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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보고 싶다면 용인 내동마을 연꽃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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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난히 연꽃에 집착하고 있는 저,

이번에는 용인 내동마을에 있는 연꽃단지에 다녀왔습니다.

용인 내동마을 연꽃단지는 용인 농촌테마파크 바로 앞에 넓게 자리하고 있는데

백련, 홍련, 수련이 가득 채우고 있어서 먼 길 발걸음해도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연꽃밭

내동마을 연꽃단지에 7월 중순쯤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아마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이 피었을 거예요.

7월초부터 피기 시작해서 9월까지는 계속 핀다고 하니 지금 다녀와도 좋겠죠.

사진을 찍다가 마을 주민 한 분을 만났는데 많이 찍어서 소문을 내달라고 하셨는데(ㅎ)

워낙 많이 심어두어서 지면 다른 연꽃이 또 피고 또 피어서 9월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시네요^^

무리지어 놓은 연꽃들

수련을 이렇게 무더기 무더기 무리지어 놓은 것도 더 잘 피게 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멀리 개구리 왕눈이도 보입니다 ㅎ

돛단배 수련

연꽃보다 수련은 조금 까칠해 보이기는 하지만 연꽃처럼 대 놓고 피지 않고

숨어서 은밀하게 피어있는 것 같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찾는 재미가 있어요.

연꽃 연꽃들

연꽃하면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 때 볼 수 있는 그 연꽃이 떠오르는데

내동마을에서 만난 연꽃이 딱 그 연등이었어요.

연꽃 중에 조금 흔하긴 해도 가장 연꽃다운 연꽃같아서 제일 좋아하는 연꽃이랍니다.

연꽃 씨앗이 보이는 연꽃

작년에 떡수업을 들을 적이 있는데 수업을 마치면 다양한 차를 내 주셔서

그날 만든 떡과 함께 먹었는데 어느날 내 주셨던 바로 그 연꽃잎차를 닮았어요. ㅎ

아, 그리고 그거 알아요?

연꽃이 이렇게 많이 무리지어 핀 연꽃 사이를 지나다 보면

어디선가 향기로운 향이 나는데 그게 바로 연꽃향이에요.

연꽃도 꽃이니까 당연히 향이 있을 텐데

그 화려한 꽃에만 집중하느라 향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 맡은 그 향기란…

진하지는 않아도 가던 길을 멈추게 하고 자꾸 뒤돌아 보게 하는 향이랍니다.

연꽃들 바람에 흔들리는 연잎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커다란 연잎들이 이리저리 춤을 춥니다.

바람이 더위를 살짝 식혀주는 것이라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날이 될 거예요.

터널아래 벤치

터널도 만들어 두고 그 사이에 벤치도 준비해 두었는데

더운 날은 패스하고 조금 선선한 날은 앉아서 오래오래 즐겨도 좋을 거예요.

이슬 맺힌 연꽃잎

이른 아침은 아니었는데 연잎에 송글송글 맺힌 이슬이 예쁩니다.

연꽃밭

정말 키도 크고 잎도 큰 용인 내동마을 연꽃단지.

손이 작아보일만큼 큰 연잎

지나가다 잎이 정말 큰 것 같아서 손을 한번 대 봤습니다.

제 손이 작은 손이 아닌데 정말 작게 보이죠?

그 정도로 용인 내동마을의 연꽃단지의 연꽃들은 탐스럽고 잘 자란 느낌이 들어요.

경관농업 연꽃단지 연꽃밭 안의 원두막

가운데 원두막이 있으니 그림이 또 다르죠?

이런 풍경은 눈으로 직접 봐야한다는^^

녹조류에 갇힌 것 같은 연잎

연잎이 녹조류에 갇힌 거 같죠.

전 이 모습을 사진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목격했는데도 실제 상황이라는 게 안 믿어졌어요.

묘하게 한국화의 느낌이 나는 게 참 좋았습니다.

연꽃이 다 지기 전에 용인 내동마을 연꽃단지 한번 다녀오세요.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검색해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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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연꽃단지 용인내동마을 용인연꽃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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