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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일몰 후 연핫도그 먹고, 세미원 야경까지 즐거운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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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7.19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야경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두물머리 일몰/연(蓮) 핫도그/세미원 야경/세미원 연꽃축제/세미원 연꽃문화제/야간개장

  두물머리 일몰
두물머리 일몰

 하루 코스로 떠난 양평 여행에서 오전에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산나물 두메향기, 용문사 청춘뮤지엄,

양평 군립미술관을 돌아보고 다시 두물머리로 돌아왔다.

이른 새벽 안개 자욱한 두물머리를 혼자 보았는데 일몰은 양평을 여행했던 몇몇 여행 지기들과 함께했다. 

두물머리에서 일몰을 보고 세미원 야경까지 보고 가자며 세미원 박물관 주변 카페에서 시원한 식혜 한 잔씩

마시며 다시 양평의 밤 여행이 시작됐다. 두물머리 일몰 빌시님 맛있는 식혜 감사^_^

  두물머리의 일몰

두물머리 야생화
두물머리 일몰

여름 해는 느지막하게 떨어지고 야경은 어두워져야 하니 바쁠 것 없이 세미원에서 천천히 걸어 두물머리에 도착했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머리 뒤로 넘어가는 해를 보고 다시 두물경이 있는 곳으로 걸어 들어갔다.

점점 붉어지는 하늘, 조금 더 머물면 더 멋진 하늘을 보여줄 것 같았지만, 우리는 연 핫도그도 먹어야 하고

세미원 야경도 봐야 하니 돌아서 나오면서도 미련이 남아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연핫도그

두물머리 연 핫도그

일행 중 한 사람이 이곳 연 핫도그가 맛있다고 소개해 일몰 보고 난 후 야경 보러 가며 먹어 보기로 했다.

 어둑어둑해져 다시 세미원으로 걸어가며 혹시 문 닫은 거 아닐까 했는데 다행히 영업하고 있어서

얼마나 반갑고 또 맛나게 먹었는지 모른다.

한 사람이 반죽으로 돌돌 말아 튀겨내면 다른 한 사람은 설탕에 굴려 소스 발라 주는데 두 사람이 어찌나 손이

빠르던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핫도그 다섯 개가 나왔다.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핫도그 맛이 아주 그만이다.

이쯤이면 그 맛의 비법이 궁금해지는데 정신없이 바쁜 두 사람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이

주문받으며 만들어 내는 주방 작은 창 주변 여기저기 붙어 있는 글을 읽어 보면 다 해결이 된다.

핫도그가 까만 이유는 반죽에 연잎 연근 연 씨가 들어갔기 때문이고 매일매일 새 기름만 사용하니

기름을 오래 사용해 그렇다고 오해하지 말라는 얘기겠다.

주문할 때 매운맛 순한 맛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 맛의 차이는 소시지에 있다는 내용도 있다.

“설탕 케첩 머스터드 세 가지 다 발라드릴까요?” ‘태풍 지진 쓰나미 때만 쉽니다.”

찾는 손님은 많은데 둘이서 감당하자면 메뉴가 간단해야겠지.

​​주메뉴는 연 핫도그(매운맛, 순한 맛) 음료는 판매하지 않고 물 아니면 맥주.

요걸 다 조합해보니 손님이 궁금해할 것 같은 것은 모두 다 적어 놓은 게 아닌가.

두 젊은이의 선택과 집중이 주는 임팩트 한 영업 방식이 핫도그 맛에 담긴 것 같아 흐뭇했다.

 핫도그 하나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해도 될 만큼 큼직하고 찰지고 맛났던 연 핫도그였다.

 한 번 먹어보고 중독되어 다음에 두물머리나 세미원 가면 다시 찾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굿초록바다님 맛난 연 핫도그 땡큐^_^

 ​

세미원 배다리 야경

세미원 배다리 야경
세미원 배다리 야경

핫도그까지 먹고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이어주는 배다리에 도착하니 하늘은 이미 까만 어둠에 잠겼다.

