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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허브아일랜드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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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허브아일랜드의 여름

겨울 불빛동화축제로 만났던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정작 허브가 한창이 이맘때는 찾아본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요. 이번 포천여행길에 들러서 라벤더와 함께 정원 가득한 꽃들에 빠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습니다.

허브 꽃밭

라벤더 힐링 축제로 이맘때 많이 찾는 허브아일랜드. 우리가 찾았을 때는 이미 조금씩 꽃이 지고 있는 상황이라 좀더 일찍 올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남은 보랏빛을 담아보겠다고 땀 삐질 흘리면서 주변을 어슬렁거렸는데요. 꽃향기보다 벌들의 날개짓 소리에 가까이하긴 먼 라벤더였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무리지어 핀 허브정원을 본적이 흔하지 않기에 마냥 좋았습니다.

 

허브 아일랜드 포토존

산타마을로 가기 전에 허브식물박물관 옆으로 조성된 포토존인데요. 이곳을 보고는 어찌 그냥 지나갈 수 있겠어요. 가운데 아이들이나 친구들 앉혀놓고 사진을 담으면 딱 좋겠지요. 화려한 꽃만으로도 아름다운 사진 배경이 되는데 독특한 조형물까지 같이하니 사진이 이쁘게 나올 겁니다.

 

실내 식물원 식물원과 관람객들

산타마을에서 나오면서 허브식물박물관 내부를 잠깐 살펴보았는데요. 이곳은 세계최대,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실내 식물원인데요.  2천평의 내부에 340여종의 허브가 있다고 해요. 사실 겨울에는 늘 산타마을로 가는 통로 정도로만 봤었거든요. 입구에 로즈마리가 코를 자극해서 그 향으로만 기억하는 공간이었는데 이맘때에 와보니 이렇게 다양한 꽃이 있었더라구요. 이들도 겨울동안 잠을 자고 있었나 봅니다.

 

 

야외 정원의 산타 조형물

식물원을 나와서 야외 정원으로 가볼까요. 6월 산타마을에는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가 있었다면 그래도 야외에는 아직 빨간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꽃밭에는 느긋하게 책읽는 산타의 모습이 부럽기만 하네요.

 

 

라벤더 꽃밭

일반적으로 라벤더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꽃이 바로 이모습이지요. 그래서 산타마을 언덕에서 라벤더꽃을 봤을때 뭔가 다르다 싶었나 봅니다. 그것도 이웃님이 말씀해주셔서 그때서야 아..그러네 했지만 말입니다.ㅎ 라벤더도 프렌치, 잉글리쉬… 그런 이름으로 종류다 다양하네요. 이렇게 또 하나 6월이 나에게 가르침을 주네요.

 

 

야외 정원의 다양한 꽃들

꽃 위에 앉은 벌

야외정원은 겨울이면 반짝반짝 불빛이 화려해서 가장 인기가 좋은 포인트이기도 해요. 야외에 있어 계절이 가장 먼저 찾아와 그 변화를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는 곳일텐데요. 플라워가든으로 계절마다 그 계절의 꽃을 볼 수 있어서 늘 인기가 좋은 곳이죠. 지금 보니 한련화가 주변으로 빼곡합니다. 꽃비빔밥에 올라가는 식용꽃이기도 하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해서 그 화려함이 묻혀질 수도 있는데요. 흔한만큼 생명력도 좋다는 이야기니까 그 고운 빛 많이 보면 좋겠습니다.

 

베네치아풍 건물들

베네치아 공간에서는 공연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도 겨울에 가족들과 같이 찾았을 때는 발리댄스 공연도 보고 그랬는데 이날은 공연보다는 꽃이라… 그냥 음악소리만 들었어요.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연상케하는 곳인데요. 곤돌라를 타고 한바퀴 돌아볼 수도 있어서 아이들은 엄마아빠 졸라서 한번은 타보고 가지요.ㅎ 여름에는 물배, 겨울에는 썰매를 탈 수 있어서 재밌는 체험공간이 됩니다. 그리고 365일 빛이 들어오는 곳이라 밤풍경도 기대해볼만합니다.

 

 

물이 솟아나오는 분수대

시원한 분수가 솟는 트레비분수도 사진 찍기 좋은 장소지요. 겨울에는 탑처럼 얼어붙은 분수가 장관을 이루는데요. 그런데 지금은 워낙 주변으로 꽃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덜 찾는 곳이더라구요.

 

 

이정표 추억의 거리 입구

잠시 휴식 후.. 추억의 거리를 잠시 들러보기로 했는데요.

이곳은 70~90년대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거리를 조성한 곳입니다. 한약방, 옥이상회, 다방, 사진관과 학교, 국밥집 등 옛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곳들이 길게 이어집니다.

 

옛날식 건물 건물 내부

70년~ 90년대의 집안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 세워진 상태로 만들어져서 재밌어요. 어떤 분들은 저 옥이네 이불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마치 잠을 자고 있는 모습처럼 말이죠. 그리고 한쪽에는 추억의 과자도 팔고 있는데요. 쫀드기를 구워 먹는 사람들로 연탄불 주변이 복작복작합니다. 학교안에서는 설정사진을 담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어릴적 사용하던 초록색 나무책상만 봐도 추억이 방울방울.. 아련해지네요.^^

 

거리를 걷는 사람들

오후가 되면서 한여름임에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햇살이 보기 좋습니다. 이 빛이 이쁜 꽃을 더 이쁘게 해줄게 분명한데 그렇다고 무작정 다시 야외정원을 돌 수가 없으니 다음에 다른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돌아섰습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너른 야외공간에 자연 속 정원이라 자연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때를 가리지 않고 찾고 있는데요.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꼽는 이유도 그때마다 아름다운 자연의 변화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입장료: 성인 6,000원, 어린이 4,000원 (연중 무휴)

운영시간: 하절기(5월~10월) 평일 일요일 09:00~22:00 / 토공휴일 09:00~23:00

                동절기(11월~4월) 평일 일요일 10:00~22:00 / 토공휴일 10:00~23:00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청신로 947번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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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포천가볼만한곳 포천여행 허브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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