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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행]조선시대 도자기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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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사음동에는 도자기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자기마을은 조선시대 백자를 굽던

가마터가 있었다고 해서 사기막골 도예촌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청동기시대부터 토기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을거라는 이천의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경기도 이천은 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가 개최되는 중심 도시입니다.

이천과 함께 광주와 여주의 도자기도 세계비엔날레 개최지이자 도자기 지역으로 유명한데요.

세 곳의 차이점을 든다면, 이천도자기는 조선 백자의 요지였고, 광주 도자기는 황실 도자기,

여주도자기는 전통 생활 도자기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천 사기막골도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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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시간 사기막골 도예촌에 도착하니 마을은 한가로운 풍경을 보여주었는데요.

도자기 매장을 열은 곳이 있는가하면, 아직 점포를 열지 않은 상점들도 제법 많았던 휴일 아침으로,

한산하고 고요한 풍경입니다. 그렇게 한가로운 도자기마을길을 걷다 유리창 너머로 가게 안 진열대에

전시된 도자기들을 엿보는 재미..는 몰래 보는듯한 긴장감에 눈으로 스치듯 보게 되지만,

그런 재미마저 장난기가 슬슬 발동하는 아침입니다.

사기막골 도예촌에는 크고 작은 매장이 55개 있고, 전통적인 문양의 도자기에서

현대적인 도자기까지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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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촌을 따라 마을을 둘러보고 있을즈음엔 한 무리의 여행객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문화예술여행차 이천 도자기마을을 찾은 관람객들입니다.

여행객들은 이른시간에 들린탓에 한적한 도예촌의 풍경을 맘껏 둘러볼 수 있었지만,

도예촌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이런 고요함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발걸음으로 분주해도

좋을듯 싶은데요. 한적한 아침 풍경도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고요하기만한 도예촌이

겨울나무에 둘러싸여 더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더한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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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은 이천의 아름다운 볼거리인 9경중 하나로 도자기의 고장임을 상징하는데요.

경기도 이천은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고령토와 가마가 많았던 곳으로, 조선 백자의 요지였다고 합니다.

그런 영향인지 이천에는 도요지가 300여곳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동양 최대의 도자기미술관인 해강도자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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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니 항아리를 밖에 내어놓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밖에 내놓은 도자기와 항아리들은 빗물을 머금은듯 항아리들이 수분으로 촉촉한 상태였는데요.

밤새 밖을 지키고 있었나봅니다.​

도자기는 친환경 제품으로, 흔히 숨쉬는 항아리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그만큼 항아리는 흙으로 빚은 도자기로, 생명의 그릇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항아리에 수돗물을 담아놓으면 생수가 되고, 장을 담아두면 맛있게 발효되는 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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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안쪽을 기웃거리다 미술작품을 보듯 창문 너머 보이는 도자기에 발걸음을 멈칫하는 순간,..

정물화를 보듯 액자속에 그려진 풍경을 보았는데요. 가게안 진열대에 놓인 도자기들과

그 위로 대롱거리는 도자기종들이 마치 액자속 정물화 그림을 보는듯 정지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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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촌을 걷다 손님들이 많이 모여있는 가게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가게는 겉에서 보기보다 상당히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도자기 뿐만아니라, 장인의 손에서 빚어진 작품까지 두루 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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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간대 찾아간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은 이른시간에 걸맞게 고요하고 한적한 풍경의 아침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오후시간대엔 시끌벅적한 풍경을 보여줄 마을일듯 싶습니다.

이따금씩 잊혀져가는 옛것에 대한 그리움으로 감성이 몰랑해질때가 있는데요. 그럴땐 사기막골 도예촌을 찾아

옛것을 지켜가는 장인들의 손에서 빚어낸 작품들을 감상하며 그리움을 달래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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