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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가볼만한 곳)안성 서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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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장맛도 보고 고품격 산책도 하고

안성 서일농원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갑자기 겨울을 보내기 아쉬운 맘이 든다.

봄이 싫어서가 아니라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게 아쉬워서 일게다.

설경 한번 못보고 겨울을 보낼 것 같아 서둘러 다녀온 서일농원에는 수많은 항아리들이 왜 이제야 왔냐고 반갑게 맞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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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서일농원은 계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2천개의 항아리 속은 한결같은 맛으로 익어가는 장이 있다.

갈 때마다 100년은 되보이는 고풍스런 옹기들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서일농원은 말이 농원이지 소나무 숲에 포근하게 앉아있는 완벽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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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원에 들어서면 멋진 소나무들이 먼저 반긴다.

여름에 예쁜 연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가까이 걸으며 볼 수 있는 연못은 겨울이라 눈으로 덮여있지만 여전히 운치가 있다.

직접 숙성시키고 재배한 재료로 만든 식당 ‘솔리’에서는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가 솔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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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을 따라가다 보면 원두막이 보이고 뽀골뽀골 장이 익어가느라 분주한

정렬된 항아리 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촬영했던 곳이다.

원두막에 앉아 옹기들도 내려다 보고 사진도 찍으며 놀다보면 맘이 후련해짐을 느낀다.

장류 연구소, 황토발효숙성실, 저온 보관시설, 제품생산실 들도 쫙 내려다보인다. 괜히 입에 침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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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구경을 하고 더 산책하다보면 콩, 고추 등 각종 채소와 과일이 자라고 있는 밭을 지나게 된다.

봄에는 비옥한 땅의 냄새와 열기를 품어내는 농원이다.

눈덮인 잔디밭과 새월이 느껴지는 소나무 산책길은 서일농원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

눈꽃 담은 푸른 소나무 사이로 붉은 해가 지고 있다. 눈에 눈이 더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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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농원은 고향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식당 ‘솔리’를 가도 좋고, 잠시 여유시간 갖고 싶을 때 가볍게 산책 할 수 있는 곳이다.

스캐줄이 맞지 않아 식당 ‘솔리에서 식사를 하지 못한 게 아쉽다. 식당 입구에서 장이나 장아찌 맛을 보고 구입할 수도 있다.

 눈 쌓인 서일농원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서일농원에서 눈길 산책을 실컷하고 났으니 겨울을 미련없이 보내고 초록의 봄을 맞이해야지.

 

* 주소: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332-17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389-3)

*솔리 밥상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http://kgfarm.gg.go.kr/farm/00059/contents02_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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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지도 사진은 솔리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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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솔리 신들의만찬 촬영지 안성서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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