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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곳-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커피와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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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커피, 그리고 현대인인 나도 당연히 커피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남양주 여행길에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면, 내가 만드는 나만의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진한 커피와 향긋한 추억을 마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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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여행길에 들른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은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눈으로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으로만 인식되어 있는 박물관이지만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은 관람료에 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핸드드립으로 내가 만드는 나만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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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제조과정을 눈으로 보고 커피의 종류를 직접 선택해서 커피콩을 직접 갈고 내리기까지 온전히 나를 위한 나의 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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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조용히 둘러보던 박물관 개념에서 해설과 체험이 있는 투어 형식으로 커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전시관은 크기 않지만 커피 관련 수집품을 전시하고 커피의 역사와 커피의 일생 등 커피 문화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을 들어서면 전시관부터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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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심고 마시기까지의 일련 과정과 커피 생두의 제조과정, 세계의 커피 품종 등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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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산토 안토니오,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 이름도 쟁쟁한 세계의 커피콩과 세계의 커피 컬렉션이 눈길을 끈 전시관이었습니다.

커피 마시는 방법과 궁합 이야기에 솔깃 눈길이 갔어요.

커피잔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커피는 입술이 닿는 소위 커피잔 주둥이 부분이 얇은 것 좋고 잔 안쪽에 무늬가 없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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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닮는 보관함에서 커피를 끓이는 주전자까지 커피기구도 다양한데다 쉽게 볼 수 없는 유물로 만나니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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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보관함에 그려진 그림이나 커피 주전자의 재질과 디자인에서 그 나라의 시대적 역사까지 점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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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고장에서 그들이 즐기는 커피 문화도 생생하게 접하게 되고 영상실에서 보는 커피 이야기는 마치 고전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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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는 미니 온실이 있더군요.

커피 재배온실이라고 보기에는 규모가 작지만 커피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커피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쯤은 아마도 푸릇푸릇 무성한 잎을 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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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가를 위한 닥터만 커피교실도 운영하고 있으니 커피를 전문으로 배우고 싶다면 관심가져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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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 카파에서 직접 가져왔다는 유물들~.

우리나라에 다도가 있다면 에티오피아에는 커피 세레모니가 있습니다.

손님이 오면 그 자리에서 커피를 볶고 멧돌에 바로 갈아 주전자로 끓여 대접하는 에티오피아의 커피세레모니 ‘분나 마프라트’는 손님에게 정성과 예우를 표하는 그들만의 커피문화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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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잔을 대접한다는데 첫 번째 잔은 맛이요 두 번째 잔은 행운이요 축복을 비는 세 번째 잔이니 어느 잔인들 아니 마시리오마는!

에스프레소보다 몇 배는 강한 맛이라 하니 거절할 수도 없고 난감하겠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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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독살사건의 고종황제, <서유견문>에서 숭늉 미시듯 커피를 마신다고 표현한 유길준, 시인 오상순 등 커피와 관련된 인물들과 그들의 에피소드가 걸려있습니다.

커피와 유명인의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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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을 둘러보았다면 커피 만들기에 돌입해야겠죠.

핸드드립 커피에 필요한 준비물이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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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로 용기를 먼저 데우고 필터를 접어 끼우고 또~, 다음엔요?

커피향이 코끝을 자극하자 갑자기 빨리 마시고 싶어서 마음이 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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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피 가운데 마시고 싶은 커피를 골라골라~^^ 빠지직~ 열심히 갈아줍니다.

온도를 맞추어 빙글빙글 돌려가며 아주 느리게 천천~~히 물을 부어 커피를 추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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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취향에 맞춰 만든 커피는 짙은 검정색에 가까운 커피와 갈색이 도는 연한 커피 등 색도 향도 다릅니다.

아깝다고 넘치게 물 붓지 않기.

딱 2잔까지 추출되었으면 끝!

이거 감질나는데요~.

한 잔으로는 부족해요;;;, 더 마시고 싶어요. 물 더 부을 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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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전시와 체험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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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가에 놓인 커피 찌꺼기 체험의 증거들.

재미있는 추억도 남길 수 있겠어요.

되새겨 생각하다보니 향긋한 커피향이 느껴지는 듯 쌈쓰레함이 혀끝에 감도는 듯 진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그 여운을 따라 남양주로 떠나고 싶습니다.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진한 커피와 향긋한 추억을 마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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