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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등록캠핑장)산음자연휴양림으로 떠난 부자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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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캠핑퍼스트 회원 찬스공님의 캠핑후기 입니다

 

 

 

 

 

 

 

1

 

방태산을 못 간것이 천추의 한이었나봅니다..

계산상으로 이제 경기충청권으로 단풍이 절정일 것 같았습니다.

2

 

하지만 시작부터 교통환경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산음은 말이 좋아 경기권이지..어지간한 강원도의 산골보다 더 멀고 험한것을..

 

3

어둠을 뚫고 구비구비 도착한 산음 2야영장..

춥고 배고프다는 아들을 위해 급하게 아바쥬를 설치하고, 난로와 버너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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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함께 얼려온 이슬이 한잔!!

이슬 슬러쉬 한잔에 라면국물 한모금..

식도가 쫄깃쫄깃 합니다~~

 

캬~~~캬~~~소주 한잔해!!

아들놈은 노브레인 노래 삼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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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만..

특유의 게으름 때문에 산음의 새벽풍광 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방광이 늘어나다 늘어나다 터지기 직전 겨우 눈을 뜹니다.

얼마나 참은건지 방광이 너무늘어나서 오줌빨이 팔순할아버지입니다ㅠㅠ

이미 아들놈은 놀러나가 없어진 상태였고요..

 

6

 

엄마라도 있었으면 미뤘겠지만..이제는 아들과 나 둘 뿐..

밥은 먹여야 된다는 아빠의 책임감으로 오징어도 손질하고 고기도양념하고,

반은 밥볶아먹고 반은 오늘하루 술안주를 할 요량으로

지지고 볶습니다.

제품 좀 검색해야겠습니다.

 

7

 

하지만 이노무 자슥은 보이지 않습니다.

“밥 먹게 근처에 있어” 란 말에 “예”라고 단호하게 대답을 했는디ㅠㅠ

그래 나부터 먹자..일단 굼주린 제 배부터 채우고 아들놈을 찾아나섭니다.

8

 

밤에 라이타를 빌려주셨던 옆집 아버님이 제 아들 칭찬을 합니다.

아침에 안녕히 주무셨냐고 인사하더니

“아저씨가 라이타를 빌려주셔서, 저희가 난로에 불피우고 따뜻하게 잘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는 주변 아이들을 이끌고 사라졌다는 겁니다.

말 솜씨도, 사람을 끄는 능력도 정치인을 해야 된답니다.

정치인 그거 좋은건가요?

아들아 미안하지만 아빠가 친일이 아니라서 넌 정치인으로써 비젼이 없구나..

뭐 지가 알아서 하겠지요..

 

9

 

아들을 찾아나선길..

아직 산음의 가을은 진행중입니다.

물론 밤에는 “수능시즌” 인가란 생각이 들만큼 오지게 춥긴했습니다.

난로가 있었지만..앉으면 따뜻 누으면 싸늘..다들 어떤건지 아시죠?

아무튼 가을의 끝자락을 사력을다해 제가 올때까지 붙잡아준 녀석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10

 

산음은 휴양림 중에서도 숲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곳 입니다.

아마 다음까페도 따로 운영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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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플랜카드들이 프로그램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2년전인가 참석해서, 참 유익한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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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실입니다. 날만 좋으면 야외에서 수업을 합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만..휴양림을 자주 오기에 잘 시켜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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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 같은 것도 만들지만, 간단하게 나무를 이용해서 곤충같은 걸 만듭니다.

장난감블록보다 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ㅋㅋ

물러가라 아빠 용돈 좀 먹는 레고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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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습니다.

이녀석 지가 무슨 피리부는 사나이도 아니고

동네어린이들을 다 이끌고서는..

물어보니 중간에 산림박사분을 만나서, 숲과 나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위 사진은 숲해설사분이 숲해설을 하는 모습이고요..

아들놈은 꼴에 박사분께 선행학습을 했다고,

옆에서 더럽게 아는척하며 또 깐죽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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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정치적동지가 될지 모르기에 미리 기념샷도 남깁니다.

우리 친구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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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온김에 1야영장도 구경합니다.

1야영장은 입구쪽에 있으며, 2야영장은 좀 더 올라가야 있습니다.

