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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 추억의 청춘뮤지엄, 용문산 관광단지내 새로운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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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뮤지엄/용문산관광단지/용문사

경기도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내, 새로운 볼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재현한 추억의 청춘 뮤지엄인데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지난 7월 7일 개관하였습니다.

용문산 관광단지 입구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위로 더 올라가면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 매표소를 지나 용문사로 이어지지요.

총천연색 간판에서부터 박물관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로비로 들어서자 7~80년대, 한 때 잘나갔던 청춘 시대로 이동합니다.

7, 80년대면 저의 황금같은 10대와 20대이지요.

과거는 묻지 말라는데 이제 과거에 푹 빠질 준비합니다.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로비에도 볼거리가 무척 많네요.

부녀자 가출 방지기간 문구가 웃기네요.

저도 저 시절을 지나왔지만 저런 단속기간이 있었나요?

제기 차기, 달고나 만들기 등 8개의 테마로 구성된 체험거리가 있고요,

1층에선 골목길, 옛날 목욕탕, 여인숙, 대포집 등을 재현했습니다.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곳곳에 붙여놓은 광고 포스터를 보니 잊고 있었던 옛날이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탤런트 한혜숙씨가 립스틱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눈, 코, 입 하나하나 인형마냥 어쩜 저리 예쁠까요?

우아하고 점잖으셔서 많은이들이 좋아했지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연기자 김혜자씨가 설탕을 선전하고 있네요.

설탕과 밀가루 제품 디자인은 지금과 그리 큰 차이가 없네요.

요즘 젊은사람도 품질 좋은 물건엔 혜자스럽다고 표현하지요.

일생을 품위있게, 한결같은 이미지로 걸어온 이만이 받을 수 있는 평이겠지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옛날엔 가게를 점빵이라고 했지요.

동네마다 있는 작은 점빵에서 과자며 음료수를 팔았지요.

방과후 학교앞 골목에서 달고나에 빠져 한참 구경하고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입장권을 끊고 들어갑니다.

알몸은 무료 입장이네요.

교련복을 입은 직원에게 물어보니 알몸 입장은 여태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술집과 극장이 먼저 보입니다.

옛날엔 술집을 대포집이라고 했지요.

극장도 지금처럼 멀티관이 아니라 개인이 단관을 운영했지요.

큰 시험이 끝나고 학교에서 단체로 벤허 등 건전한(?) 영화를 보러 갔는데요,

어릴 적 엄마하고 동네 극장에서 본 김지미주연 이별은 지금도 생각납니다.

패티김 노래에 아름다운 배우들과 파리의 에펠탑 풍경 장면이 잊히지 않네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문방구와 여인숙을 지나고요,

여인숙 그림이 너무 웃기네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얼음집이 나오네요.

제가 살던 대구 시내 봉산동에도 입구에 얼음집이 있었지요.

당시엔 집에 냉장고가 없어서 여름엔 얼음 한 조각 사와 수박 화채를 만들었지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동네 목욕탕이 있습니다.

요즘은 왜 목욕탕이라 하지 않고 사우나라 할까요?

기능은 비슷한 것 같은데…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청춘남녀들의 댄스타임, 고고장이 있네요.

참 많이 다녔는데…

한 번은 대구 유명한 고고장에 개그맨 서세원씨가 디제이로 온 적 있었지요.

서세원씨 본다고 얌전한(?) 친구들이 우루루 고고장을 갔지요. 

서세원씨를 직접 본 친구들이 얼마나 서세원씨 키 크고 멋있다고 하던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연락도 안되는 그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컴퓨터 게임도 없던 시절이니 동년배 남자들은 당구가 큰 오락거리였지요.

당구대 근처 글귀가 더 재미있네요.

승자는 손 씻으러 패자는 카운터로~~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2층 입구에선 날씬한 아가씨 다리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2층에선 당구대부터, 청춘역, 자전거포, 우산집, 청춘극장, 교실, 다방, 우체국 등을 구경합니다. 

소소한 재밋거리가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담벼락에 붙은 당시의 포스터며 표어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거두절미, 하나로 만족합시다!

요즘과는 하늘과 땅차이네요.

 

 

 

양평 청춘뮤지엄

양평 청춘뮤지엄

 

강변부인, 강따라 물따라 강변부인은 마냥 간다~

7, 80년대 모든 남자들의 우상, 정윤희씨입니다.

지금 봐도 참 예쁘고 섹시하네요.

과거의 한 때로 돌아가서 옛 추억에 푹 잠긴 시간이었습니다.

양평군에선 5060 세대는 물론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궁금해하는 1020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천 년 은행나무가 숨쉬는 용문사와 함께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양평 추억의 청춘뮤지엄

운영시간: 오전 09:30 ~ 오후 6:30

관람문의 031-775-8907

www.retromus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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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양평 청춘뮤지엄 용문산 관광단지 청춘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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