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공감여행기 > 연휴 갈 만한 곳, 한국민속촌 건강한 여름나기 단오행사

추천여행기

연휴 갈 만한 곳, 한국민속촌 건강한 여름나기 단오행사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6월 9일은 단오날입니다.

단오의 단(端)은 첫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뜻합니다.

그래서 음력으로 5월 5일인 6월 9일이 단오랍니다.

음양철학에서는 홀수를 양으로 치고 짝수를 음으로 치는데 홀수가 겹쳐서 생기가 배가 되는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일년 중 양기(揚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명절로 여겨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민속촌에서 단오를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단오행사를 하고 있어요^^

기간은 6월 4,5,6 그리고 단오날인 6월 9일이랍니다.

단오 행사 안내 현수막

한국민속촌에서 단오를 맞이하여 많은 걸 준비했네요.

한국민속촌에 일 년 가까이 한달에 두 번 정도는 방문하고 있는데 갈 때마다 빛깔이 넘 고와서 정말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요즘은 아이와 함께 찾는 부모님들이 많아서 훨씬 활기가 넘치는 곳이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단오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지금 ‘웰컴투 조선’을 함께 하고 있어서

단오제 행사는 이번 연휴 기간과 단오 당일에만 진행되는 행사랍니다.

민속촌을 구경하는 관람객들

정말 초록초록하죠?

초록색을 보면 괜히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해도 쨍쨍하지 않았고 적당하게 바람도 불어서 나들이하기엔 딱이었어요.

연휴라 멀리 가는 분들 하루종일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민속촌이 참 좋습니다^^

단오 행사 안내판

한국민속촌에서 하는 행사들은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입구에 있는 스케줄을 보고 계획을 잘 세워서 다녀야 한국민속촌을 200%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조선판 치열한 전쟁놀이 ‘석전놀이’를 보고 쑥떡을 먹고 창포물에 머리감는 걸 보고 오려고 하였으나

석전놀이를 즐기고 장터에서 국밥 먹고 조각공원으로 발길을 돌렸더니

쑥떡과 창포물에 머리감는 걸 못 보고 오고 말았어요^^;;

계획을 그래서 잘 세워야 하는 것인디…

모내기 체험을 하는 논

그리고 6월 4일과 5일엔 이 논에서 모내기체험을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지나갔으니 내일 민속촌 방문하시는 분들은 13시에 모내기 체험도 한번 해 보세요.

모내기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여벌옷 하나 준비해 가면 더 좋을 거예요^^

논을 심는 사람

한국민속촌 어르신이 먼저 모를 몇 줄 심어놓으셨어요.

모내기 체험 신청소

모내기는 이렇게 미리 신청을 받는데 따로 엽전을 사용하는 거 아니고 무료니까 많이 체험해 보세요^^

모내기를 체험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르신의 가르침에 따라 희망하는 분들이 모내기를 체험하고 있어요.

자기가 심은 벼가 자라서 쌀이 된다는 걸 알면 얼마나 신기할까요?

나중에 이곳이 황금들판으로 변했을 때 다시 한번 발걸음을 하겠죠?^^

 

페이스 페인팅 도구들

단오를 맞이하여 단오행사의 하나로 벽사치장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팔찌도 만들고  더위를 날려주는 단오선 만드는 행사도 하고 있어요.

장명루 팔찌들

저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팔찌를 만들었지요 ㅎ

엽전 2냥(2,000원)으로 만드는데 아주 간단해서 아이들도 많이 한답니다.

석전놀이 접수처

그리고 오늘 있었던 석전놀이

 무리들이 좌우 두편으로 나위어 물과 돌을 뿌리거나 던지고 소리치며 쫓고 쫓기기를 하는 행사인데

놀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은 우환을 떨칠 수 있었고 한해의 안녕과 풍년 그리고 질병이 없기를 기원하는 행사였다고 하네요^^

 오늘 있었던 석전놀이는 10~13세의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었는데

현장에서 신청을 한 어린이들이 사또와 대감패로 나뉘어 게임을 했어요.

사회를 보는 모습

한국민속촌의 꽃도령이 나와서 사회를 보고^^

설명을 하는 민속촌 직원들

대감과 사또가 나와서 티격태격하면서 게임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팀을 나누어 게임을 하는 아이들

운동회 때 콩주머니를 던져서 박을 터뜨렸던 것처럼 그런 주머니를 상대편으로 던져서

세워진 캐릭터들을 쓰러뜨리면 승리하는 그런 게입이었어요.

옛날 운동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ㅎ

팀을 나누어 게임을 하는 아이들 팀을 나누어 게임을 하는 아이들

두번 했는데 두번 다 사또팀이 승리를 했습니다^^

놀이를 하는 아이들과 구경하는 부모들

아이들 오랜만에 신난게 놀았을 거 같아요.

콩이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콩주머니 던져서 상대편 캐릭터를 쓰러뜨리는 게임이라

목표물이 있으니까 재미있었을 거 같아요^^

밀과 보리밭

오늘 밀과 보리를 베는 시연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발육상태가 아직 벨 정도는 아니라서 연기가 되었습니다.

초록물결을 치는 밀과 보리를 가까이서 보니 참 좋았습니다.

오늘 안 베고 조금 더 이렇게 서 있어서 괌람객들한테 평화를 조금 더 오래 주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놀이마당 전경

한국민속촌에 이렇게 놀이마당이 있는 거 아시죠?

주말이나 종말 많은 분들이 귀신과 만나고 있더라구요 ㅎ

바이킹과 자이로드롭

놀이기구에도 많은 분들이 몰려서 즐기고 있었고^^

공원 전경

저는 한국민속촌 한쪽 끝자락에 있는 조각공원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라 조금 오르면서 조각품들을 감상했습니다.

한국민속촌에 와서 조각공원까지 둘러보니까 하루를 굉장히 알차게 보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틀 남은 연휴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한국민속촌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사옵니다 ㅎ

0 추천

TAG 단오 단오행사 한국민속촌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