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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낭만여행] 햇살이 좋은 두물머리의 겨울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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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와 세미원001

사람들은 대부분 겨울에는 두물머리가 볼게 없다고 여기고 잘 안찾는 경향이 있는데, 두물머리는 사시사철 각기 다른

풍경을 선사해주는 멋진 곳입니다. 오늘은 지난 크리스마스날 가서 담아온 두물머리의 겨울소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02

솔직히 처음부터 두물머리를 가려고 했던건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날 신륵사에서 일출을 담고 다음 목적지로

서후리숲을 찾아갔는데, ’12월 ~ 2월의 동절기에는 휴장’한다는 문구를 보고 대신에 이곳을 들리게 됐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03

두물머리 산책로를 걷다가 세미원으로 건너갔다오려면 관람요금을 내야하는데, 요즘 계절이 겨울인지라 할인해서

3,000원만 받고 있습니다. 서후리숲도 겨울에 휴장할게 아니라 이렇게 할인해서 입장시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두물머리와 세미원004

오랜만에 세미원으로 건너가봅니다. 겨울이라 특별히 볼거리는 없을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

 

 

두물머리와 세미원005

아침에 신륵사에서는 제법 추웠는데, 두물머리는 햇살이 좋아 정오경에는 오히려 포근하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06

추운 겨울에 햇살좋은날 벽에 잠시 기대어보면 제법 따뜻하다는 걸 느끼는데 저 왜가리도 그걸 아는 것 같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07

세미원에서 바라보는 두물머리… 이 사진만 보면 방문객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엄청 많았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08

“우리 영원히 잊지 말아요.” 오랜만에 혼자 여유롭게 다니다보니 이런 장면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09

이녀석들은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걸 보니 ‘영원히 잊지않는다는건 좀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10

세미원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드는, 가지가 꼬불꼬불한 이 나무는 흐린날에 더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11

상춘원 앞에 섰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석창원”이었었는데, 유료화되면서 개명을 한 것 같습니다.

유료관람이라고 적혀있지만, 세미원에 건너갈때 매표했던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12

추운 겨울에는 이곳에 한번 들려주면 추위에 얼었던 몸을 잠시 녹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

 

 

두물머리와 세미원013

성탄절 연휴라 그런지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두물머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14

다정하게 커플 인증샷을 담고 있는 연인들의 뒤편 팔당호 위로 햇살이 곱게 내려앉고 있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15

어느새 두물머리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액자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16

​​오랜만에 두물머리에서 혼자 여유롭게 걷다보니 전에 보지못했던 장면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17

이 사진을 담으면서 조금은 흉물스럽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작가의 의도 자체가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는데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키로 했습니다. 작가와 작품명은 안내판이 없여져 알 수가 없었습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18

그 옆에 있는 이 작품은 “정하응”작가의 [피어오르다]라고하는 작품입니다.

이작품에 대한 작가의 설명은 “본래의 자연, 그 땅의 살들을 잡풀들 사이로

길게 뽑아내어 숨쉴 수 있게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저는 좀 여렵네요. ^^

 

 

두물머리와 세미원019

제 닉네임이 원래는 “바람과 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렇게 바람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합니다. 본능적으로 찰칵! 합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021

액자에 젊은 두 남녀가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 한컷 담아봤는데, 초상권 보호를 위해

두 연인의 하단부만 촬영해봤습니다. 나름 느낌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두물머리와 세미원020

요즘들어 새벽출사가 있는 날에는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은데, 신륵사에서 멋진 일출도 보고

두물머리에서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도 만나게 되어 피곤함이 덜한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내일부터 신정연휴네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시는 분들께 두물머리에 잠시 멈물렀다가 가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비록 겨울이지만 햇살 좋은 날에는 느낌 좋은 장면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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