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경기도 등록 야영장] 유명산 휴양림

나의여행기

[경기도 등록 야영장] 유명산 휴양림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본 후기는 캠핑퍼스트 회원 하늘곰돌이(jjsk****)님의 캠핑후기 입니다.

 

 

 

 

 

[얼음장 같은 계곡물이 넘치는 유명산자연휴양림 에서의 가족캠핑]

 

모처럼 가족캠핑을 했답니다.

늘 적게는 4팀…..많게는 수십팀까지 단체 캠핑에 많이 지쳐 있었거든요.

올해 휴양림 성수기 예약은 업무가 최고조로 바쁠때 진행 되다 보니

인터넷정보도 늦게 캐치하는 통에 추첨제 신청도 제대로 못했답니다.

 

겨우 바쁜일 끝나고 혹시나 해서 들어 갔는데 미처 당첨후 입금을 못하신 분들이 있어

선착순으로 미결제 자리를 받는날 겨우 하나 득템..

 

그것도 물좋은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가게 됐네요..

 

데크는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예약을 한터라 자세히 모르지만 3 야영장이 오토캠핑장이기에

그곳에 남는 것을 신청 했답니다.^^

 

 

금요일 저녁 달려 달려 둘째 아이와 함께 휴양림으로 달려 갑니다.

퇴근시간하고 맞물렸지만 그래도 2시간도 안되어 도착하게 되더군요^^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의 하늘곰돌이 가족의 캠핑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중간중간 포커스 없는 핸드폰 사진포함

 

 

1

 

 

유명산 휴양림 입구,

유명한 어비계곡과 휴양림으로 들어 가는 갈림길

계속 직진하면 중미산 자연휴양림과, 양평쪽으로 더 가게 되면

솔뜰오토캠핑장도 나오게 되죠^^

2

휴양림에 오면 좋은점…

캠핑장비를 최소한으로 가져 와도 충분하다는 겁니다.

타프도 무거운 면타프 보다는 휴양림 타프를

의자도 간단하게 작은 것들로 셋팅….물론 테이블도 간단하게 말이죠.

 

특히나 첫날은 둘째아이와 단둘의 데이트라 텐트 치고 타프 치고 30분도 채 안걸리네요^^

3

 

 

요즘 식성이 발동…

셋팅하자 마자 배고프다고 아우성이네요.

분명 저녁을 함께 먹고 출발 했건만…

간단히 야식으로 라면을 권해 봅니다.

그것도 꼭 신라면만 고집하는 둘째딸^^

나중에 꼭 공개 하리라….위대한 뱃살을 ㅋㅋㅋㅋ

 

4

 

급히 출발한것도 있고, 왠만하면 다 구입해서 먹겠단 생각으로

쿨러도 가볍게 왔네요..생각해 보니 물만두나 가볍게 먹을 냉면 같은걸 준비할걸…

잘먹긴해서 좋은데 괜시리 미안해 집니다.

라면은 제 스탈 아닌데.ㅋㅋㅋ

5

그래도 아빠가 열심히 타프 줄 만지고…

팩 견고하게 박는사이…맛나게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스스로 알아서 다 하니 조금은 편하네요.

6

 

초캠에서 득템한 몬스타 파워  LED 랜턴 아래서 비록 묵은김치 하나와

작은 연어캔 하나로 만족하면서도 아주 맛있게 먹어 주네요.

저도 캔맥주 하나 똑!!  

 

7

확실히 절 닮아서 배가 부르면 세상 모든걸 얻은듯한 표정을 짓는 울딸..

벌레가 무섭다며 텐트 안에 들어가서 장난도 하네요..

더 망가진 모습 찍었어야 하는데…이놈의 순간 포착이 늦는 통에 …

역시나 다시 해 보라하면 절대 안하는 고집불통^^

8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첫날밤.

비도 안오고, 3야영장의 캠퍼들의 시끄러움도 시원한 바람소리와

벌레들의 울음소리에 묻혀 감미로운 사운드로 들릴정도로 멋진 밤입니다.

별과, 달과, 나무…그리고 어둠이 공존하니 역시나 맘이 편안해 지네요

 

밤잠이 없는 둘째와 늦게도록 이런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눴답니다.

이녀석과 이야기 하다보면 제가 애가 된답니다. ^^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ㅋㅋㅋ

암튼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절 구박하는 녀석이라 더 정이 가요^^

9

 

 

아침이 밝았네요..

휴양림의 아침 …그 느낌 아시죠..

상쾌하다 못해 쾌청하기까지..

