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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가볼만한 곳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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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공존” 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을 다녀왔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곳으로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나비와 깬 자갈로 공예를 만들어

도라산역 철도 탐방길에서 만난 철조망에 직접 설치하고

독수리 월동지 장단반도에서 독수리를 위해 먹이를 주는 장면까지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

철도 탐방길을 15분 정도 걸어 도착한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일반 골프와 비슷한 규칙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스포츠인 플라잉 디스크 (원반) 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DMZ 남방한계선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는 캠프그리브스는

미군이 주둔했던 공간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당 크기 정도의 탄약고가 2개 있어 대피소로 이용된다’ 고 하고

‘버스 타고 10분 정도 가면 북한에 도착할 수 있다’ 고 하여 얼마나 북쪽에 가까이 있는지 실감이 난다.

4층 건물로 1층에  사무실, 방송실, 양호실, 인솔교사실 등이 있고  2층 ~ 3층 객실로  4층은  집회실

식당 등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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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 강당에서 청소년지도사로 부터 안전교육을 받은 뒤

조용한 음악 들으며 도라산역 철로  침목(굄목) 에 들어가는 돌에 남북의 평화을 기원하는 글과 그림으로 채웠다

함께 만든 나비와 함께 도라산평화공원으로 걸을 수 있는 철도탐방을 하며  DMZ 철책선에 걸어 두었다.

모두들 진지하게 만들기 참여를 하여  강당 안이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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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체험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반찬 종류가 많아 조금씩 담아도 식판이 푸짐하다

맛있는 반찬 덕분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쁘게 다녀도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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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실 10명을 수용하고 있는 3층 일반숙소를  구경했다.

이외에도 인솔교사실, 장애우실, 공동세면장, 휴게실, 양호실, 화장실 등이 있다.

201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결과 “A등급/양호” 획득한 시설이다.

이 날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지만 숙소를 구경하고 있으니 1박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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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그리브스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를 했다고 하여 두 눈을 빛내며 두리번거렸다.

아프카니스탄 파병 본부로 나왔다고 한다

DMZ 체험관에 있는 철책선에 평화기원 리본이 길게 이어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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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을 왔다 갔다 하는 철새와 고라니 등을 보며  도착한 곳은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이다.

한적한 장단반도에 독수리가 월동지로 정착한 지 6년 정도 된다

까마귀와 섞여 있는 독수리는 인기척을 느끼고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른다

몸무게 9kg이 넘고 날개를 펴면 3m 정도이기에 멀리 있어도 큰 몸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해설사와 동행하여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자신이 직접 사냥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동물의 시체만 먹기 때문에 “청소부” 라는 별명도 있다.

생태계 파괴로 먹이가 없어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고 있어 국제적인 보호가 필요하다.

그래서 천연기념물 제 243 – 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조류보호회에서 보호를 목적으로

지원을 받아 한번에 1회 1톤 정도 먹이를 주지만 이틀이면 없어져 먹이가 부족한 독수리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독수리가 붉은색 옷과 향수 및 진한 화장 등을 싫어한다고 하여 일행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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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여 먹이 주는 장소에 가까이 다가가니 돼지, 닭 등 동물뼈가 널려있고 냄새가  난다.

그 장소에서 먹이를 내려놓고 조류협회에서 치료해 준 독수리 날리는 것을 직접 보았다

사람들이 자리를 피하면 하늘에서 맴돌고 있던 독수리가 내려와 배를 채우지 싶다

독수리는 서열이 엄격해 대장이 오기 전에는 굶어 죽어도 먹이를 안 먹고

사람처럼 성장기간을 거쳐 짝을 찾으면 한 눈을 안 팔고 25년 ~ 30년을 함께 사는 “일부일처제” 라고 하여 신기했다.

우리나라에 2500마리 정도 있는 독수리는 3월말에 선발대가 출발하면 늦어도 5월말 정도면

번식지인 몽골로 이동했다가

매년 10월 초면  월동지 장단반도로 다시 들어오는 보기드문 겨울철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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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장단반도에서 3.2km 거리에 있는 도라산역 철로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5.3km 거리에 제3땅굴이 있는 곳이다.

도라산공원까지 15분  정도 걸을 수 있는 철도탐방길로 군인과

캠프그리브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만 걸을 수 있는 길이라 특별했다.

들꽃이 피면 이쁜 길이 될 것 같다.   도라산역에서 서울 56km,  평양 205km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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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고 있는 조형물은 “남북이 사이좋게 지내자” 는 의미를 담고 있다.

DMZ 체험관에서 공예체험 프로그램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돌과 나비를 철조망에 직접 달려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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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평화를 기원하는 나비까지   철조망에 직접 설치하니 부듯하다.

다음에 찾을 때 까지 그 자리에  계속 붙어 있으면 좋겠다

포토존도 있어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볼 수 있었다

도라산역 철로는 한가하고 고요하지만 남쪽에서 군인들 연습하는 총소리와

철새들의 울음소리가 간혹 들려 적막을 깬다.

들꽃이 피는 계절에 찾으면 이쁠 것 같은 길이라 그때쯤 다시 걸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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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 15분 정도 지나니 평화와 고요가 가득한 도라산평화공원에 이른다.

DMZ의 역사를 통한 평화와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장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의 만남의 장으로 이용된다.

2002년 도라산역 개방 시부터 구상하기 시작해 2008년 6월 완공된 곳으로

생태연못, 전시관, 꽃사슴 쉼터, 통일의 숲, 해병대 전적비 등이 있다.

그곳에 있는 통일의 숲에서 플라잉 디스크 ( 원반) 로 할 수 있는 “디스크골프” 라는 경기를 했다.

1940년 미국 예일대 학생들이 처음 시작하여 지금은 실리콘재질로 만든 원반을 이용한다.

원반을 날려서 가장 적은 타수로 홀 아웃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반 골프와 비슷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

선진국형 가족 스포츠로 10개 홀을 따라 걸으며경기도 하고 공원 구경까지 더불어 할 수 있었다.

경기 진행에 따라 2시간 ~ 4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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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용하는 손목과  허리를 풀어주는 운동을 하고 미리 연습까지 한 뒤 팀을 만들어 참여했다.

처음엔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분도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에 빠져들어 “재미있다” 고 말을 하며 홀을 찾아 이동한다.

아이, 어른 가리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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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일 분단국가이기에  dmz(비무장지대) 는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냉전시대의 상징물이지만 생태계적 가치도 있어

분단의 아픔을 넘어 생명을 품은 희망의 땅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차로 이동하며 자주 만난 고니와 철새의 여유로운 모습과 더불어 캠프그리브스의 dmz 체험프로그램 덕분에

기억에 남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단체 여행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체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캠프그리브스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예약하고 출발하면 된다 ( 031 – 953 – 6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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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 파주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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