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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 연천 11코스 임진적벽길 걷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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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걷기행사 / 연천 임진적별길 / 임진적별길순환코스 / 주상절리 비경 속 봄을 걷다.

 

지난 2010년 김포, 고양, 파주, 연천, DMZ 접경지역을 따라 191KM 구간으로 조성된 평화누리길은 한강하류, 해안철책, 마을안길, 논길등을 따라 자연 역사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걷기여행길입니다.

4개의 시 군을 잇는 만큼 각각의 코스는 저마다의 특징을 안고도 있으니 감포구간은 강화도를 바라보며 걷는 해안산책로가 멋지며 , 고양은 도심의 전원풍경을 만날 수 있는구간이요 이국적인 풍경과 한강하류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파주구간, 마지막으로 연천은 임진강의 주상절리와 청정풍경을 지나 경원선 철도 중단점에 이르는 평화누리길의 종착역이 되고 있답니다.

짧게는 8K에서 24KM에 이르는 구간은  한나절이나 하루코스로 즐기는 도보여행길이 되어주곤합니다.

또한 평화누리길에서는 1년에 몇차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며 걸을수 있는 걷기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운 걷기여행을 즐길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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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4월 파주행사에 이어 올해 두번째 걷기행사가 개최되어 임진적벽길을 함께 걷게되었습니다.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 행사는 접수기간을 미쳐  채우지못하고 미리 마감되었을만큼 인기를 보이기도 했지요.

오전 9시 군악대의 오프닝 공연과 공식행사에 이어진 걷기여행은 ‘주상절리 , 비경 속 봄을 걷다’ 라는 주제로 임진물새롬랜드 – 주상절리- 금굴산 – 임진물 새롬랜드로 다시금 돌아오는 10.5km의 순환코스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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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파주시 연천군의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행사는 1,000여명의 인원이 일찌감치 마감되었던 만큼  공식행사가 시작되기전인 9시에 도착했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임진물 새롬랜드가 북적입니다. 하지만 많이 준비한만큼 즐길거리 또한 많았으니 접수창구에서 배번표와 생수 한통을 받아든 후 에는 임진물새롬랜드의 아름다운 공원길을 따라  페이스페이팅과 DMZ 야외사진전시회등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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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군악대의 신나는 공연에 이어 탤런트 박철민의 사회로 공식행사가 시작됩니다.

재치있는 말솜씨로 한껏 상승된 분위기속에서 참가한 내빈이 소개되는 시간 작년과 올해 평화누리길 홍보대사로 임명된 탤런트 조재현과 이광기등 친숙한 얼굴이 함께하니 더욱 화기애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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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순서는 걷기전 필수인 몸풀기 시간, 약 5분간 이어진 준비체조를 통해 경직된 몸을 풀어주면서 걷기준비가 마무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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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걷게될 평화누리길 임진적벽길의 원 코스는  고려 왕조의 사당인 숭의전지 – 고구려 군사유적지인 당포성 – 동이리 주상절리 – 임진교 – 허브빌리지 – 군남홍수조절리로 이어지는 19KM 구간이나 오늘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약 10KM의 순환코스로 진행되었답니다.  걷기여행은  조용히 사색하며 가족과 또는 둘이서 걸어가는 맛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북적북적대는 인파속에서 다양한 행사를 누리며 걷는것도 참 좋은 듯 하답니다.  특히나 인파가 적은 임진적벽길의 경우  이동수단을 비롯한 애로사항으로 평소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했었기에 걷기행사가 더욱 유익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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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비경 속 봄을 걷다라는 주제 그대로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시작하여 주상절리 금굴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5월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멋진 경관이 펼쳐집니다. 걷기여행 초반에는 그러한 평화누리길의 코스모스 가을풍경을 기대하게되는 꽃씨뿌리기 행사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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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특별한 행사도  있었으니 기존 임진적벽길을 통과할때면 1KM 정도 돌아가야했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수현재교의 개통식이었습니다.

작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인 조재현님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수현재교로 명명된 다리를 통과하면서 공식행사가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걷기여행에 돌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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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이라는 숫자는 실로 어마어마하합니다.

