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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가볼만한곳 – 양귀비꽃밭 가득 부천상동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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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 시작된듯한 요즘 장미와 더불어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 바로 ‘꽃양귀비’입니다.

다양한 색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모네의 그림중 하나인 『아르장퇴유 부근의 개양귀비꽃 』이란 그림을 연상하게 하는

붉은 색감의 꽃양귀비는 특유의 몽환적인 아름다움과 서정미로 화려하고 고혹적인 매력의 장미와는 또 다른 계절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꽃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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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꽃을 무척 좋아하는데다가 화가 모네의 그림도 무척 좋아해서 요맘때가 되면 명화  『아르장퇴유 부근의 개양귀비꽃 』

그림 같은 풍경이 있는 곳을 나들이로 즐겨 찾곤 하는데 한 두송이가 아닌 무리지어 피어있는 꽃밭의 풍경으론

장미보다 오히려 보기 드문 꽃이라 욕심 만큼 쉽게 만나보긴 드문 것이 양귀비 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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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 년전부터 도심과 가까운 부천에 상동호수공원에 개양귀비꽃밭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양귀비가 피어나는 계절에는 공원이 양귀비꽃밭 명소가 되어 꽃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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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몽환적인 개양귀꽃밭을 목표 삼아 다녀온 부천상동호수공원은 대중교통으로 7호선 삼산체육관역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편으로도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부천 도심속 오아시스 같은 도시숲공원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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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도 이번 부천상동호수공원까지 개양귀비꽃을 보기 위해 찾아간 것은 초행이라 과연 어떤 곳일까 궁금함과 호기심으로

찾아갔던 곳인데요.

주말이어서인지 공원 곳곳에 휴일을 즐기러 나온 인근 주민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무더워진 날씨로 그늘막을 준비해서 공원 곳곳 시원한 그늘에 어김없이 자리를 잡고 쉬고 있는 주민들 모습이 가장 많아 보였고,

호수 주변에 마련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자전거등을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휴일 공원 풍경을 평화롭게 보여주는 모습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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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동호수공원의 규모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명소가 된 경기도의 또 하나의 유명한 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의 축소판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규모면에서는 일산호수공원보다는 아담했지만

전체적으로 일산호수공원과 많은 부분이 닮아 있어서 인근 지역주민들은 물론 외부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도심속 오아시스 역할을 해주기에는 충분한 호수공원으로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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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주변을 따라 조깅코스와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었고, 공원 곳곳에 정겨움이 느껴지는 농촌 옛풍경이 담겨 있는

‘농업공원’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한 자연속에서의 휴식과 함께 깔끔한 느낌을 주는 공원이었습니다.

농촌에 있는 고향같은 느낌의 전통적인 물레방아도 마련되어 있던 생태연못에 어느덧 벌써 개화한 대표적인 여름꽃 중 또 하나인

수련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올 해 첫 수련과의 인사를 이곳에서 마주해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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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 주변에는 초가집 한 채와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근처에는 아담한 밭에 다양한 채소와 야생화꽃밭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생태연못 맡은편에 순한 누렁이 황소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부지고 한 성격할 것처럼 보이는 황소 조형물도 있고,

아주 작지만 아담한 장미정원도 마련되어 있어서 호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함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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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의 마음을 가장 끌었던 개양귀비꽃밭을 찾아 서둘러 공원을 두루 두루 돌아 드디어 활짝핀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던

반가운 개양귀비꽃밭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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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양귀비꽃밭을 찾아와 꽃밭풍경 담기 삼매경 중이기도 했는데,

꽃을 좋아하는 저도 강렬한 태양빛 아래도 마다하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양귀비꽃밭의 아름다움을 듬뿍 즐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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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양귀비꽃밭에는 붉은 양귀비가 가장 많은 수로 자리하고 있었는데 붉은 색외에도 흰색과 분홍색 그리고 가끔 두 가지 색상으로

그라데이션이 되어있는 양귀비등이 있어 양귀비의 매력을 종류별로 느껴볼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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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설에 양귀비는 연인 아도니스의 죽음을 슬퍼하며 흘린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 자란 꽃으로 전해져 내려오기도 하는데,

연인을 잃은 슬픔에 괴로워하던 아프로디테가 이 양귀비꽃을 즐감하며 안정을 찾고 그 슬픔을 곧 잊을 수 있게 된 후

너무나도 빨리 사랑했던 아도니스를 잊고 곧이어 안키세스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해서

양귀비꽃은 ‘빨리 잊혀지는 사랑의 고통’으로 상징되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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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양귀비는 보통 수레국화와도 혼합해서 꽃밭을 조성하기도 하는 것이 유행이기도 하던데

이곳의 양귀비꽃밭은 보리들과 어울려 있어 아직까지 누렇게 익지 않은 초록의 보리들과 묘한 보색을 이루며

보리의 서정미가 보태어진 아름다운 풍경을 즐감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처럼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보통 절기상 소만이 되면 보리들이 누렇게 익어간다고 하는데 누렇게 익은 보리밭속 양귀비보다는

초록의 보리밭 풍경이 더 근사하니 양귀비꽃 풍경을 즐감해 보시려면 서둘러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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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밭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2003년 3월 31일 개원한 곳으로 면적이 18만130㎡라고 합니다.

그 중 호수가 차지하는 면적은 약  2만 3,000㎡이며, 녹지면적은 약 13만 6,520㎡로, 다양한 수목도 식재되어 있어

나무를 즐감해보기에도 좋은 도시숲 공원이었습니다.

공원 한 코너에 조성된 ‘우애의 숲’이라는 단어가 꽤 인상적이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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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모네의 그림처럼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 같은 양귀비꽃들이 피어 있는 풍경이 그립지 않으신지요?

도심속 부천 상동호수공원 양귀비꽃밭을 찾아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속을 거닐어 보셔도 좋은 계절입니다.

 

부천상동호수공원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15 상동호수공원, 7호선 삼산체육관역 1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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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개양귀비 경기도 부천여행 부천가볼만한곳 양귀비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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