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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항 김포 함상공원-아이들 체험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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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함상공원 포토존

 

경기도 김포 가볼 만한 곳-수도권 유일의 함상공원 

 대명항 김포 함상공원/함상 체험(운봉함)

김포함상공원 입구

 

대명항 포구에 수산물 센터와 나란히 있는 김포 함상공원

대명항 포구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때맞추어 제철 횟감, 게, 새우 등을 사러 가며 바다도 볼 수 있는 곳이라 즐겨 찾았던 곳이다. 전처럼 그렇게 자주 찾지는 않아도 최근에도 강화도를 여행하며 혹시나 바다에서 갓 잡아온 생물이 뭐가 있나 구경 삼아 들려서 오곤 했던 곳.

내 안에 대명항은 그렇게만 입력이 되어 있었던 터라 옆으로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늘 그렇게 걸음 했던 곳이다. 그랬으니 수산물 센터 바로 옆으로 나란히 있는 김포 함상공원의 존재는 알 리가 없었다. 우연히 블로그 이웃님이 올린 글을 보고 참 어이가 없었다. 제아무리 자주 찾아간들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렇게 등잔 밑이 어두워도 한참 어두울 수 있구나 싶어서다.

운봉함의 다양한 모습

 

 퇴역 후 함상체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운봉함

1944년 미국에서 탄생한 운봉호는 상륙함으로 52년 동안 전 세계 바다를 지켜오다가 2006년 퇴역한 뒤 이곳 김포 대명항으로 옮겨져 함상체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상륙함이란 상륙 작전을 위해서는 병력을 육지에 실어 나를 함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함정을 말한다.

운봉함 크기가 길이 99.6m에 폭 15.3m 높이 23m 터의 크기인 만큼 공원 규모가 클 수밖에 없다. 공원은 운봉함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시설과 함께 인천 상륙 작전시 우리의 해병을 상륙시키는 데 공을 세운 수륙양용차, ‘바다의 추적자’로 알려진 해상초계기, 전투병을 태워 나르던 단정 등이 전시돼 있다.

운봉함 측면

운봉함 내부 및 홍보 영상

 

상갑판과 하갑판으로 나뉜 함상체험 및 전시 교육공간

함상은 입구와 출구가 따로 나누어져 있고 하갑판과 상갑판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출구로 안내된다. 하갑판은 주로 해군 체험시설과 군함 소개 코너 영상관 한국 전쟁사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바다 구경을 나온 손자가 할아버지를 통해 과거 상륙작전과 전쟁의 잔인함을 들려주는 영상이 나오는데 관람자가 서 있는 공간이 좌우로 흔들리며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 준다.

다양한 체험 코스들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전쟁과 군 생활

전쟁에 관한 짧은 영상 한 편을 보고 나면 천안함 연평도 북한 도발 홍보관, 한국전쟁 홍보관, 몸으로 직접 해보는 체험을 통해 기본적인 군사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진다.

군장을 직접 메어보기도 하고 비상 탈출을 위해 기어오르고 해상 침투용 고무보트 IBS 탑승, 신호수기 체험, 자신의 얼굴을 촬영해 멋진 해군과 해병대 복장 착용해 보기 등 아이들에게는 몸으로 체험해 보는 흥미로운 공간이다. 이곳 함상공원은 아무래도 군 생활의 경험이 있는 아빠와 함께 나들이하면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좋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해군,해병대 군복들

선실 생활을 재현한 인형들

 

함정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연출한 선실 재현 공간

함정의 기존실들을 최대한 이용하여 함정의 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곳은 함정 내에서 군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침실이 줄에 매달려 공중에 떠 있어 불안해 보이는데도 그 위에 올라 휴식을 취하는 모습, 비상사태가 발생해 준비하는 모습을 재현한 공간으로 들어서면 소리도 함께 들려주어 긴박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상갑판 전시실

 

상갑판 전시실

동선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갑판으로 올라서게 된다.  상갑판 전시실은 함실생활 체험과 재현, 갑판 생활 체험, 조타실, 함교, 다목적 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장실에 나란히 의자 두 개가 놓여 있다. 그중 오른쪽 의자에는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해서인지 앉아보고 싶어진다. 이 오른쪽 의자는 함장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로 함장보다 높은 계급의 스타라 할지라도 이곳에는 앉지 못한다고 한다. 그게 함장에 대한 예우라고 하니 어찌 이참에 함장 한 번 되어 보고 싶지 않으리. 

바람에 펄럭이는 국제 신호기
▲함장실에서 나오면 외부에 국제 신호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호기가 펄럭이고 있다.

망원경

배에서 본 섬과 다양한 건물들

상갑판 외부에 설치된 전망 망원경

상갑판 외부에는 전망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 대명항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초지대교 초지진 강화 마니산 덕진 돈대와 해안도로가 펼쳐진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그리고 운양호 사건 등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초지진과 덕진 포구를 가까이 당겨 보았다. 덕포진은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 길목인 손돌목에 천혜의 지형을 이용해 설치한 조선 시대 군영으로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때 치열한 격전지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대명항을 출발해 김포함상공원- 덕포진- 덕포 마을- 범선을 거쳐 다시 대명항으로 돌아오는 덕진포 둘레길(6.5, km)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둘레길 따라 걸으며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다.

해안가의 모습
상갑판에서 바라본 해안가

상갑판 휴식공간

 

상갑판 외부 휴식공간

상갑판 외부에 공연 휴식 이벤트 등의 행사를 위한 가변형 무대와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함상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그늘막 텐트가 있는 이곳 휴게 공간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쉬어가기에 좋다. 멀리 강화군과 김포시를 잇는 초지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상갑판 휴식공간
바다를 바라보며 쉬어가기 좋은 상갑판 휴게공간

상갑판에서 보이는 함상공원
상갑판 외부에서 바라본 김포 함상공원

상갑판 출구에서 바라본 공원 모습과 대명항 수산물 센터

상갑판에서 출구로 나오는 계단에서 바라본 공원의 모습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주황색 지붕이 대명항 수산물 센터다. 배에서 바로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어판장에서 직접 판매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게가 아직은 조금 이른 때라 냉동이 나와 있는데 여자 꽃게 남자 꽃게라고 써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바로 먹을 수 있게 손질해 놓은 회가 두 접시에 만 오천 원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카드 사용이 안 되고 현금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다양한 해산물들
 ▲대명항과 수산물 회센터

더 많은 사진과 크게 보고 싶다면 아래 동영상 클릭

홍보영상

 

 

게 이모티콘여행팁

-김포 함상공원 관람시간 및 입장료

*하절기(3월~10월):09:00~19:00/동절기(11월~2월):09:00~18:00

*입장료:어른 3,000원/청소년. 군인 2,000원/어린이 1,000원(김포 시민 신분증 제시하면 50%할인)

-주변 가볼 만한 곳

대명항/덕포진/김포 평화 누리길/애기봉 등

강화도 여행 때 연계해서 다녀와도 좋다. ​ 

-대중교통

*지하철 5호선 송정역(송정초등학교 방향 출구)에서 60-3번 버스 탑승 대명항 종점 하차

*영등포역 60-3번 버스 탑승 대명항 종점 하차

-자가용 내비게이션:대명항

-홈페이지:http://www.gimpo-hamsang.co.kr/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 1로 110-36/☎031-987-4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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