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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근교 화성 가볼만한곳 효심의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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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도 영상의 날씨를 만나게 되면 걷기 좋은 길을 찾게 된다.

정조의 효심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화성 융건릉과 용주사는

주말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사도세자인 장조와 ‘한중록’ 을 남긴 경의왕후를 모신 융릉은

원래 동대문 밖에 있었다.  아들인 정조에 의해 1789년 현재의 위치로 이장했다.

효심이 지극한 정조는 죽으면 선친의 무덤 근처에

묻어달라고 하여 융릉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건릉이 위치한다.

소나무, 갈참나무 무성한 숲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겨울이라도 춥지 않으면 정조의 효심을 느끼며 걷기 좋다

융건릉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선 제22대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의 능을 옮긴 후 부친인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효심의 사찰’ 인 용주사를 세웠다.

정조가 낙성식 전날 밤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어 그리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용중사2

용주사3

 

융건릉 이어서 찾은 용주사 사천왕문은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한다.

악귀의 출입을 막아 사찰의 청정함을 유지하기 위해 세운 문으로

칼을 쥐고 있는 눈이 부리부리한 증장천왕을 어린아이가 보면 ‘무섭다’ 고 할 것 같다

입구에 용주사에서 독산성까지 이어지는 경기도 삼남길 안내판이 있고  스탬프 찍는 곳도 있다

용주사4

왕실의 능, 원, 묘, 궁전 관아 등의 정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홍살문이

용주사에 세워져 있어 특별하다.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호성전을 건립하여 위패를 모셨기 때문에 홍살문을 세웠다고 한다.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헌경왕후),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모시고 재를 모셔 왔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홍살문 주변으로 소나무가 울창하여 여름이면 그 아래에서 쉬어 가는 분들이 보인다

용주사5

용주사6

 

홍살문 옆으로 정조대왕이 기증한 부모은중경과 용주사가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등을 전시하고 있는

효행박물관이 있다.

카메라 빛에 문화재가 훼손될 수가 있어 촬영을 금지한다.  ( 관람시간 10; 00 ~ 17; 00 )

꽃이 피는 계절에 찾으면 박물관 앞에서 화려한 꽃을 만날 수 있다

용주사의 역사도 함께 알 수 있는 곳이니 절 구경하기 전에 들리기 좋다

용주사7

용주사는 궁궐 구조와 비슷하여 홍살문을 지나면 삼문이 기다리고 있다.

사각돌에 둥근 기둥을 받치고 있다.

용주사9

“경기도문화재 제 36호인 천보루와 5층 석탑”

1790년 창건 당시 지어진 2층 누각으로 궁궐 건축과 유사하다.

목조기둥 아래에 석조 기둥과 같은 높은 초석이 건물을 받들고 있으며 석탑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용주사11

1790년 창건 당시 지어진 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아름다운 전각이다.

내부에 봉안되어 있는 탱화는 조선 중기 최고의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에 정조대왕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한 꿈을 꾸어

효행의 본찰로 알려져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융건릉과 함께 찾는 걸음이 많다

정조는 중심전각인 대웅전의 현판을 직접 쓰기도 했다

대웅전에서 전해지는 향 냄새와 산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융건릉 숲길을 걸은 뒤 용주사에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용주사13

정조가 하사한 부모의 은혜가 크고 깊음을 기록한 부모은중경 뒤로

사도세자, 혜경궁홍씨, 정조, 효의왕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호성전이 위치한다.

용주사14

호성전 뒤쪽에서 “전강대종사 사리탑” 을 만났다

만공선사의 법맥을 이은 한국불교의 큰 스승으로 2005년 열반 30주기를 맞이하여

수행과 위덕을 기리는 사리탑을 조성했다

용주사15

국보 제120호 용주사 범종

총높이 1,44m 로 통일신라 때 부터 전해오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범종 양식을 따르고 있는

고려 전기의 종으로 추정된다

​범종은 절에서 때를 알리거나 여러 불교 행사에 사용한다.

 

용주사16
졸졸 흐르는 약수도 있지만 갈증이 생기지  않아 그냥 지나쳤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 모르고 지나치는 분도 있을 것 같다
마당에  허리 굵은 나무가 많아 초록물결 가득한 계절에 찾으면 그 아래에 있는 의자에서

여유롭게 쉬는 시간도 즐겁다

 

용주사17
나오는 길에 만난 천보루와 5층 석탑 주변 풍경이다

오래된 나무가 많은 곳이라 울창한 숲 가운데에 위치하는 사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용주사는 수원역에서 시내버스 24번을 타면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사천왕문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한 코스 정도 더 가면 세계유산 융건릉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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