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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가볼만한곳 – 군남댐이 위치한 두루미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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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자 뉴스 일면을 장식한 소식은 ‘임진강 물폭탄 북한 한밤 기습’이라는 다소 우려스러운 제목의 기사였습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서 심야에 예고없이 무단방류하는 바람에 임진강 하류의 경기도 파주 일대가 때아닌 물난리가 났다는 소식입니다.

그 기사를 접하고 얼마전 연천여행길에 보았던 군남댐이 떠올랐는데요.

군남댐은 이렇게 북한댐에서 무단으로 방류하는 것을 대비해 조성한 댐으로 북한지역의 황강댐을 방어할 목적으로 세워진 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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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에 위치한 ‘군남홍수조절지 두루미테마파크’는 휴전선에서 불과 6km 떨어져 위치해 있습니다.

군남홍수조절지는 댐 유역의 97%가 북한땅으로, 임진강 유역의 대규모 홍수피해를 예방할 목적으로 건설된 곳인데요.

이번 뉴스를 보면서 얼마전 연천지역에 새로 생긴 둘레길인 연강나룻길을 갔었던 여행길,

그 시작점이기도 했던 군남댐과 두루미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는 군남홍수조절지를 연계해서 보았기에

뉴스속에 등장하는 지명들을 쉽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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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착공하여 5년간의 건설과정을 통해서 2010년에 본댐이 완공되어 운영에 들어간 이후,

2012년에 사업준공이 된 군남홍수조절지는 워낙 북쪽에 위치해 있고 연천지역의 관광이 그리 활성화 되지 않은 영향도 있어

아직까지 그리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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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군남댐이 조성되면서 함께 임진강을 관람하기 좋은 수변공원과 두루미테마파크라는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과 여행객들의 휴식공간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이 부근이 중요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하고 겨울철새이기도 한 두루미의 서식지라 두루미를 소재로

‘두루미가 들려주는 평화와 사랑이야기’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조성된 문화휴식공간이

바로 이곳에 위치한 ‘두루미테마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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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202호로 지정될 만큼 멸종위기등급 1급으로 분류되는 두루미는 겨울철 중국 남동부와 특히 한국의 비무장지대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인데요.

특히나 습성이 번식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서식지의 보호가 무척 중요한 철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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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변공간에 실제 두루미로 착각할 만한 조형물들의 모습이 테마로 많이 조성된 두루미테마파크에는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들었던 두루미가 등장하는 이솝우화를 담은 스토리텔링 시설과

두루미를 일반적으로 흔히 ‘학’이라 혼용해 명칭하기에 종이학 조형물등의 시설을 관람해 볼 수 있습니다.

학이라고도 불리우는 두루미란 이름은 새 울음소리에서 유래된 순우리말로서 ‘뚜루루루~, 뚜루루루~’라고 울어서 두루미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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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테마파크에는 이밖에도 산책하기 좋은 공간을 따라 평화의 북, 소원나무등의 이색적이고 지역의 특징을 담은

조형물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고 임진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망루에서 군담댐의 모습도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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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속 조형물은 ‘사랑과 만남’이라는 제목의 조형물이며 이 부근에서 매년 최대 2백마리 이상의 두루미가 월동을 한다고 합니다.

두루미테마파크외에 군남홍수조절지 우안에는 국내최초 댐에 설치된 자연형 어도인 어도생태원의 모습도 관람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중요한 두루미외에 수달, 고라니, 어름치 같은 특별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생태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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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곳은 걷기매니아분들에겐 평화누리길 구간과 얼마전 연천에 새로 생긴 연강나룻길과도 연계되는 곳입니다.

두루미테마파크는 평화누리길 제11코스에 포함되는 길이고, 연강나룻길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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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생긴 연강나룻길은 군남댐두루미테마파크를 시작해서 아직까지 개발이 덜 된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품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즐감하며 걸어보기 좋은 둘레길입니다.

연강이란 이름은 ‘임진강’의 옛명칭으로 전체코스는 군남댐두루미테마파크~돌무지무덤~태풍전망대까지 약 16km의 코스로

그 안에 여울길(두루미테마파크-산등성이길-개안마루 3.1km), 시간길(개안마루-옥녀봉-현무암지대-어촌체험관-돌무지무덤 4.3km), 통일길(현재는 임진강평화습지원과 태풍전망대만 개방 8.3km)의 코스를 거닐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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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지역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분단국가의 휴전선 최접근 지역인만큼 평화라는 단어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분단후 세월이 많이 흘러 이젠 반공보다는 평화라는 단어가 더 친근하게 떠올려지는 세상이지만

아직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슴 한켠에 자리하고 있을 평화에 대한 염원과 아직은 지역적 특수성때문에 개발이 덜 된 순수한 모습을

담아보고 즐감해보기 좋은 곳이 바로 경기도 연천지역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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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여행길 걸어보기 좋은 연강나룻길이나 평화누리길,

또 연천의 또다른 볼거리 명소인 전곡리선사유적지, 선사박물관, 숭의전지, 임진강평화습지원, 허브빌리지, 태풍전망대등 지역의 명소와

연계해서 둘러보기 좋은 곳이 군남홍수조절지두루미테마파크입니다.

이곳에 설치된 ‘평화의북’이란 조형물이 단순히 조형물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이곳에서 두루미가 평화롭게 날고

평화의 북소리가 둥둥 들리는 그런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군남홍수조절지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606-2

지하철이용시 동두천역(경원선)승차-연천역하차, 55-8번, 55-16번버스 30분 소요(도보 약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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