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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 곳)PRAUM 악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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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음악과 멋진 악기가 가득한

PRAUM 악기박물관

구불 구불 흐르는 강물을 따라가다 보면 멋진 서양식 건물이 눈에 딱 들어온다.  

우리나라 최초로 개관한 서양악기를 전시한 음악 박물관이다. 감미로운 음악이 끊임없이 흐르는 음악박물관, PRAUM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서양음악과 악기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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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개관한 프라움 악기 박물관은 현악, 관악, 타악, 건반악기 등 서양악기를 전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현악기가 전시된 곳으로 가보면 현악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가장 가볍고 예쁜 소리가 나는 캐나다 산 메이플 나무로 바이올린을 만들며 활은 말꼬리 털 180개로 만든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순으로 크기가 커지며 클수록 낮은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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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은 금관악기처럼 보이지만 바로크시대에 나무로 만들어져 목관악기로 분류된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피리, 리코더도 앞으로 부는 플룻이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저렴한 리코더부터 몇 백만원 짜리 리코더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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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멋진 건반악기 전시된 곳으로 간다.

작은 그랜드피아노처럼 보이는데 건반을 누르니 미세한 바늘이 줄을 튕기면서 기타 소리가 난다.

‘하프시코드’는 15C 사용하던 악기이며 18C에 점차로 피아노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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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작은 크기의 그랜드 포르테 피아노는 1808년 브로우드사에서 제작했다.

하프시코드와 현대의 구분 짓는 과도기의 피아노라 할 수 있다.

브로드우드사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피아노 제조사로 모차르트, 쇼팽, 베토벤도 이 회사의 피아노를 즐겨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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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피아노인데 사각형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놓은 피아노, 왕궁에서 사용한 그 당시 1400불짜리 업라이트 피아노, 바람을 넣어야 소리내는 추억의 오르간(풍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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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악기 들 중에 멋진 포스를 자랑하는 피아노가 눈에 띈다.

1897년 스타인웨이사에서 제작한 6피트 그랜드 피아노이다.

꽃무늬와 격자무늬, 하프 모양 등으로 장식되어 있고 악보를 놓는 보면대와 건반뚜껑, 다리기둥까지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다.

온갖 정성을 들여 요즘에 만들어 놓은 새 피아노처럼 완벽한 모습이고 실제 연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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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층으로 오르면 하프나 손 때 묻은 오래된 바이올린, 관악기 등도 전시되어 있다.

연주회도 할 수 있는 무대와 객석이 있고 대형화면에서 멋진 영상과 음악이 흐르고 있다.

천정이 높고 울림이 어찌나 좋던지 실제 연주회에 있는 것처럼 감동적이다.

창밖으로 남한강의 멋진모습과 박물관의 정원이 보인다.

음악소리와 어우러져 그토록 아름다운 순간을 누리고 있다는 게 무척 행복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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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관에는 우리나라 음악의 한 획을 그으신 이흥열 선생이 사용하셨던 피아노와 친필 악보가 전시되어 있다.

홍난파 선생과 함께 우리나라 동요 작곡에 힘썼으며 그 유명한 자장가, 섬짐아기 등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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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종이바이올린 만들기, 발로 치는 피아노, 벨연주, 드럼치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실제로 주변의 많은 학교와 유치원에서 박물관 관람과 체험을 하고 있다. 미리 예약하면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물관 옆에는 레스토랑도 있으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연주회가 열리니 미리 확인하고 찾으면 더욱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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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외관 못지않게 박물관 내부는 값지고 귀한 악기로 가득하다.

모두 사용했던 오래된 악기지만 잘 보존된 상태가 놀랍다.

아름다운 봄날 남한 강가에 위치한 악기 박물관에서 본 악기들, 특히 상감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피아노는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언젠가 멋진 연주회를 보러 가야겠다.

 

*관람시간: 평일 오전 11:00~ 18:00 토,일 오전 10:00~ 18:00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관람요금: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56

중앙선 덕소역 1번 출구 버스환승(112-1, 167, 2000-1) 갬벌 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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