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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이 더 아름다운 들꽃수목원~양평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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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은 평화,편안함,자연,조화등의 이미지가 있고 사람들의 기분을 온화하게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한다.

한여름 수목원은 그야말로 초록색의 진면목을 가득 담고 있는 숲속풀장이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계곡이나 수영장으로 나들이 계획 세우지만 수목원 나들이만큼 좋은곳도 없을것이다.

남한강이 굽어 흐르고 6번국도를 달리다보면 만날 수 있는 수목원으로 양평 초입에 자리한다.

이런곳에 수목원이 있었나 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의외로 계절별로 찾는 사람들도 많다.

이번 방문이 두번째다.

지난 가을 나무들이 막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할때쯤 찾았을때도 좋았지만 초록색을 가득 품은 한여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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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부더운 날이 계속되는 날에는 계곡이나 수목원 만큼 좋은 여행지도 없다.

한여름에는 찜통더위가 잠잠 해지길 기다렸다가 해질녘에 이곳을 찾는다면 화려한 조명이 켜지고

​초록으로 뒤덮은 풍경에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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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고 나무들은 막 돋아나는 연두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지만

여름철에는 봄철에 비하면 꽃은 많지 않지만 신록으로 우거진 하모니가 아름답다.

입구에서 매표를 한 뒤 수목원에 발을 디디는 순간 동화속에 들어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조형물들이 이곳의 운치를 더해준다.

여름철에는 꽃이 없어 방문객들이 실망하지 않을까?하는 원장님 센스있는 배려가 이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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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 이름모를 꽃들이 있어 그나나 다행이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 화려하게 연출한 분위기도 좋겠지만 이런 푸르른 분위기도 마음을 사로잡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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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로를 따라 걸으면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반긴다.

비가 내리면 더 어울릴것 같은 분위기의 소녀상과 벤츠에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는 여자친구들의 모습

소나무아래 벤치에 앉아 독서하는 소년상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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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를 따라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입구에서 멀지 않지만 피어난 꽃에 사로 잡혀 이곳까지 오는데 한참이 걸렸다.

소담스럽게 군락을 이루고 잎을 피운 부레옥잠과 ​연꽃,연못을 초록으로 가득메운 개두리밥이 깊어가는 여름을 표현했다.

물레방아를 보는 순간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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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자연을 맘껏 누리고 자랐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그때는 몰랐었다

어른이 되어 도시생활을 하다보니 자연 그립고 시골은 동경이 대상이 되기도한다.

그런 이유로 아이들에게 자연을 누리게 하고 싶어 농촌체험.산촌체험,어촌체험등 가리지않고 다녔고

방학때만 되면 집 앞에 바다가 펼쳐진 외할머니댁에 내려가 생활할 정도였다.

그러니 이곳 아이들에게 자연을 만끽하는 공간이고 어른들에게 힐링의 공간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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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에서 멸종되어지고 있는 토종야생화 약 200여종이 전시,분포되어 자연이 함께하는 야생화단지,

지중해의 향기로 가득찬 허브정원에는 약 50여종의 허브가 피고 지며 그윽한 아로마의 세계가 펼쳐지고

생태계의 표본과 실물을 전시하며 영상을 통해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연생태박물관,계절마다 피고지는 자라는 다양한 식물원,

연꽃연못등이 있어 산책하기 그만인곳이면 양평 가볼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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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7월15일부터 한달동안 진행하는 야간개장을 위해 불꽃축제에 무리가 없는지 확인차 화려한 조명 점검이 있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횡재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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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국내 유일의 강변수목원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꽃과 나무 시원한 강변바람까지 있으니 ​자연의 하모니가 절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추억도 만들수있다.​

봄철체험으로는 다육이 모종심기,레일썰매,목공예만들기와 레일썰매타기등이 있고

가을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천연비누만들기,냅킨공예,레일썰매타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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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많아 그늘도 있고 강변에서 불어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머물지만 뜨거운 햇살이 머물다 간 자리라 늦게까지 더위가 남아있었다.

마감이 임박해 구석구속 둘러보지 못하고 이날은 수목원과 연꽃연못,프로모즈정원과 피크닉장만 둘러보았다.

수목원에는 해리포터 조형물과 나뭇가지에 걸린 비행기를 꺼내기위해 나무로 올라간 아이들등 찾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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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가을에 왔을때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던 단풍이 진한 초록옷을 입고있었고 나무아래 이름모를 꽃들도 피었다.

날씨가 더워 허브와 열개식물이 서식하는 온실은 패스하기로했다.​

하지만 허부와 열대식물에 관심이 많다면 둘러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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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은 지금 백합꽃향으로 가득하다.백화꽃도 다양한 빛으로 피어나는듯하다.

흰색, 노랑,핑크 모양은 비슷하고 향도 비슷하지만 불리는 이름은 서로 다른듯하다.

수목원 나들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꽃과 나무와 친해질 수 밖에 없고 없던 관심도 생기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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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났지만 셀카봉의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

연꽃연못 벤치에는 셀카봉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아리따운 여성도 만날수있다.

옆에 나란히 앉아 사진찍어도 좋겠지만 그냥 참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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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지인 연꽃연못에 도착했다.

열대식물원앞에 있는 아담한 연못엔 학과 오리 조형물들이 있어 볼거리가 많지만

이곳은 여름이면 피어나는 연꽃과 분위기있는 벤치가 있어 그곳에 앉아 일몰풍광을 감상은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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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에서 실컫 보았던 연꽃이라 질릴만도 하지만 이곳에서 보는 연꽃과는 분명 다르다.

크기도 작고 외소하지만 카메라에 예쁘게 담아보고 싶어 참 여러컷 찍었다.

진한 핑크색이 매력적이다.​

일몰과 함께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화려한 별들이 이곳에 머문다.

화려한 조명에 불이켜지기 시작하면 오색찬란한 빛의세계가 펼쳐지기때문이다
매주 금,토에 진행되었던 불빛축제가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일몰부터 오후10시까지 매일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

손바닥정원,천지연 공룡알 동산,공작새,장미정원,미로정원,열대식물원,약초정원,강변산책로,떠드렁섬 무늬식물정원등을 둘러보고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남한강자전거길을 맘껏 달릴 수 있는 전기자전거나 2인용자전거 타기도 좋다.
국내유일의 강변 수목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혜택은 바로 바나나보트,수상스키,보트타기등 수상스포츠도 즐길수있다.

밤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은 황홀한 풍경에 연인들에게 큰 인기다.

또한 들꼿수목원 주차장 뒤로 넓게 자리한 자동차극장에서 최신영화를 감상하는 데이트도 낭만적일것같다.

양평 가볼만한곳인 들꽃수목원은 특별한 볼거리를 떠나서 자연과 함께 할수있는 공간이라 좋다.
수 많은 야생화와 ​맑은 남한강에서 불러오는 강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밤이면 화려하게 수 놓는 야경 불빛축제가 매력적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7,000원/ 중고생:5,000원/ 어린이 4,000원이고 ​단체 할인적용 되며 주차공간은 무료로 이용할수있다.
하절기(4월~11월)는 오전 9시30분~6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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