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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 안성허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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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이 온다는 입춘을 지나 눈도 비로 내린다는 우수를 지나 어느새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바로 코앞에 와 있습니다.

이런 계절에 가장 기다려 지는건 꽃을 좋아하는 제겐 뭐니 뭐니 해도 꽃소식인데요.

아직 수도권에는 야외에서 흠뻑 꽃소식을 남부지방만큼 볼 수 없는 아쉬움에 혹시 허브를 테마로 꽃들이 실내에 조성된 곳을 찾아가면

꽃들을 미리 좀 듬뿍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보았던 곳이 안성허브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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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고즈넉한 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안성허브마을’은 1만평 규모로 허브농장이 가꿔진 곳으로

펜션, 허브테라피스파, 레스토랑과 베이커리등의 시설이 다양하게 한 공간에 꾸며져 있는 테마허브마을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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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별도로 없이 무료라서 부담없이 찾아가 볼 수 있는 곳인데

초행인 제 기대엔 사계절 어느때 찾아가도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 처럼 식물원의 규모가 클 것으로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기대보다는 허브마을안 허브실내 농장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고,

대신 이곳에서 직접 굽는 다는 베이커리와 리빙, 허브용품샵은 기대보다는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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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허브마을을 찾아간 목적이 바로 허브 그리고 허브 꽃이기에 안성허브마을에 위치해 있는 허브가든을 가장 먼저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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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너무 컸던지 안성허브마을 허브가든은 동절기 운영을 거의 쉬고 있는 상태여서 기대만큼의 볼거리는

솔직히 보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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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다행히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온 꽃손님을 무색하지 않게 해주는 꽃이 있었으니 바로 허브중 하나인 제라늄꽃들이었습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인 제라늄은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허브중에 꽃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흔하게 키워지는 종류중 하나인데

온실안 온도가 제법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로 특별한 돌봄의 손길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공간에서도

어찌나 어여쁘게 색색으로 제라늄꽃들이 만발해 있는지 다소 열악한 독무대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처럼 보여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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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외에 얇은 한지 같은 촉감의 종이같은 꽃을 피우는 부겐베리아들도 꽃을 피워내고 있었고,

향기가 너무 좋은 학자스민과 잎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향이 전해지는 로즈마리등이 눈길을 끄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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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는 그리 풍성하지 않고, 면적도 그리 넓지 않은 실내 가든이었지만 꼼꼼히 살펴보니

상처치료와 살균 효과가 뛰어난 허브인 좀처럼 이런 곳이나 식물원에 가서야 볼 수 있는 티트리나무도 보이고

다양한 허브들도 많은 편이었는데 조금 더 관리와 계절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듯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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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실내에 위치한 허브관련 또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실내 기프트샵은 기대보다 굉장히 넓게 자리잡고 있어서

이런 것들을 취향껏 즐기는 여심을 자극하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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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중 대표적인 라벤다와 티트리 같은 허브비누들과 허브 바디용품들, 그리고 요즘 탈모에 좋다고 각광받고 있는 어성초 같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이 눈길을 끄는 품목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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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그릇과 도자기류등도 많아서 머그컵 같은 품목이 3900원 정도였고, 그런 찻잔에 어울리는 허브티들은 5천원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처럼 혹시 허브를 기대하고 방문했던 방문자들이 아직은 이른 야외볼거리 대신 기프트샵과

1만원정도에 체험이 가능해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족욕테라피를 즐기는 방문자들의 모습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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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라 솔직히 기대만큼 다양한 허브식물을 볼 수는 없어서 아쉬움도 느껴지는 곳이었지만

관리직원분에게 물으니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야외공간과 실내 온실인 시크릿 가든이 조금 더 풍성하게 가꿔진다고 합니다.

안성허브마을이 벌써 10주년이 되었다고도 하네요.

그때가 되면 허브식물과 특히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토분 화분에도 향기로운 허브꽃들이 만발하겠지요.

다시금 진짜 더 화창한 봄날 허브마을을 다시 찾아 허브들의 진가를 즐겨봐야 겠습니다.

 

안성허브마을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로 641-12  /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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