앞으로 보나 뒤로보나 사람들의 행렬에 끝이 안보입니다. 그렇게 많은 인파로 인해 초반 아주 잠깐 정체현상이 일기도 하였으나 여유를 갖고 쉬엄쉬엄 주변경관을 즐기는것이 걷기매력인만큼 임진강의 비경이 시작되는 주변경관에 빠져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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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재교 개통식에 사용되었던 비닐풍선은 초등학생 친구의 걷기여행에 즐거운 동반자로서 어느새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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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의 흥분감은 2KM가 넘어가면서부터 임진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상절리의 비경속에서 5월의 신륵속으로 풍덩 ~ 빠져듭니다.

북한의 함경북도 마식령에서 발원하여 황해도를 거쳐서는 연천으로 흘러드는 임진강은 남과북을 이어주는 통로이자 남북분단의 아픔을 떠올리게되는 상징 걷기여정은  그러한 강을 따라 연천의 대표적인 풍경이자 임진적벽길 최고의 경관인 동이리 주상절리를 바라보게됩니다. 30만년전 화산폭발의 현장으로 당시 흘러내린 용암이 굳으면서 임진강위에 우뚝속은 성벽인 주상절리를 만들었으니 5월의 신륵과 강한 햇빛속에서 멋진 자연경관을 살짝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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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엔 화사한 야생화가 반기니 더욱 기분좋은 걷기여행이 되어갑니다.

함께걷는 길, 혼자일때보다 좋은 건 기분좋은 에너지가 여기저기에서 전해져 온다는 것, 화사한 꽃을 보며 한번 좋아질 기분이 여러사람들과 함께하는 대화속에서 2배 3배로 배가되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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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를 넘긴 구간 평화누리길에서 보내는 편지와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즐깁니다.

사진 엽서 한장을 받아들고는 누구에게  편지를 보낼까 ? 잠시 주저주저하게되는건 그동안  가까이 있다는 핑계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툴게 된 탓인가봅니다.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주니 평소 하지못했던 마음까지 전해보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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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을 벗어나 농사활동이 시작된 분주한 농촌풍경을 즐기며 걷노라니 어느새 오늘의 목표치의 절반에 해당되는 5KM 구간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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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불볕더위에 지쳐갈 즈음 반화점에서 제공되는 얼음음료수와 에너지바 하나는 최고의 간식이네요.

개인적으로 왔으면 단단히 준비하고 챙겨왔을 것들을 이렇듯 주체측에서 적기에 알아서 지급하니 이 또한 걷기행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여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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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을 해소하고나니 더욱 아름다운 꽃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토종꽃인 찔레꽃이 이어지고 붓꽃, 애기똥풀, 아카시아꽃까지 이제 막 시작된 여름풍경속에 만나는 화려한 야생화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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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에 시작된 걷기 여정이 약 2시간너머 가면서 고지가 그리워질때쯤 나타난 이정표는 앞으로 0.9KM가 남았음을 알립니다.

10KM 구간은 일반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인 듯 적당한 운동감과 피로감과 함께 꼭 완주해야만하고 완주했다는 기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걷기가 되어 주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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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수현재교가 생기기 전 임진적벽길에서 돌아가야했던 오래된 다리입니다.

제법 운치있는 풍경이었으나 임진적벽길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19KM에 이르는 제법 먼 길을 걸어야하는만큼 1KM를 돌아가야한다는것은 많은 부담이었을 터 앞으로 이 코스를 걷는 사람들에겐 수현재교의 개통이 무척이나 반가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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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지지 않을 요량으로 열심히 따라 걸었더니 2시간만에 10KM 구간을 완주하였습니다.

그러한 기쁨은 완보증과 기념품 농산물상품궘이 있어 더욱 행복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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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를 통해 걷기행사는 마쳤지만 경기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걷기축제는 계속됩니다.

무대위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도착 행렬을 반기는 공연이 이어지고 미쳐 즐기지 못했던 DMZ 사진전과 농산물 상품권으로 구매한 먹거리에 든든하게 점심을 챙길수도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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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으며 참으로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15,000원의 참가비는 기념품과 농산물 상품권으로 돌아오니  편안하면서도 풍성하게 즐긴 평화누리길의 걷기여행은 그야말로 덤,  그것이 바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의 인기비결인 듯  자전거 트레킹과 걷기행사로 나뉘어진 상반기 일정이 모두 끝난 지금 가을날 새롭게 찾아올것으로 예상되는 걷기행사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답니다.

그밖에도 평화누리길 걷기여행은 대한민국 최북단 평화누리길 완주를 위한 191KM  2016 종주에 도전하라 이밴트가 1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2016년의 걷기여행 목표로 삼아보아도 괜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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