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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전통자수로 만나는 ‘정조를 수놓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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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통예절학교  송아당 에서 ”정조를 수놓다”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통자수명인 유숙자님이 그동안 만들어 놓았던 전통 자수 속에서

정조임금 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28일 까지 열리는데

전시회에 가시면 우리의 전통 자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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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조를 수놓다’ 전이 열리는 송아당 은 전통예절학교 와 전통식생활 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오늘도 예절 체험 하러 온 학생들이

많이 왔어요 건물도 우리 전통 한옥으로 한껏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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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은 아름다운 전통 장인의 자수 들이 가득하네요

입구에 있는 모란꽃 은 10쪽 짜리 병풍으로  왕비마마  머무시던 곳에

펼쳐져 있는 것을 방송으로 보았었는데

이 모란 병풍도 방송 좀 탔다고 합니다 모란꽃은 부귀와 명예를 상징하는 꽃이라

예전에 규방의 규수들이 모란꽃을 수 를 놓아 여러 소품을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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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홍포는 임금님이 입으시던 홍포 입니다

세자와 임금의 옷에만 용을 그린 흉패 달수 있었지요

이 홍포 의 용은 금사 로  수를 놓았어요  금사 로 놓은 용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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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임금님의 시 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서각 으로 만들어 졌어요

문상정사 의 풍모와 절경에 대해 직접 시를 짓고 쓴 작품입니다

정조 임금의 글씨는 ‘짜임새가 긴밀하고  약간 직사각형이며 글씨골 의 밀도와

여백이 적절하고 시원하게 조절이 되어 있다 ‘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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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살에 화초도가  수놓아져 있어요 이렇게 예쁜 문을 매일 여닫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멋을 아는 선조들이 있었다니

화초도는 그만 두고 라도 문살 사이에 얌전히 앉아 있는 골무  라도

하나 같고 싶네요 예전에 바느질 하던 어머니,할머니도 저렇게 골무를

수놓아서 사용하시곤 했는데.. 우리 옛 여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소소한 멋을 알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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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와 노리개 입니다

어렸을때 세뱃돈 받아 복주머니 에 넣어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나요

할머니의 허리춤 에도 복 주머니가 있었지요 누구는 돈을 담기도 했지만

돈이 없은들 무엇이 걱정일까요  복주머니 안에는 복이 가득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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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가득한 수 가 놓여진 수저집 입니다

예전에는 먹는 것을 귀하게 여겨서 였을까요 아니면  사소한것 하나에도

멋을 부릴줄 아는 여인들이어서 였을까요  베갯닙,수저집,버선코 등

작은 소품에도 멋을 알았던 여인들이 이렇게 멋진 수저집 을

만들었었네요 우리의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한땀한땀 수를 놓았을 여인들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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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머리를 장식했던 족두리와 뒷댕기 입니다

정말 화려하면서도 우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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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 혼례식에 입던 활옷 입니다

활옷은 뒷모습이 훨씬 아름답고 화려하답니다

이 활옷은 공주의 혼례복을 재현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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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에는 직위에 따라 흉패의 무늬가 달랐답니다

당하 9품까지 흉배를 달았는데 정조임금때는 당상관의 흉패가

학의무늬 였답니다

수만 수천번의 바느질이 있어야만  만들어지는 활옷,수저집,족두리,용포등

이런 작품을 만드는 일이 얼마나 고된 작업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명인의 손끝에서 이어지는 전통자수공예품 을 볼 수 있는것 만으로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수 를 놓는 사람들이 없어

실을 만드는 공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우리 학창시절 에는 가정 시간에

수 를 놓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가정 시간도 없어지고 수를 놓는 사람들도

거의 없지요  유숙자 전통자수명인은 공장이 문을 닫을때 그 공장의 실을

몽땅 샀다고 합니다  유숙자 명인은 앞으로 전통자수공예관을 짓고

전통 자수를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조만간 전통자수공예관 이 세워진다고 하는데 이런 멋진 전통 자수가 오래 이어져

우리들이 두고두고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추천

TAG 수원시예절학교 수원에가볼만한곳 전통자수 전통자수명인 정조를 만나다 정조를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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