망대 옆 휴게소 2층 전망대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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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일몰

해가 떨어지기 직전에 도착했다. 해는 순식간에 산 너머로 사라져 버렸고 멋진 하늘은 아니어도 굴뚝에서 솟아오르는 연기가 마치 구름을 만들어 내는 공장처럼 붉은 하늘 위로 흩어진다. 밋밋한 하늘 공간은 비행기가 채워준다.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멋진 일몰이 아니어도 모처럼 바다를 바라보며 낙조를 감상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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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ight 시화호 조력발전소 

일몰 후 천천히 달 전망대에 불이 켜지기 시작해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대중교통으로 집까지 돌아와야 할 길이 멀다 보니 다음에 다시 찾기로 하고 떠나왔다. 날씨가 춥지 않으면 달 전망대뿐만 아니라 T-Light 공원도 천천히 둘러보고 친환경 에너지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청정 시화를 담은 문화관도 돌아볼만하다. 주차와 모든 입장료는 무료다.

 -달 전망대 3층 전망카페 운영시간:10:00~22:00

여행지정보및찾아가기-1 - 복사본

시화호 조력발전소 홈페이지:http://tlight.kwater.or.kr/

-달 전망대 문의:☎032-889-3365

-주변 여행지

안산 갈대습지공원/단원미술관/성호기념관/베르아델 승마클럽/대부 해솔길/탄도바닷길/유리섬/종이 미술관

-주변 먹거리

*해솔:더덕愛장어(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10 제일 빌딩 2층/☎010-2719-8872

*탄도 횟집:활어회. 조개찜(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680-4/☎032-886-9050 /010-6493-3719)

*갯마을 횟집:황태해장국(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나루터길 16/☎032-884-8851)

*윤숙이네 칼국수:간장게장. 낙지(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25/☎032-884-908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032-890-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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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겨울낭만여행 달전망대 시화호 조력발전소 시화호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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