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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옆 두물경 일몰~ 양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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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옆 두물경 일몰~ 양평 여행

당일치기여행으로도 충분한 이곳은 드라마나 영화촬영지,CF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었다.

7월이면 세미원과 이곳은 수천만송이의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려 여행자들과 사진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나선다.

7월 중순에 이곳을 두번이나 다녀왔다.

한번은 세미원의 연꽃만 오롯이 담아냈고 두번째 방문은 오전엔 두물머리의 풍경과

해질녘에는 처음 알게된 두물경에서 황홀한 일몰에 빠져들었다.

이런곳이 있었다니 ,,,,,,,,​

두물머리의 풍경

정말 하루종일 양평 가볼만한곳들만 찾아헤맸었다.

연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세미원과 허브와 꽃들로 가득한 두메향기에서 자연밥상으로 차려진 점심식사,

응답하라 70-80 복고풍의 추억속으로 청춘뮤지엄,미술로 떠나는 세계여행 아프리카의 미술에 매료되어야 했던 양평군립미술관나들이

집에 가는게 아쉬워 잠깐 들리고자 했던 이곳 일몰풍경까지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멋진곳이었다.

두루미가 나는 강

세미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배다리를 건너 이곳으로 걸어서 도착했다.

한낮의 뜨거운 더위를 피해 뒤늦게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이다.

남한강물이 흐르는 이곳 물속을 처음 들여다 보게 되었다.

​어른 팔뚝보다 더 큰 물고기들은 모양새가 명태랑 비슷하다.

물위를 나는 두루미도 순간 포착되었다.

강 풍경

웨딩촬영지로도 인기있는 소리를 들었는데 실제로 커플을 만나기는 처음이다.

일몰을 배경으로 하는 웨딩촬영도 운치 있을듯하다.

웨딩촬영지로 이용되는 두물머리

이곳 연꽃단지에는 하얀백련이 반긴다.

조금 부지런한꽃들은 이미 연밥을 만들고 있었고 지금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하는 백련들도 제법많다.

연꽃밭

연꽃밭 주변

일몰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오후 7시가 넘어야 해가 서산으로 넘어간다.

해가 막 넘어가려 할때 카메라로 붙잡았다.

커다란 느티나무와 커다란 액자모양의 포토존을 지나 공중화장실을 지나면 내가 처음 걸어보는 산책로가 나타난다.

이곳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산책로

산책로

산책로는 푸르름으로 가득했고 하늘은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버드나무 아래 벤치에 홀로 앉은 아주머니의 모습이 마치 그림과 같았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카메라를 드는 순간 아주머니와 눈이 딱 마주친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고 셔터를 눌렀다.사진속 녹음이 너무나 맘에 든다​.

일몰

일행들도 모두 입을 모았다.”여기에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이곳을 안내해준 언니는 일출을 담고 싶어 새벽녘에 도착했는데 반겨주는 것은 회색빛 안개뿐이었다고

허탈한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길가에 코스모스도 피고 해바라기도 피고 개망초도 활짝 피었다.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렇게 역동적인 하늘을 수도권에서 보긴 처음이다.

여행이 없는 날은 집안에 뜰여박혀 현관밖으로 한번도 나와보지 않으니 계절감이 조금씩 떨어지기도 하고 하늘 볼 날도 거의없다.

조금씩 커나가는 메타쉐콰이어 나무도 돋보인다. ​

시가 적힌 표지석

산책로 풍경

여름인가 했는데 벌써 가을이 오고 있는 모양이다.

코스모스들이 벌써 꽃을 피웠다.잘 정리된듯한 깔끔한 산책로가 ​참 좋았다.

산책로는 마치 강물이 흐르듯 구불구불 곡선으로 흐르고

시멘트인가 싶으면 데크가 나타나고 데크인가 싶으면 어느덧 흙길이 나오고

꽃과 나무들이 있으니 심심할 틈이없다.

한강 1경의 두물경 표지석

이곳은 한강 1경으로 두물경의 표지석이다.

뒷면에는 한명걸 시인의 “두물머리에서 …”라는 시 한편 적혀있다.

어르신이 잠시 쉬었다 이곳을 떠나시면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이 분위가 너무 좋아 마음이 바꼈다.

소원탑

우리나라의 젖줄이라 불리는 남한강물과 북한강물이 만나는 이곳은 얼마나 좋은 기가 흐를까?

마치 몸과 마음을 수양하듯 곧은 자세로 한참을 앚아계셨다

소원탑과 일몰 풍경

아직 많은 사람이 오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낮은 소원탑도 있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도착한 두 학생은 등이 흠뻑 젖어 있었고 ​무슨 작품사진을 찍는지 사진에 몰두하고 있었다.

일몰

일몰 풍경

시간이 지날수록 태양을 삼켜버린 하늘은 노을을 토해내고 있었다.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더 붉어지는​ 노을에 감탄사를 쏟아낼 수 밖에 없었다.

파란하늘과 빨간 노릉은 보라빛이 감도는 하늘색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오묘한 빛은 처음이다.

연잎 핫도그

이곳의 명물은 바로 이 연잎핫도그다

첫번째 방문때도 먹었는데 두번째 방문에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연잎과 꽃을 넣은 밀가루에 소세지를 넣고 튀겨낸 연잎핫도그는 독특하면서 맛까지 좋다.

주말에는 기나긴 줄을 서야 맛볼 수 있고 평일은 그나마 기다리지 않아 다행이다.

소스는 세가지를 모두 선택해도 되고 한가지만 선택이 가능하다

순한맛 매운맛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맛의 차이는 소세지에 달려있다.​

배다리의 야경

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배다리를 건너야한다.7월부터 야간개장을 실시해 세미원이 새롭게 변모했다.

시간이 있다면 양평 가볼만한곳이라고 하는 세마원야간개장까지 둘러보면 좋다.

마침 빅토리아연꽃이 꽃을 피워 그것까지 보너스로 담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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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두물경 두물머리 양평가볼만한곳 양평두물머리 양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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