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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가볼만한곳 – 도당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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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천 도당공원에서는 장미들이 화려한 꽃의 축제의 모습으로 지역 공원 의미를 넘어 수도권 으뜸 장미명소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저도 매 년 사진으로만 접해오다가 올해 처음 수도권 장미명소로 이름난 부천 도당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나들이길에 보고자 했던 아름다운 장미꽃들도 듬뿍 관람해보는 꽃나들이도 하면서 백만송이장미원과 더불어 의외로 다양한 볼거리가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던 도당공원을 두루 두루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때 새롭게 발견한 곳이 다양한 수목과 숲이 아름답게 우거져 있던

도당수목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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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꽃과 나무를 무척 좋아해서 나름 전국의 수목원과 식물원 명단은 섭렵하듯 알고 있다고 자부해왔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만난 수목원의 모습이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반가운 곳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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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수목원은 매년 수도권 대표 장미명소로 더욱 잘 알려진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도당공원내 위치한 수목원으로

5만8천㎡의 면적에 조성 되어 있는 수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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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도당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 이곳에는 중앙에 작은 연못을 두고 관목원, 억새원, 조팝나무원, 나리원, 말발도리원등

구체적인 식물의 이름을 딴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테마정원과 더불어 야생초화원, 자수화단원, 습지원에 야생화 약 4만여본이

식재되어있고 편백나무 숲과 메타쉐콰이어 길, 옹달샘원, 자연학습원,치유의 숲 등에 십 만 여종의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수목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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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원과 함께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수목원으로는 상대적으로 외부에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는데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특히 지역주민분들이 아주 애용하는 곳이라고 이곳에서 휴식을 즐기시는 동네어르신들이

입을 모아 칭찬이 자자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휴일을 맞이해서 수목원에는 산책코스를 걷는 분, 도시락을 준비해 맛있는 먹거리와 휴식을 즐기시는 여유로운 모습들과 함께

수목이 우거진 숲 사이로 뻐꾸기 같은 아름다운 새소리가 어우러져 휴식을 겸한 나들이로 찾아오기 참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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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는 의외로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서 저처럼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다양한 나무를 보는 즐거움도 선사해

주는 곳이기도 했는데 이맘때 나무 가득 하얀 꽃을 피우는 산딸나무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산딸나무는 산에서 자라는 딸기나무라는 말을 줄여서 이름 붙여진 나무로 실제로 이름처럼 하얀 포엽이 지고 나면 딸기와 비슷한

빨간 열매가 나무 가득 열리는 나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딸나무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나무같은 하얀 잎들은 실제로 가짜 꽃으로 열매를 맺기 위해 꽃과 나비를 불러 모으기 위한

산딸나무의 영리한 위장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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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는 아름다운 노란 꽃창포가 피어있어서 녹음이 우거진 초록의 숲에 화사함을 더해주는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름에 창포가 들어가 있어서 이 식물을 예로부터 단오날 머리감던 창포로 오인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노란꽃창포는 단오날 언급되는 창포와는 전혀 다른 식물로 원래 유럽 및 서아시아에서 자라던 식물이

국내에는 원예용으로 재배하면서 야생화가 되어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귀화식물의 한 종류입니다.

이제는 도심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만나는 물가 식물이 되어 마치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자라온 친근한 느낌마저

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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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곳곳에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대표적인 나무들에 대한 안내판도 만나 볼 수 있어서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기도

했었는데, 특히 이곳은 장미가 축제처럼 피어나는 계절에 앞서서 수령이 30-40년된 벚나무 1천여 그루의 고목들이 4월이면 환상적인

벚꽃으로 또 다른 꽃축제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꽃대궐이란 표현을 해도 부족함이 없이 약 1.8km구간에 벚꽃길이 펼쳐진다고 하니 잘 기억해두고 있다가 꽃피는 봄날 다시 한번 이곳의

벚꽃 매력을 탐닉하러 꽃나들이 와봐야 겠다는 생각도 드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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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수목원 테마원 중에는 공통적인 꽃의 색상을 테마로 조성해 놓은 레드화원, 화이트화원 같은 재미난 테마정원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 비비추원, 원추리원, 수국원 등도 조성되어 있어서 이맘때 꽃들을 피워내는 수국, 원추리, 비비추꽃들의 향연이 펼쳐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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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모습이 병의 모습을 담았다 하여 붙여진 붉은병꽃나무들도 수목원 곳곳에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병꽃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꽃인데다 도심 공원이나 산 속 등 어디에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꽃이라

한번 잘 보아두면 곳곳에서 반갑게 마주할 수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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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수목원 테마원중 하나가 억새원이기도 했는데 일반수목원에서는 좀처럼 그리 하나의 주제 테마정원으로까지는 주목되지 않는

식물이라 생각보다 다양한 억새종류를 즐감해보면서 억새의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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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수목원은 자연스레 도당산에 조성되어 있는 부천둘레길과도 연결 되어 있어서 초록의 녹음이 우거진 숲 사이로 걷기 좋게 조성된

데크길을 따라 연계나들이를 해볼 수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봄날엔 화사한 봄꽃이 있었다면 여름엔 푸른 숲의 매력이 더 좋은 계절입니다.

푸른 숲과 다양한 식물들이 휴식같은 느낌을 선사해 주는 곳,

도심과 가까운 도당공원 수목원의 매력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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