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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체험시설이 자리한 로하스파크(연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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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옥계리에 자리한 로하스파크는 전통 한옥체험시설이 자리한 곳으로, 한식으로 지어진 전통 숙박

체험 목적의 단층 한옥시설이다.

로하스파크로 들어서면 젤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인 전통한옥은 솟을대문이 있어 옛스러움을 한층 더해주었다.

그 아래 넓은 광장에는 크고 작은 장독대가 줄맞춘듯 세워져 있었는데, 장독은 뚜껑이 덮여 있는 항아리가 있는가하면,

항아리 몸체를 뒤집어 놓은 장독들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로 놓여져 있었다.

경기도연천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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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사이를 지나 한옥시설이 있는 위쪽으로 올라가니 한옥으로 들어서는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안쪽이 궁금해

까치발을 들고 굽어보니 텅 빈 공간이 한겨울의 황량한 들판을 보듯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럼에도 몇 채 안된

한옥들에서 정겹고 푸근한 마음이 드는건 팔작지붕에서 보여주는 옛스러움에서 느껴지는 정감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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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장독대들중 유난히 꽃잎무늬를 도드라지게 보여줬던 장독…

서릿발이 선듯 총총하게 어우러져 하얗게 꽃무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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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자갈돌위에 놓여진 장독대들은 몸통이 넓고, 위 아래공간은 좁다란 형태이다. 항아리들은 아주 오랜 옛날에

사용 했을법한 모양으로, 뚜껑에도 손잡이가 달려있어 속만 조금 더 깊다면 떡 시루로 사용​해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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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LOHAS)는 건강한 삶과 환경 보존을 실천하고 추구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으로, 로하스테마파크는

전통한옥의 숙박 체험관과 세미나실, 장류 공장,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습지 산책로와 습지데크길, 전망

대가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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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은 장류를 보관하기 위한 옹기로, 항아리라고도 부르며 독이라고 한다.

흙을 반죽해서 만드는 옹기는 장류외에도 술을 발효시키는 도구로도 사용되며, 쌀을 저장하거나 식혜와 같은

음료들을 보관하는 저장용기로 이용된다.​

숨쉬는 항아리로 불리는 옹기는 항아리속으로 공기가 드나들면서 맛을 더욱 좋게 해주는데, 지역별로 생김새도

다르다고 한다. 서울.경기지방은 항아리 배의 폭이 좁고 날씬한 형태이고, 충청도는 입지름과 밑지름이 거의

동일한 원통형으로 목이 길고 입구가 좁으며, 경상도는 몸통 전체가 계란형으로, 밑지름이 작고, 입지름이 좁은

특징이 있다. 그에 비해 전라도는 달항아리 모양으로, 몸통이 풍만한 형태를 하고 있고, 제주도는 화산토로

철분을 많이 함유해 붉은빛을 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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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체험시설이 있는 장독대 풍경을 뒤로 하고 습지로 조성된 산책로와 습지데크길도 둘러보았다.

습지 산책로는 데크길이 제법 긴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었는데, 한겨울의 썰렁한 풍경이 가득 내려앉았지만,

그런대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며 돌아보면 좋을듯 싶었다.

겨울은 겨울대로, 봄엔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엔 가을의 느낌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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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산책길을 걸으며 잠시동안의 여유를 즐겼다. 오고가는이 아무도 없는 썰렁한 데크길이라 혼자 있다는

생각에 긴장감도 들었지만, 어쩜 혼자라서 더 여유를 부릴수 있었던듯 싶다. 그럼에도 느긋한 마음과는 달리

발걸음은 총총총…

연두빛 새싹이 한잎두잎 싹틀때 다시 와봐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돌아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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