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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가볼만한 곳 – 이천 산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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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에 있는 “산수유마을”에서는 매년 이맘때만 되면 “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지난 주 4/1(금) ~ 4/3(일)까지 3일간 축제가 열렸습니다. 제가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데를 싫어해서

작년까지는 축제 일주일 전에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과감하게 축제기간 중에서도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이천산수유마을002

올해로 벌써 17회째를 맞고 있는데요, 그동안 많이 알려진 덕분에 그날 엄청난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이천산수유마을003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감칠맛 나는 해물파전에 산수유막걸리 한잔 마시고 시작했습니다.

 

 

이천산수유마을004

저는 이천산수유마을에 가게되면 항상 올라갈 때는 도립서당 쪽으로 올라가서 내려올 때는 주산책로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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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 어디를 가나 벽화가 많이 유행하는 것 같던데, 저는 그런 벽화보다는 이런 자연스런 그림이 더 좋습니다.

 

 

이천산수유마을006

저는 산수유나무를 촬영할 때는 꽃 보다는 뒷배경이 되주는 가지의 모양과 배열에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산수유나무는 거칠고 각이 져서 베롱나무같이 미끈한 나무들에 비해 남성적인 힘이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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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당 옆에 목련나무 한그루가 서있었는데, 하얀목련이 따사로운 봄빛을 받아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천산수유마을008

산수유꽃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오전 일찍이나 오후 늦게 가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산수유꽃이 더 노랗게 보입니다.

 

 

이천산수유마을009

주변과 잘 어울리루는 이집이 뉘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노년에는 이런 집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천산수유마을010

영이와 철이가 요래요래 하고 있는데, 철이 여동생이 창문 너머로 오빠를 부릅니다. “오빠~~~ 엄마가 저녁 먹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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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널리 유명해진 축제장 답게 각양각색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 먹는 즐거움이 제일큰 것 같습니다. ^^

 

 

이천산수유마을012

그런데 이건 좀 보기 안좋습니다. 주민들이 살고있는 산속에서 노래자랑대회라니요? 제가 좀 예민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최측에서 “산수유축제의 참된 의미를 신중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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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건 산수유마을 제일 꼭대기에는 이렇게 멋진 그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네는 아이들이 더 잘 타더군요. ^^

 

 

이천산수유마을015

겨우내 움츠리고 지냈던 사람들이 봄이 되자 이렇게 야외로 산책을 나온 모습이 무척이나 활기차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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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게 되면 사진을 촬영할 때 사람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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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모델 섭외를 위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촬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넋살이 좋은 사람이 못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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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소 같은데를 돌아다니다 보면 희한하게도 동선이 겹쳐서 유독 자주 마주치는 팀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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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뭄이 심해서 그런지 꽃들이 최고의 상태는 아닌것 같습니다. 올해는 비가 적당히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천산수유마을021

이천산수유마을의 중앙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육괴정” 앞 마당을 지나고 있습니다. 육괴정(六槐亭)’이란 이름은

엄용순을 비롯하여 당대의 명현이었던 김안국, 강은, 오경, 임내신, 성담령 등 6명의 선비가 학문을 논하며

우의를 기리자는 뜻으로 정자 앞에 연못을 파고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은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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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가 넘어가는 늦은 시간에도 올라가는 사람들도 참 많더군요. 그만큼 해가 많이 길어졌다는걸 대변해줍니다.

 

 

이천산수유마을023

주차장 한켠에 쌓아놓은 산수유씨앗들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봄에 보는 노란 꽃 못지않게 가을에 보는

빨간 열매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가을에 안가보신 분들은 올가을에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경험상 산수유꽃은 개화기간이 길어서 축제기간이 지나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축제 때 보다

사람도 적은데다 동네분들이 산수유막걸리와 파전도 계속 파니까 축제 때 못갔다고 아쉬워 마시고, 이번 주말에

가족분들과 함께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주차는 “도립1리 마을회관” 앞에 있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시고

거기서부터 산책삼아 여유롭게 걸어올라가는게 그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께 민폐를 안끼치는 거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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