두물머리 쪽에서 바라보면 신양수대교와 배다리가 위아래로 나란히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양수대교 위로 많은 차가 지나가지 않아도 궤적도 만들어주고 신양수대교와 배다리가 마치 하나인 듯 

조화롭고 배다리 아래로 흐르는 강물마저 화려한 밤 풍경으로 반짝인다.

 세미원 배다리 야경

세미원 배다리 야경

우리 일행은 두물머리 일몰을 먼저 보고 세미원 야경 보러 들어가는 데 반대로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쪽으로 배다리를 건너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 

 

푹푹 찌던 한낮의 더위도 사그라지고 은은한 조명이 들어 온 밤의 정원을 거닐다 배다리 건너

두물머리까지 걸어가며 강가에서 보내는 여름밤의 데이트 코스로 즐겨도 좋겠다.

  세미원 배다리 야경

도자기 분수

 열대수련 연못에 있는 도자기에서 솟아오르는 분수를 장노출로 담아보니 물이 너무 약하다. 

바로 옆 다른 연못에 있던 도자기에서는 물을 힘차게 뿜어내고 있다. 그 도자기에서 뿜어내는 분수를 잠재워보니

집중 조명을 받는 것 같기도 하고 꼭 얼음 동굴 앞에 놓인 도자기 같기도 하다.

  도자기 분수

물레방아

이번엔 물레방아를 잠재워 볼까.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던 연못에 홀로 피어있는 하얀 수련 한 송이가 눈에 들어온다.

  물레방아

분수가 있는 연꽃밭

이곳은 교각 아래 벤치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분수 멈추고 조명 끄고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담으면 예쁘겠다 싶은 풍경인데 

별이 총총하게 담기려면 밤 12시는 되어야 하니 그 모습은 혼자 상상으로만 그려보는 풍경이다.

장독대 분수

세미원 장독대 분수

바위와 소나무 가운데에 조명을 켜두어 야경 사진 담기에는 영 아니네 하며 나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얼른 한 장 담았던 장독대 분수. 


  두물머리 일몰 보고 연 핫도그도 사먹으며 느긋하게 보내고 세미원 야경은 저녁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들어가

여유롭게 돌아볼 시간이 없었다. 혼자였다면 야간개장이 끝나는 시간인 밤 10시까지 모처럼의 사진 놀이에 빠져

이리저리 다니다 왔겠지만, 서울 일산 김포로 다들 돌아가야 하고 더군다나 서울로 가는 일행들은

대중교통으로 가야 하니 서둘러 나왔다.

짧게 머물렀던 세미원 야경의 아쉬움은 이날 함께 하며 누린 여행 지기들과의 즐거움으로 대신했다.  

꽃낮에 본 세미원http://me2.do/5587Qu3p

연꽃 사진

▼더 크고 많은 사진이 담긴 동영상

두물머리 일몰 후 연핫도그 먹고, 세미원 야경까지 담긴 동영상

꽃 이모티콘여행정보

-세미원 정문 매표소 앞에 있는 연꽃 박물관(무료)을 먼저 돌아보고 세미원-배다리-두물머리를 걸으며

 배다리 건너 두물머리로 가는 길에 연 핫도그로 먹는 즐거움도 누려보자.

-주변 여행지:들꽃수목원/용문산 관광지 내 청춘 뮤지엄/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산나물 두메 향기/양평군립미술관 등

-세미원 연꽃문화제

       일시:2016.6.25~7.31(오전 7시~밤 10시)

       내용:정크아트展,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토요음악회 등

-입장료:일반 5,000원/어린이. 청소년. 만 65세 이상. 장애인 4.5.6급 3,000원

-대중교통:경의 중앙선 양수역 하차 도보 700m

-자가용 주차:세미원 옆 양서 체육공원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 무료 이용.

-홈페이지: http://www.semiwon.or.k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031-775-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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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두물머리일몰 세미원연꽃축제 양평가볼만한곳 양평세미원야경 연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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