이녀석 아빠가 아침밥 짓고, 찌게 끓여 놓고…

줄줄이 비엔나 다 익혀 놓으니 슬며시 세면하고 와서 숟가락 드네요.

나쁜녀석….도와 주지도 않고.ㅠㅠ

그래도 역시나 맛나게 먹어 주니 그걸로 만족^^

10

 

식사후 드립커피도 한잔 하고,

조용히 하루 일정을 잡아 봅니다.

11

 

 

휴양림에선 휴양림에 있는걸 즐겨야죠?

그냥 걷기만해도 좋은 휴양림이니…일단 산책부터 ….

 

12 13 14

 

사방댐인가요?

요옆쪽길로 계속 올라가면 참 좋은 곳이 많습니다.

엄마와 큰아이가 오기 전에 일단 둘째와 물놀이 한판 하기위해

갈때까지 가봅니다.

15

 

얼마 가지 않은곳에 햇볕 잘들고 물좋고…

그래도 더 올라가 봅니다.

16 17

 

오호…앉아 있으면 온몸을 안마해줄것 같은 곳이 있네요.

잠시 머물러 봅니다.

깊은 곳은 둘째의 가슴 이상 오는 곳도 있네요.

제가 수영하기도 적당한 곳이죠^^

18 19

 

적당한 평평한 곳이 나오길레 자리 잡아 봅니다.

이제부터 시원함을 즐겨야죠?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요즘 날씨….

그나마 아직은 더울때라 물에 들어가는게 어렵진 않습니다.

헉~~~!! 근데 물이 장난 아니네요.

왜이리 찬거죠? ㅋㅋ

20

 

일단 저부터 입수…

아이는 너무 차갑다고 들어오려 하지 않네요..

그러나 이녀석이 안 들어 올 녀석이 아닙니다.

 

21 22

 

 

 

일단 담가 보네요..

근데 생각했던것 보다 더 찬가 봅니다.

수영은 안하네요..

들락 날락…

차갑다며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합니다.

저도 오래 있지 못할 정도로 차갑긴 하더라구요.ㅎㅎ

23 24

 

 

아이와 물놀이가 끝난후

집에서 가져온 핫케익을 먹습니다.

이 핫케익..방학이라 큰아이와 둘째가 만들어 봤다네요..

요녀석들이 가끔 엉뚱하게 요런걸 만들어 먹네요.

얼마전에는 팥빙수를 만든다며 마트를 털어 오더니…ㅋㅋ

덕분에 간식으로 가져와서 아이와 참 맛나게 먹었네요^^

25

 

못볼걸 또 봅니다.

엄마가 오기전에 구몬을 다 해놓아야 한다네요..ㅠㅠ

화장실을 다녀오니 글쎄 공부를 하고 있지 않겠습니다.

음……..좀처럼 믿기지 않는 장면 입니다.

스스로 책을 펼쳐서 공부하는 둘째라…음…… 

 

 

26

 

요즘 곱셈을 하나 봅니다.

자꾸 물어 보고…소리 지르면서 외우며 문제를 풀어 나갑니다.

 

전 압니다…절대 예습 복습 없는 녀석이라

앞으로 10분후면 숙제 끝내고 책 덮을 거라는걸..ㅋㅋㅋ

 

27

 

 

 

전 그사이 아이가 먹을 닭간장조림을 해 봅니다.

뭐….대충 대충…

맛이야 원재료가 내는 것이니 대충 대충 ㅎㅎㅎㅎ

28 29

 

 

 

오후 5시경 와이프에게서 드디어 연락이 옵니다.

양평역 가는 중앙선을 탔다고 합니다.

참고로 4호선 이촌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양평역까지 약 1시간 25분 정도 걸립니다.

토요일 마다 있는 큰아이의 중요한 학원 수업때문에 이날은 애들엄마와 큰애가 따로 이동했거든요.

 

기다리는 동안 잠시 양평역 앞에 있는 양평시장을 들러서 구경해 봤습니다.

없는거 빼곤 다 있습니다.

먹거리도 많구요…

 

 

30 31

 

 

있다가 늦은 저녁 와이프아 한잔 똑~! 할때 안주로 쓸

한우도 한판 구입해 주시구요^^

 

32

 

 

멀리 중미산이 보이네요…

와이프와 큰애를 태우고 다시 휴양림으로 돌아 옵니다.

유명산과 중미산은 바로 붙어 있네요….둘다 좋은 휴양림을 가지고 있어서

캠퍼들에게 이 일대는 인기가 참 좋죠.ㅎㅎㅎ

 

 

33

 

 

 

휴양림입구에서 어비계곡 쪽으로 차를 돌립니다.

잘 아는 …아니 두어번 가본 송어횟집을 한곳 알고 있거든요.

