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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세미원 연꽃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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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핀 연꽃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고 세미원 입구로 들어서면 숲길 사이로 징검다리길이 놓여졌어요. 그 길은 인생길을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스럽게 한발씩 내딛으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징검다리길일텐데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옛말씀…처럼 인생길도 두드려보고 차근차근 앞으로 나가라는 뜻이 담겨졌어요.

징검다리를 건너는 사람

연잎이 가득 찬 연못

집을 나설때만해도 흐릿한 날씨라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는데, 세미원에 도착하니 푹푹 찌는 무더위에 제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할 지경이었어요. 이럴땐 양산을 펴들고 걷는게 낫겠다 싶었지만, 카메라와 함께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 양산을 놓고 온게 후회되었던 날이기도 했지요.​

연못에 핀 연꽃

들에 핀 꽃

작년에도 월욜에 세미원을 찾았는데, 이번에도 월욜에 맞춰 세미원을 찾았어요. 휴일을 끝낸 월욜 아침시간대는,

한낮의 풍경을 보는듯 많은 관람객들이 오가는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역쉬나 세미원은 연꽃 여행지의 대명사

처럼 인기있는 곳이란걸 실감하는 아침이기도 했지요.

아래에서 찍은 연꽃

분홍색으로 핀 연꽃

세미원 연꽃은 여느곳과는 달리 연꽃송이가 큼직해서 좋습니다. 눈에 가릴것없이 연꽃단지가 드넓게 펼쳐져

초원의 풍경을 보는듯 가슴이 트여서 좋구요. 무엇보다 세미원과 함께 출렁다리인 배다리를 건너 걷게 되는 두물

머리를 셋트로 돌아볼 수 있어 세미원 나들이길은 여행길의 풍성함과 흡족함을 주는듯 해요.

분홍색으로 핀 연꽃

분홍색으로 핀 연꽃들

엷은 분홍색으로 피어난 연꽃은 작년과 달리 꽃잎색이 연해진듯 한데요. 연꽃은 버릴게 하나도 없는 꽃으로, 꽃은

말려서 연잎차로 끓여 마시기도 하구요. 연잎은 지혈제나 수렴제로 사용하고, 땅속줄기인 연근은 요리에 사용되

며, 뿌리는 부인병에 효험 있는 연입니다.

빅토리아 연잎

큰 연못을 가득 채운 연꽃들

위로 ​날카롭게 솟아오른 연잎이 유독 시선을 끌었던 꽃의 여왕 빅토리아…

하얀색 꽃으로 피어나 분홍색으로 변하고, 3일째엔 빨간색으로 변신하는 여왕꽃..

빅토리아수련은 아마존이라는 거친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날카롭고 억센 가시로 무장했다고 하지요. 저녁

무렵에 피어나는 꽃이기에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빅토리아 수련을 한번쯤 꼭 보고 싶다는 갈망은

늘상 하게 됩니다.​

두물머리 다리 위에서 본 강가

세미원을 둘러본뒤엔 두물머리로 향합니다. 두물머리는 배다리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두물머리 입장료는 무료이고, 세미원은 유료기에 두물머리로 나갈때는 가던길을 재촉하면 되지만, 세미원으로

다시 돌아올때는 세미원 티켓을 보여줘야 합니다. 무튼 세미원에서 두물머리로 나가는 배다리엔 세미원 연꽃문화

제를 알리는 청사초롱과 깃발이 바람결에 나부끼는 강가였어요.

하얗게 핀 연꽃

연핫도그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 쉬어갈 요량으로 두물머리의 명물 연핫도그를 먹었어요.

빨간케첩이 발라진건 매운맛, 설탕과 케첩, 머스타드가 뿌려진 맛은 순한맛..

맛의 차이는 핫도그속에 들어있는 큰 소세지에서 구별되는데요. 매운맛이라고 하지만, 제 입맛엔 크게 맵지 않았

어요.  하지만, 매운걸 전혀 못 드신다면 순한맛을 권해드립니다.

연잎핫도그는 반죽할때 연잎과 연근, 연씨를 넣어 반죽해서 만든다고 하는데요. 연잎맛은 잘 느끼지 못했지만,

핫도그의 바삭거리는 맛은 기분좋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듯 합니다.

분홍색의 연꽃

세미원의 연꽃은 지금이 한창 절정에 다다른 시기인데요. 이 기간에 맞춰 열리는 연꽃문화제와 함께 돌아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개장과 함께 열리는 연꽃문화제는 축제가

열리는 기간동안엔 휴관일 없이 개방을 한다고 해요.

연꽃문화제가 열리는 동안엔 연잎차 다도체험과 연잎밥 체험, 연꽃문화체험교실등의 체험도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구요. ​한 낮의 연꽃을 보시려면 양산과 시원한 물은 꼭 지참하고 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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