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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 가볼만한 곳 – 장자호수공원, 호숫가 산책로따라 한강시민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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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호수공원/구리공원/한강시민공원

집가까이 숲이나 공원이 있는 동네가 요즘 인기라지요.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예전엔 전철역이 있는 역세권 여부가 중요했는데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최근엔 숲이 가까운 숲세권, 공원이 가까운 공세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연환경을 중요시하지요.

구리시 토평동 아파트단지는 근처 장자호수공원이 있으니 공세권 동네네요.

6월하순, 토평동에서 식사를 하고 잠시 장자호수공원을 산책했습니다.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이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입구에 꽃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꽃집을 찾지 않아도 공원 산책길에 예쁜 꽃들을 실컷 구경하지요.

계절마다 꽃들이 바뀌는데다 종류도 어찌나 다양한지 갈 때마다 색다른 초화류들이 시선을 끕니다.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보라색과 파란색의 중간쯤되는 꽃색이 세련됐지요.

아메리칸 블루, 처음 보는 꽃이름이 이국적이네요.

외국에서 들여온 종류인가 봅니다.

개나리, 진달래, 우리 고유 꽃도 예쁘지만 수입 화훼류도 참 예쁘네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을 오랫동안 들락거리다보니 이 곳 꽃집 인기 품목도 알게 되었지요.

바로 블루베리 묘목입니다.

큰 화분에 블루베리묘목을 심어 해 잘드는 마당에 두면 블루베리가 곧잘 열리지요.

구리 아차산자락 단독주택 주민들이 주로 구입하지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끝에 자리한 화원은 커피나무 농장입니다.

화원을 들여다보니 커피나무 묘목만 가꾸고 계시네요.

관상용으로, 장식용으로 이국적인 커피나무가 인기라고 합니다.

동네 꽃집에서도 세계화의 물결이 느껴지네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새로 나온 꽃들을 실컷 구경하고 공원길을 걷습니다.

오른편은 호수, 왼편엔 농작물이 한창 자라는 텃밭을 끼고 있지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뒤로 한일, 금호아파트 등이 우뚝 서있습니다.

아름다운 장자호수공원을 가까이 둬서인지 이 동네는 인기가 많지요.

악취가 심하던 장자못을 구리시에서 친환경 공원으로 개발하여 2002년 장자호수공원으로 개장하였지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면적 3만2천평, 산책로 4.6km로 구리한강시민공원과 연결됩니다.

야외무대에선 수시로 음악회나 전시회 등이 열려 주민들이 많이 모이지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왼편 텃밭에서 자라는 농작물을 살펴 봅니다.

토란에 감자, 가지, 고추, 옥수수, 땅콩, 고구마, 대파, 도라지 등등 종류도 다양하네요.

도시 공원이면서 시골 자연이 느껴지는 쉼터입니다.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장자교 담쟁이덩쿨은 다리를 온통 감싸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자교를 건너지 않고 곧장 산책로따라 걷습니다.

꽃집이 있는 입구에서 이 길따라 30분 정도 걸으면 한강시민공원에 도착하지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아차산 부드러운 능선이 호수와 어우러져 멋집니다.

아차산아래 한강이 흐르고 이 지역은 역사서에 고구려, 신라, 백제가 영토싸움을 벌였다고 나오지요.

구리 아차산엔 고구려가 적군을 탐지하기 위해 세운 시루봉 보루가 복원되어 있지요.

3~4년전, 시루봉 보루가 복원된 직후 가봤는데 현재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호수 물길을 따라 나무 데크가 이어져 있습니다.

호수 가까이 갑니다.

산책하는 이들이 지나가고 어떤 주부는 혼자서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네요.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데크옆은 온통 쇠뜨기풀 천지네요.

옛날 촌에서 소 풀먹일 때 조심해야 했던 풀이지요.

소가 이 풀을 많이 먹으면 꼭 물똥을 싸지요.

사람들은 쇠뜨기를 물똥풀로 불렀는데요,   

꽃집에선 어딜 가던지 꽃이 있으면 한 번 더 보게 된다는 친정어머니가 떠오르고

우거진 쇠뜨기를 보자 고향의 어린 날로 돌아갑니다.

 

 

 

구리 장자호수공원

구리 장자호수공원

 

잠시 벤치에 앉아 물 한잔 마시고요,

여기서 15분쯤 거리에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있지요.

장자호수공원 입구에서 한강공원까지 왕복 1시간 거리입니다.

여태 한 번도 한강까지 가본 적이 없는데요,

오늘도 한강공원까지 못가고 여기서 되돌아갑니다.

초여름 따가운 햇살에도 강바람이 불어와 시원합니다.

 

구리 장자호수공원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878.

T.031-550-2474 (구리시청 공원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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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구리공원 장자호수공원 한강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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