딱히 어디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휴양림은 다 좋으니까~~

데크정보 필요하신분은 잘 못 오셨어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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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추위와 싸워 이겨낸 들꽃의 고운 자태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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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무슨 이유로 파란색 꽃잎을 가진걸까요?

저마다 벌과 나비를 유혹하려 노랑, 빨강으로 화려한 옷을 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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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열매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을보기에는 두렵습니다.

잘못하면 권상우 발음이 될 지 모르니까요ㅎㅎ

실 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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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자연휴양림의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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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옆 고객쉼터입니다.

밀크커피자판기가 있다고 깨알같은 홍보가 되어있습니다.

산행후 당떨어진 상태에서의 밀크커피..생각만해도 입에 쫙쫙붙는것이 아밀라아제 돋습니다.

22

 

작은 동굴도 있습니다.

아니 동굴이라고 불러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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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뻗은 소나무가 근사합니다.

이런 멋진 소나무를 돈많은 졸부들이 정원수로 찾기에

몰래 뽑아서 비싸게 파는인간들도 있다죠..

욕도 아까워서 아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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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에 위치했지만 운좋게 밟히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버섯입니다.

이름이 중요한건 아니니까..혹시라도 궁금하시면 알아서 찾아보시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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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문화, 캠핑문화에 필요한 내용이 정리가 잘 된것 같아 한컷!!

참 지키기 힘든 내용도 많습니다.

스마트폰이라..ㅋㅋ부모가 편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종종합니다.

부모도 숨통이 트여야하니..

산림훼손하지 않기라..아름다운 사진작품을 위해,

실제의 아름다움을 훼손하는사람들을 종종 목격합니다.

뭐가 우선인지 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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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올라오는길에 숲 속 데크 사진도 한장~~

청태산의 잣나무보다는 수령이 어리지만..

그래도 아름드리 잣나무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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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즐거운녀석들~~

다음에 다시 만나지기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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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이고 조용히 혼자 산책을 떠납니다.

피톤치드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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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하고 앉아있으면,

피톤치드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숲속 깊이깊이 은밀한곳으로 

가고싶어질 것만 같은 벤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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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래서 요놈들이 요러코롬 감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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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만든다고 잘려진 나무그루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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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석도 언제가는 이녀석처럼 다시 새 생명을 갖게 되겠죠?

34

 

숲 여기저기, 산새와 다람쥐 청설모가 먹어치운

잣송이들이 즐비합니다.

나는 진정 모르겠는데..등산객 중 일부는 잣냄새가 좋다며

숨을 크게 드리키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상중에 청설모라도 있는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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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때가 돼서, “생생”님이 방문하셨습니다.

휴양림 첫일박이 갑작스럽게 추춰진 날씨덕에  피크닉으로 변경 된 것이지요..

GOP들어간 공상병은 6개월만에 민간인을 본듯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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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에 끓인 참치김치찌개!!

역시나 무언가모를 고급진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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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쭈꾸미볶음!!

아들녀석이 드론이라며 좋아합니다~~

드론이라.. 왠지 그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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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 현지친구까지 합세하여..식사를합니다.

니그아버지 뭐하시노?

 

아무튼 대학 선배님이시기도한 생생님 가족의 방문으로 음산한 산음의 쓸쓸한 오후가,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잠시나마 화사하게 변했습니다.

 

2시30분이 되니 산음의 해는 이미 산너머라 어찌나 춥던지ㅠㅠ

생생님 가신뒤론 시베리아가 따로 없었습니다.

아쉬운건 먼길 오셨는데..산책로 한번 구경못하고 보내드린점 입니다.

보잘것 없는 사진이지만, 후기로라도 대리체험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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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 피어난 영지버섯ㅋㅋ 아님 말고요~~

사실 사진으로 보면 예쁘지만..데크옆에 누군가가 불을 피우려고 주워온

나무들입니다. 데크 위에도 장작을 피운 흔적이 역력합니다. 

휴양림에서는 장작 및 솔방울 같은 부산물로 불을 피우는건 절대 금지입니다.

하지 말라는건 하지 좀 말아라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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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님 가시기 무섭게 칠흑같은 어둠이 내리고 저녁 한끼 해결을 위해

양념가방에 들어있는 강황, 다시마, 월계수잎, 다시다, 후추를 넣고 보쌈을 삶습니다.

된장이 참 아쉽습니다. 이런 된장~

아들녀석하고는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하려고 했는데..

