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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남양주 가볼만한곳-프라움 악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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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곳-프라움 악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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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쪽으로는 집에서도 가까워서 자주 간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박물관이 있었는지도 몰랐어요. 한강을 곁으로 하고 레스토랑도 같이 겸하고 있어서 찾는이들이 많을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찾아서 다니는 편은 아니다보니 미처 알지 못했네요.

이곳은 국내 최초의 서양악기 박물관이라고 하는데요. 현악, 관악, 타악, 건반악기 등 다양한 서양 악기를 ​테마로 전시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하는 여행객들이나 단체여행객들에게는 악기에 대한 정보도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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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악기를 다룰줄 알거나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어떻게 관람해야 할지 망설이게 되는데요. 다행히 설명을 해주는 분이 계셔서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바이올린부터 리코더로 설명을 시작하시는데요. 바이올린 줄은 옛날에 양의 소장으로 만들었었다고 해요. 지금은 철로 만들어져 있잖아요. 그리고 활의 줄은 말꼬리털이구요. 그리고 뒤를 보면 크기가 제각각인데요. 다른 악기도 그렇지만 각기 4종류의 크기로 제작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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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있는 공간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가장 먼저 들려준 소리는 으레 듣던 그 소리가 아닙니다. 어 뭐지? 했더니 건반기타였어요. 바늘이 줄을 튕겨서 내는 형식인데요. 건반을 치면 기타소리가 나서 신기했어요.

엄밀히 말하면 이건 피아노가 아니라 하프시코드라고 하는데요. 강약의 변화를 건반의 운동에서 직접 나타낼 수 없다는 결점이 있어서 이후에 보완하여 점차 피아노로 대체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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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업라이트 피아노가있는데요. 1852년 독일출신의 연주가였던 알버트 웨버가 미국 뉴욕에 웨버 피아노 매장을 연 후에 1852년부터 1860년 초까지 풀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와 스퀘어 그랜드 피아노 모델만을 제작하여 미국 동부의 상류층을 대상으로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가격이 1,400달러로 빅토리아 시대의 대저택을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고 하니 상류층과 귀족들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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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가는길. 특별전시관에는 이흥렬의 음악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슈베르트란 수식어가 붙은 분인데 어찌 첨 들어보는 이름인지. 음악에는 문외한이라 그렇다고해도 상식적으로 너무 관심이 없었구나 싶습니다. 작곡자이며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라고 하는데요. 이름이 생소해서 그렇지 섬집아기, 고향 그리워, 꽃구름 속에, 진짜 사나이 등 우리가 알만한 많은 곡들을 작곡하신 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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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공간에는 현악기존과 관악기존이 있구요. 한쪽 공간은 극장에 온듯한 럭셔리한 분위기. 공연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어요. 정기음악회, 기획음악회도 한다고 하니 그때에 맞춰서 관람하면 또다른 느낌이 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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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이 더 크면 실감나는 오페라극장이 되겠다 싶지만 일단 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는 음악이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음악감상하면서 잠시 쉬기에도 좋겠구요. 공간적인 특성이 있는지 소리를 잘 울리게 하는 뭔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음악회를 직접 보면 혹 빠지겠다 싶어요.

어떤 오페라의 영상인지 모르겠지만 노랫소리와 음악이 어우러져서 그 배경이 되는 악기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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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콘서트홀에서는 정기음악회도 열린다고 하는데요. 매월 네째주 토요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획음악회로 자선음악회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실내악 페스티벌 등도 열린다고 하니 방문전에 미리 일정을 체크하고 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유명 음악가의 연주가 흐르는 콘서트홀. 무대에는 마리오네트 시연을 보여주셔서 잠시 엿봤는데요. 음악에 맞춰서 연기를 하듯하면 아이들 눈높이에서 무척이나 즐거워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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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층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의 트릭아트 벽면도 있구요. 아이들의 체험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악기를 재밌게 놀면서 접하고 배워가는 시간을 만들 수가 있을 듯합니다. 한편에 지휘자의 옷도 마련되어 있는걸 보면 직접 체험도 가능한가 봅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진행하는지 개별체험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블록체험실, 악기체험실이 있어요. 그리고 교육실에서는 바이올린 만들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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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편 한강변쪽으로 나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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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앞으로 하고 잔디가 펼쳐져서 정원을 거닐어도 참 좋을거 같은데요. 계절이 계절인지가 푸른잔디를 볼 수는 없었지만 푸른 하늘과 강이 서로 하나가 되어서 시원한 전경을 보여 주었어요. 바로 옆 레스토랑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남양주 가볼만한곳으로 박물관과 더불어 카페를 찾는이들도 많은듯 합니다. 외관만 보아도 너른 창을 통해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식사하기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경기도 남양주 프라움 악기박물관은 다양한 서양악기를 직접 보면서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하면 평상시 관심이 없었던 이들도 호기심 안고 관람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악기도 만나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 Tip ===

관람시간: 평일 11시~ 18시 / 토일 공휴일 10시~18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관람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프라움 레스토랑 이용시 박물관 관람료 40% 할인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56 // 031-521-6043

중앙선 덕수역 1번출구, 도심역 출구 ->버스 112-1, 167, 2000-1 갬벌 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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