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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추천여행 – 백조의 비상을 만날 수 있는 경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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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 경안천 /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 백조 / 고니

 

경기도  용인시의 용해곡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용인시와   광주시를 지나 한강 본류로 흐르는 경안천에 아주 반갑고 신비로운 손님이  있었습니다.  겨울철에만 잠깐 다녀가는 천연기념물 201호  고니 바로 백조였습니다.

엄마 무릎안에서 들었던  미운오리새끼의 주인공, 우아한 발레극의 백미로 친숙한 백조의호수에   등장하는 우아하고 신비로운 바로 그 동화속의 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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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km  한강지류 중 하나인 경안천은 수도권의 주 식수원이 되고있는 팔당호와  바로 인접해있는 하천으로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고 다양한 환경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풍부한 먹잇감 또한 있어 겨울초입에서 초봄에 이르는 약 4개월간 진귀한 손님이 찾아오고  있기도 하였지요.

 

백조를 만나고자 찾았던 경안천이었지만 가장 먼저 반기는 건 버드나무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 겨울 하천의  비경입니다. 쉼없이 흐르는 물줄기가 잠시 숨을 고르듯 얇은  얼음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풍경은  파아란 겨울 하늘과 중첩되며 너무도 맑고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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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가 이토록  아름다웠던가 ?

푸른옷을   입고는 생명 가득한 기운이 느껴지는 모습과 다른 앙상한 줄기사이로  그 모습을 고스란히 내보이고 있던 나무사이로 더욱  투명하고 아름다운  경안천이  열린 듯 차가운   기운이 더욱 상쾌하게 느껴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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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안천의   겨울풍경을  아름답게 만드는것은 따로 있었으니 이 많은 사람들이 겨울 추위속에서도 하루종일 꼼짝도  않하고  지켜보게 만들던 바로 그것, 동화책속에서 툭 튀어나온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고니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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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않는  경안천 끝자락에  백조떼들이 보입니다.

이곳 경안천 주변으로는 약 200여마리의 고니들이 겨울을 나고 있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제 201호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고니는 유럽과 러시아  몽고 중국 알래스카와  캐나다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북부와 인도 우리나라 등지로 남하 월동한후 다시금 돌아가는 겨울철새입니다

세계에 약 8종이 있고  우리나라를  찾는 고니는 고니 큰고니 혹고니 약 3종, 그중 10월말 즈음에  경안천을 찾아 겨울을 나고 2월말쯤 다시금 시베리아로 떠나는 큰고니가 주를 이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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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얼지않은 수변주변으로 수많은 고니떼들이 무리를 지어 휴식을 취하고  있던 백조!

멀찍이  떨어져 바라보는 사이로도 큰  몸집에서  스며나오는  우아함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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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에 경안천과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구분하고 있던 산책로를 따라 백조를 찾아나섭니다. 한참을 바라보게 만들던 큰무리가  조금씩  멀어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울음소리와 물질소리가 선명해지며 큰 무리를 떠나 작은무리를 형성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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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갈대풀사이로 20-30마리는 되어보이던 백조들 !

얼음과  갈대 버드나무가 있어 더욱 수려한 모습으로 유혹하고  있던 이곳은 경기도 광주의 경안천이었습니다.

친환경  생태지역으로 익히 알고 있었던 곳, 겨울철새 소식을 접하고야 뒤늦게 찾았던  길이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에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바라게되는 소망을  품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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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속애서나 만날것이라  생각했던 신비로운 새를 직접보는 기분은 예상보다 더욱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비록 우아한 몸집으로 비상을 하는 모습은 제대로  마주하지 못했으나 수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풍경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은 콩닥콩닥 두방이질을 쳤지요

경안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큰고니는 날개길이만  무려 60cm,  몸무게는 무려 12km에 이르는 큰 종으로  끝이 검은색인  노란색의 부리를 가진 종류로  시베리아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고 이달말 즈음하여 다시금 시베리아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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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참새, 까치등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인 경안천, 그 중 겨울의 주빈은 기러기와 더불어 한낮의 따뜻함을   즐기고 있던 백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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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들의 우아한 비상을 만나기  위해서는 주 이동시간인  아침해가 뜰때와 저녁놀이 질때 찾으면 좋다고 합니다

전 사전 지식없이 한낮에 찾은 탓으로 몇시간을 지켜보아도 속  시원한 날개짓을 만날수  없어 조금은 아쉬운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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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덜어준건 찰라의  순간에 짧은 이동을  해 준 기러기떼와 몇 마리의  백조였지요.

넔잃고 바라보는 사이 그렇게 약 10 여마리의 새 무리는 저 멀리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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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처럼 맑은 경안천에 찾아온 겨울진객 백조,

뒤늦게 찾아온 겨울옷을  입고는 동화속 주인공을 맞이하고 있던 경안천은  올 겨울에 만난 최고의 풍경이었습니다.

눈이 오지 않아도 아름다울 수 있는  겨울이 있었으며 우리가 지키고 보존한    환경이 자연속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가는 친환경의  답안인 듯  경안천에는 지금  다음해에 더욱 많은 친구들을 몰고오라 더욱 조심하며 지켜주고싶던   백조들의  낙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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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를 만나러 가는길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447 –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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