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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피서지 안양예술공원, 서울근교 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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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피서지 안양예술공원, 서울근교 계곡 ~

이렇게 변덕스러운 장마가 또 있을까?

사라졌나 싶으면 다시 찾아오고 다시 찾아오기를 반복하더니 드디어 물러난듯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열대야가 심각해지니 시원한곳이라면 어디든 찾고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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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서울근교 계곡으로 도심속에 자리하고 있는 잇점이 있으니 각광 받는 것은 당연지사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으로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소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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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나의 제2고향이나 마찬가지다.

언니가 30년가까이 살면서 자연스레 왕래를 하면서 결혼전까지 언니와 함께 살기도했다.

그러니 고향같이 편하고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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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벤치

어린시절 소풍가서 보물찾기를 하는것처럼 숲속에 자리한 설치미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도 즐거울것이다.

우거진 숲속에 하나씩 들어나는 예술품들을 만나는 기분은 재미지다.

제목을 한번 보고 작품을 한번 보고 공감가기도 하지만 의아한 것들도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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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주변에 전통사찰과 문화재등이 산재해

수도권의 휴양지이면서 안양의 대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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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처음부터 이런 모습은 아니었다.

1950년대에는 행락객들과 무허가 주택과 음식점들이 무질서하게 형성되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이고 낙후된환경에 눈쌀을 찌뿌려야했었다

안양시가 나서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원지 상류에 소형댐을 만들어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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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정령의 숲속에는 설치미술,건축,조형미술등 다양한 예술품들을 만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숲을 가로 지르는 등산로는 수도권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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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 하는 나들이라 마치 데이트라도 하는것처럼 알콩달콩했다.

예전에 와본곳이지만 워낙 방대해서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다.

가이드도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 동생이 항상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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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동물 공간에는 두가지 종의 생물을 결합해 만든 신종생물로 장미의 얼굴을 가진 표범,

분명 얼굴은 상어인데 몸은 공룡처럼 달려가는 형상을 가진 희한한 동물들이 있다.

​상상의 동물들을 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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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으면 이곳은 꼭 들려 보아야 한다고 나를 이끌었다.

​감자 껍질을 동글동글하게 깎아놓은듯 독특한 건물이 자리한다.

계단이 아니라 무리없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전망대다.

​아래에서 고개를 들고 바라보면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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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오르면 삼성산 아래에 자리한 삼막사와 커대한 불상이 관망된다.

하늘이 맑았다면 전망이 끝내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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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건물은 리볼버권총형태를 한 작품으로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텅빈 공간을 연출했다한다.

노란빛의 투명색이 운치는 있었지만 여름철에는 좀 덥다는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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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오면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풍경과 만난다.

금방이라도 달려가 발을 담그고 싶지만 어른으로써 조금 참아야 할것 같다.

정자에 올라가 잠깐 숨을 고르고 상류계곡으로 더 올라가 보기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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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도 계곡이지만 이곳을 거닐고 싶어 여기까지 올라왔다.자동차로 최대한 올라와 주차를 한다음 제대로 산책하기로한다.

내 마음데로 제목을 붙여 본다면 숲속 물 길로 표현하고싶다.파란빛은 바다도 담아내고 하늘도 담아낸다.

이곳에서 계곡을 바라보면 물빛이 더 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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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가 참 재미나다.이 또한 작품이다.

작은 공연이 열리기도하고 쉼터도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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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바라보면 분명 하늘길이다.다리밑은 어디든 시원하다.

평일이지만 시원한 숲속에서 맘편히 쉬는 어른신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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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친구들은 아빠와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다.

5년전에 우리도 아이들과 이곳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겼었는데 추억을 되살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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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깊지 않으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 장소로 좋을듯하다.

관악산과 삼성산 등산을 마치고 계곡물에 발 담그시는 어르신들도 제법 많다.

다리아래에 돗자리와 텐트를 치고 간식과 도시락​을 먹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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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하류로 내려오면 사계절 지지않는 화려한 꽃들이 만발해있다.

삼성천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작품으로 공공예술분야작가로 널리 알려진 최정화님의 돌꽃이라는 작품이다.

맑은 계곡물에 비친 꽃들은 더욱 선명하고 맑은 강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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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 아름드리 벗나무아래에 물결치듯 구불구불한 벤치가 있었는데 오랫만에 와 보니 사라지고 없다.

예전에는 가까이 살아서 좋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 데 멀리 떠나 가 보니 소중함을 알겠다.

5년만에 들려서 그런지 새롭기도하고 변한것이 많다.

주변에 김중업박물관​이 있어 건축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건축학도 꿈을 꾸는 학생들이라면 필수코스다.

안양예술공원은 ​서울근교 계곡으로 산책하기도 좋고 도심속피서지로 한번쯤 들려 볼만하다.

주소: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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