오늘 저녁을 송어회로 해결 하기로 합니다.

‘유명가든’ 이라고…참 맛있어요…

튀김도 같이 하면 좋겠지만 안하네요..

나중에 맛집 포스팅해볼게요^^

 

 

34

 

요런 스탈로 나옵니다.

가격은 다른 곳보다 살짝 비싼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참 맛나게 먹고 나오실수 있어요^^

저흰 중자를(45,000원) 시켜서 먹습니다.

워낙 아이들이 잘 먹어서..ㅋㅋ

 

35 36 37 38

 

 

밤이 되어 다시 휴양림에 도착했네요.

휴양림의 밤은 금요일 저녁보다 토요일 저녁이 더 시끌시끌 하네요..

그 어렵다는 예약을 주변 분들은 어찌 그리도 잘 하셨던건지 급 궁금해 집니다.

캠핑을 많이 해 보지 않으셨을 법한 분들도 꽤 되 보이던데.ㅎㅎㅎㅎㅎ

 

39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밤이 깊어 가네요.

얼마만에 가족끼리 편한 대화를 나눠 보는 건지..

이런 시간 자주 가져야지 하면서도 캠핑가면 아빠엄마 따로..

아이들 따로..ㅠㅠ

 

요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위주의 캠핑을 위해 시작했으면서 정작 요즘은 나 자신이 즐기는 캠핑을 많이 하는듯 해서요.ㅠㅠ

 

아내와 간만에 오붓하게 산사춘 몇병 똑~~!!

안주는 양평시장에서 사온 한우로 ^^

 

40

 

 

일명 도마고기..ㅋㅋㅋ

41

 

 

이거 울 집안에 박사들이 나올 모양입니다.

큰애가 갑자기 또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벌써 밤11시가 다 됐는데 말이죠..ㅋㅋ

42

 

사춘기 오고…

친구들 울타리 생기고..

그래도 오늘 하루 기분은 좋은가 봅니다.

엄마랑 기차 여행도 했으니 그럴만도.ㅎㅎ

무서운 10대..ㅠㅠ

43

 

급 궁금한게 생기면 제게 옵니다.

헐…요즘 수학 문제들 왜이리 어렵죠?

초 6학년 수학문제 풀면서 땀흘렸네요..ㅠㅠ

이거 전과 사서 예습해야 할까봐요..ㅋㅋ

 

‘ 국어 못하면 수학못한다 ‘….

 

이제 제가 내린 결론 입니다.^^

44

 

둘째..

자긴 공부 다 했답니다…아까…

그래서 마냥 즐기기만 합니다.

엄마랑 말다툼…..

절대 안져요….절대..ㅋㅋㅋ

45 46

 

오늘은 구름이 많네요..

아무래도 낼은 비가 올거 같습니다.

낼 아이들과 또 물놀이 하고  집에 가자고 다짐하며

늦은 새벽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밤을 지새웁니다.

정말 좋네요…역시 캠핑이란건 이래야 한다고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47 48

 

담날 아침…

간단히 아침을 먹고

ㅎ후다닥 짐을 챙겨봅니다.

왜냐구요….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듯 해서요..

거의 다 치웠을때쯤 조금씩 비가 오더군요^^

313번 데크…

나름 큰 불편 없이 이틀 동안 제게 편안한 안식을 주었네요..ㅎㅎ

고맙다..313번^^

49

 

큰아이 엄마와 셀카 놀이..

음..좀만 더 크면 엄마 따라 잡겠다…

160정도 되어 보이네요 ㅎㅎ

50 51

 

 

오는길 어제 갔던 시원한 물놀이 장소로 다시 온가족이 갔답니다.

아내는 끝까지 안들어 오겠다고 하고..

두 딸과 저만 물속에 퐁당..ㅎㅎ

 

시원하게 보내다 왔네요…

역시나 물은 얼음장..ㅎㅎ

52 53

 

 

집에 오는 길은 의외로 안 막히더군요..1시간 30분도 안되서 수원집에 도착 했답니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이번 캠핑이 올해 다녔던 캠핑중에 가장 휠링이 되었던 캠핑이 아니였나 되돌아 봅니다.

역시 가족캠핑 캠핑의 진리 입니다.^^

 

이상으로 곰돌이의 131번째 캠핑일지를 마칩니다.^^

유명산 자연 휴양림

 

 

 

 

링크 : http://cafe.naver.com/campingfirst/921904

본 게시물은 2015년 11월에 캠핑 전문 커뮤니티 “캠핑퍼스트”에서
진행 된 후기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 입니다.

0 추천

TAG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