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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수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수원화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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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1

수원화성 성곽길을 걸은 뒤에 창룡문에서 버스를 타고 5분 정도 이동한 뒤에 만난 수원화성박물관이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도보로도 이동 가능하다.

박물관 야외에 수원 곳곳에 흩어져 있던 선정비를 모아서 전시하였다.

좋은 정치를 베풀었던 지방의 수령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 ( 선정비 ) 이다.

박물관2

선정비를 지나면  화성 축성에 도움을 준 도구들이 보인다.

오늘날의 기중기와 비슷한 도구는 정약용이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무거운 물건도 가볍게 들어 올릴 수 있다고 하니 놀랍다.  실제 크기인지 커다란 도구도 보여 신기하다

박물관3

2015년 12월 시민들이 선정한 우수박물관 수상한 수원화성박물관 옆으로 수원팔달구청이 위치한다.

매주 토요일은 어린이체험실에서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축성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을

이론으로 배운 후 교구 조립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강료 무료이다.

박물관4

박물관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카페가 있어 여유롭게 쉬는 분들이 보인다

전시실 구경 하기 전후로 이런저런 대화 나누며 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아이들이 어린이 체험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차를 마시며  기다리는 분도 있지 싶다

박물관은 1층에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중앙전시홀, 사랑방 등이 있고

2층에 화성축성실, 화성문화실 등이 있다.

 

박물관5

 

상설체험실에서 혜경궁의 가마, 정조, 혜경궁마마 전통 옷 입어보기 ,

봉돈체험, 장안문 성벽쌓기, 수원화성 퍼즐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이다. 단체 체험은 최대 15명까지 가능하다.

수유실도 보여  동생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옛날과 오늘날의 도량형 그리고 봉돈까지 어른이 봐도 신기한 내용이다.

봉돈은 수원화성의 군사시설 중 하나로 연기와 횃불을 피워 나라의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체험교육실에서 수원화성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거중기의 원리를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라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이다

박물관6

2층 전시실에서 보았던  정조의 행차 그리고 화성축성과 관련된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둔 곳이다

체험까지 더불어 할 수 있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박물관7

2층에서 가장 먼저 만난 화성축성실이다.

정조는  조선을 개혁하고자 하는 것과 더불어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고자 수원화성을 축성하였다.

당대의 과학기술을 총동원하여 건설하는 모습과 농업과 상업의 부흥을 통해

자급자족의 계획도시로 발전하는 모습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8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는 조선후기 개혁 군주로 규정각을 설치하여 학문을 발전시키고

장용영을 창설하여 왕권을 강화하여 탕평정책을 추진하였다.

신분에 관계없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난하고 소외된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실시하였다.

국가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개혁 정책을 추진하여 오늘날 조선시대 세종과 더불어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왕이다.

박물관9

​영조는 세손이 뒤주에서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로 남아 있을 경우 왕위 계승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일찍 죽은 첫째 아들 효장세자의 아들로 입적시킨다. 하지만

1776년 3월 정조가 즉위한 날 신하들에게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고 말한다.

​생부 사도세자의 정통성을 복권시키기 위한 준비이며 반역죄로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라는

처지 때문에 발생할지도 모를 왕위의 정통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치적 시도였다.

아버지 사도세자에게 ‘장헌’ 이라는 새로운 존호를 올리고 현릉원 조성 등 진행해 나갔다

화성축성실을 구경하면 이러한 내용들을 자세히 알 수 있다

박물관10

 

번암 채제공 사후에 정조가 직접 지어서 하사한 비석인 “채제공 뇌문비 탑본 ” 과

수원화성의 축성 계획에 관련된 내용도 옛 그림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정조는 국가의 큰 공사에서 무임으로 백성을 징벌하던 관행을 버리고 일꾼들에게 성과급제로 임금을 지불하였다.

그래서 일꾼들이 ” 사기가 올라 작업 기간이 단축되고 튼튼한 성을 쌓을 수 있었다. 고 한다.

조선시대 건축보고서의 진수인 < 화성성역의궤> 에  나와 있는 내용이다.

2007년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것에 큰 역할을 한 책이기도 하다.

박물관11

수원화성외에도 흙으로 쌓은 풍납토성과 석재로 쌓은 충남 보은군에 위치하는 삼년산성 등도

자세한 내용과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사적 제11호 풍납토성은 한성백제시대 초기인 서기 3세기에 축성된 대표적인 토성이다.

흙을 막대기로 다져 흙속의 공기를 빼내 흙바닥을 단단하게 하는 축조방식이다.

나무틀을 만든 후 그 안에 모래와 찰흙을 번갈아 가며 다진다

벽돌로 쌓은 강화외성은 수원화성과 더불어 “벽돌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성이다.” 는 것도 알 수 있었던 날이다

 

박물관12

수원화성의 방어시설인 동북노대를 만드는 모습이다.  거중기와 녹로, 달구, 유형거 등과 같이 다양한 축성도구를 사용하여

축성공사를 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박물관13

팔달산, 여기산, 숙지산 등에서 채석된 석재를 육로로 운반되었다.

정으로 구멍을 파고 밤나무나 물푸레나무를 박고 물을 부어 나무가 팽창하는 힘으로 돌을 떠내었다

박물관14

수원화성 축성에 필요한 목재는 국가에서 관리하던 재목을 베어 오거나 사오는 2가지 방식으로 조달되었다.

때로는 “바닷길을 이용하여 전국에서 수원으로 유입하였다. ” 고 하니 대단하다

박물관15
일본 히메지성과 중국 평요고성, 크론보르성 등의 축성과 관련된 내용도 알 수 있어 서로 비교하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수원화성은 조선성곽과 이웃나라 성곽이 지닌 장점을 결합하여 새롭게 고안된 성곽 건축의 결정체이다

박물관17

수원에 지은 정조의 궁궐, 화성행궁은 매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현릉원을 찾을 때마다 머물렀다.
왕실잔치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담장을 높이 세우지 않고 열어두어 언제든 백성들이 국왕에게 억울한 일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하였다.

” 정조와 수원화성에 관련된 것을 알고 싶다.” 면 수원화성박물관을 추천한다.

성곽길을 걷기 전에 미리 들린다면  아는 만큼 보이는 경험을 하지 싶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박물관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매월 첫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노인 무료 이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관람 요금은

어른 3,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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