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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추천여행 – 두물머리가 가장 아름다운 수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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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가볼만한곳 / 수종사 / 두물머리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곳

 

모처럼 주말에 만나는 파아란 하늘에 이끌려 조금 이른 아침  경기도 남양주의 수종사로 향했습니다.

수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의 말사로 1458년 세조4년 세조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명승  제109호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사찰입니다.   서거정과 정약용등 많은 학자들이 동방 경관의  일번지라 칭했을만큼 남한강과 북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양수리와   두물머리를 가장 아름답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감상지이기  때문이지요.

 

입구에서  약 2km의  가파르고  좁은  언덕길을 아슬아슬   올라야 만날 수있을만큼 운길산 높은 중턱에 위치한덕에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물이 만나 가장 아름다운 강변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곤합니다.

하지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운이 좋아야 만날 수가 있답니다. 작년에 찾았을때는  사찰아래 모든 풍경을 짙은 운무가 집어 삼키는바람에  뿌연   운무속을 하염없이    헤매었었으며 몇년전 처음 찾았을때는 예상못한  가파름에 벌렁거리는 가슴을 안고 오르기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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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2km 가파르고  좁은길, 운동삼아 산책삼아 걸어올라도 좋지만 움직이는것을 싫어하는  아이들 핑계로  차로 오르기로 하고 도착한 주차장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찻집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중간 2001년에 새워졌다는 미륵불을 만납니다

 

파아란 하늘을 배경삼아 서있는 미륵불 너머 운길산 중턱에 보여지는 수종사는 어찌 저 높은곳에 사찰을   세웠을까 신비롭고도 대단해보이는데….  거기엔    창건신화에 그 배경이 있었습니다.

 

어린조카를 죽음으로   몰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집권동안 많은 질병에  시달렸다 알려져있는데  피부병을 고치기위해 금상산을 다녀오던 차   수종사 인근에서 하룻밤을 유하게 되었고 바위굴에서 떨어지는 청명한  종소리의   약수를 발견하고 수종이라 이름지었으며 은행나무를 심고 사찰을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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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입구까지 편하게 왔음에도 일주문을 지나 불이문을 지나 절  앞마당까지 짧은길을 오르는사이 숨이 턱까지 올라옵니다.    그것이 바로 가장 아름다운 비경을 만날 수 있는 수종사의   특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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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산길을 올라 수종사와 첫대면을 하는 순간 하 ~ 이제 다왔구나 숨을  고르게되는곳은   넓은 통유리사이로 아름다운  양수리를 바라보며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삼정헌입니다. 대웅전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최고이지만 따뜻한 실내에서 약수물로 끓인 맛있는 녹차 한잔을 음미하며 즐기는 행복은 또 다른 감흥이 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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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연 어떤 풍경을 만나게될까 ?

오르는내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경관은 보는순간 바로 아 ~ 탄식이 나올만큼 지금까지 만났던 풍경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창건신화에 얽힌 세조, 고향땅에서 고향집에서 이곳을 찾았다는 정약용의 이야기가 잊혀질만큼 그냥 이모습   하나를 보기위해 찾은것처럼 좀처럼 뗄수 없는 시선을 고정한 채  한참을   바라보는데  가장 아름답다는 수묵화가 보이고 아름다운 능선으로 이어지는 산수화가  있었으며 흘러가는 물을 따라 펼쳐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얼마나 인간이 자연에 비하면   하찮은 미물이었던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위대한 대자연의  향연이었습니다

좋은날 좋은시간에 딱 맞춰 올라온 듯 신비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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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의 풍경에 한참을 취해있다 수종사를 둘러보는데  한참 공사중이었던 산령각과 범종각의 공사가 끝나 더욱 아름답게 정비된 모습입니다.  산중턱에 자리한만큼  좁은 공간에 알찬 구성으로    자리한 수종사는 산령각 아래 응진전이 그 아래로   요사채와 삼정헌이 마주하고 있고 그 옆으로 대웅전과 약사전   범종각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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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수종사의 대표적인 유물은  보물로 지정된 팔각오층석탑입니다

수종사 다보탑이라고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석탑은 세조가  중창불사를하며 조성되었다 알려진 팔각원당형의 조선시대 석탑이었습니다 . 1957년 1970년 두번의 해체 복원과정에서 3구의 작은 금동불이 모셔진 목제불감, 금동불, 보살상 14구가 발견되기도 하였다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운 경관을  품은 수종사와 잘 어울릴만큼  아름답습니다

그 옆으로는 정의왕주 부도로 알려진 수종사 부도가 함께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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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서는 때마침  예불시간이었던 참에 스님의 목탁소리와 불경소리가 새어나오니 더욱  경건해지는 마음에 절로 두 손을 모아 합장을   올리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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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전각사이로 들어오는 양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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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 처마밑에서는 따사로운 햇살아래   곶감이 말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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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가 하사했다는 수령 550년의 은행나무 또한 수종사를 찾았다면 꼭 둘러보아야할   경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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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은행나무 옆으로는 최근에 조성된 범종각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하늘과 땅 물속 땅속 생명까지 부처님의 자비로 품었다는 범종각. 새벽녁과  해질무렵 그러한  범종각에서 종소리가 울릴때면 세상 모든근심은 그 소리에 뭍혀 흩어질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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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헌에서 따뜻한 차 한잔을 얻어마시고 싶었으나 예불시간에는 잠시 문을 닫는다는 안내, 녹차를 얻어마실 기회는 놓쳤으나 그보다 더 멋진 풍경을 만났으니  정말로 행복한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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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 찾아가는길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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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양주 가볼만한곳 두물머리 수종사 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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