나름 부자캠의 로망을 갖고 이곳에 왔는데..

 

“연준아 학교 재밌어?”

“아니, 공부하기 싫어”

 

 

“드르렁 드르렁”

하루종일 산과계곡을 뛰어다녀서인지,

저말 한마디를 뒤로 일찍 취침모드입니다..

 

산음의 가을밤은 어찌나 춥고 길던지..

휴양림에서 지양하라는 스마트폰으로, 지인들에게 심심하다 한탄의 메시지를 처절하게 보냅니다ㅠㅠ

 

배벌님 경매를 낙찰받을까도 했지만..

재미있거나..혹여 더럽게 뻘쭘  할 수도 있기에 참았습니다.

 

41

 

역시나 늦게 일어납니다.

일어나자마자 아들은 짐정리를 종용합니다.

그래 넌 놀만큼 놀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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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정리하고

야영데크 위쪽으로 위치한 숲속의집을 구경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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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도 있고, 단풍나무도 있고..

야영장주변의 잣나무숲에서 느끼던 것과는 훠~얼씬 더 가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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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가는길에 국내최대 자작나무숲도 구경하려 했었는데..

산음에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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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와 단풍나무가 조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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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도 그냥 집에 가자더니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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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올지 모르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데크로드도 다시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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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녀석이 버섯도 먹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데크로드 밑에서 버섯을 따더니 나무위로 쏜살같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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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이 가능하신지 모르겠으나..

버섯물고간 청설모를 친구인지, 와이프인지 모를 녀석이 따라다니며

유유자적 이나무 저나무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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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옆 실개천가로도 벤치가 있습니다.

나름 세심한 배려가 돋는 산음휴양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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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에게 이별을 고하고 나온는길에, 사설캠핑장 건너로 보이는 자작나무숲이

눈에 들어와 차를 멈추고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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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고상한녀석!!

여름멋쟁이는 쩌죽고, 겨울먹쟁이는 얼어죽는다는 말처럼,

겨울미식가는 바로 냉면이지요..

아들녀석의 냉면타령에 옥천냉면으로 고고씽~~

 

옥천은 냉면과 고기완자로 유명합니다만..

지난번 갔던집과는 비쥬얼이 많이 다릅니다.

면발도 굉장히 굵고요..

기대했던 맛이 아닌지 아들이 후회를합니다. 

전 함흥이나 평양의 맛은 아니지만, 나름 먹을 수록 적응이되며 나쁘지 않습니다.

얼마지나 무심결에 생각이나면, 그땐 제 뇌리에 맛집으로 저장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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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입니다. 특이하게 쏘스에서 간장맛이 강하게 납니다..

이녀석 또한 입맛을 적응해가며 뚝딱!!

 

 

아무튼 일때문에 별내 들렸다가 집으로 귀가완료하였습니다.

별내 톨게이트는 우째 고따구로 만들었는지..

예전에도 못 빠지고 의정부 갔다왔는데, 이번에 또 의정부까지ㅠㅠ

시간,기름값,톨비 이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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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부자캠은 딸과 와이프에게

남자놈?들로부터의 해방의 시간도 주고,

아들과의 돈독함을 더하기 위한..

그리고 캠핑을 한주도 쉬고 싶지 않은 욕심에 의해

만들어지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오니 우리딸은 아빠없는동안 원없이 TV리모컨을 잡을 수 있었고,

와이프는 옆집 언니와  간만에 수다삼매경이었는지..표정들이 무척 밝았습니다.

 

반대로 우린 그지꼴ㅋㅋ

아들놈은 꽃제비, 애비는 상그지..

별다른 대화의 시간도 갖지 못했고요…

 

하지만 생각해봅니다. 부자지간이 꼭 말을 해야 아나..

꼭 껴안고 잠든 긴긴밤 아빠의 마음이 입과 귀가 아닌

가슴으로 아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었고,

어느순간 이녀석도 지 아들과 이런 시간을 보내줄 거라는것을..

 

어서 퇴근해서 아들녀석의 환대를 받아야하는데..지금 뭐하고 있는건지ㅎㅎ

 

그만 여기에서 접으며, 다음주에는 여주 숯가마 이야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본 게시물은 2015년 11월에 캠핑 전문 커뮤니티 “캠핑퍼스트”에서
진행 된 후기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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