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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시원한폭포가 있는 물안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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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안개공원

볼거리가 가득한 경기도 양평여행중 국도변을 따라 가다가 대로변 가까운 곳으로 뜻밖에 시원한 폭포 풍경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공원이름은 물안개공원으로 명칭되어 있었는데 현직 가수 이름으로 노래비도 있다고 해서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공원을 두루두루 돌아보게 되었는데 생각외로 여름날 시원한 풍경으로 즐감해 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물안개공원의 인공폭포

양평 물안개공원에는 시원한 인공폭포와 더불어 ‘사랑을 위하여’라는 가수의 노래비와 폭포 뒷쪽으로 연결되는

물소리길을 따라 ‘고산정’이라는 정자 등을 관람해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수 김종환 노래비

이곳에 현직 가수인 ‘사랑을 위하여’와 ‘존재의 이유’등을 부른 김종환의 노래비가 세워진 것이 다소 의아하다는 느낌도 들었었는데

소개된 안내문을 읽어보니 그 사연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국민애창곡이기도 한 ‘사랑을 위하여’라는 노래가 이곳 양평에서 영감을 받아 생겨난 노래라는 이유때문이었는데

IMF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워 홍천의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할 만큼 힘든 생활을 보내던 시절 서울과 양평을 오가는 길

양평을 지나다니던 어느날 새벽 양평 강가에 피곤해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김종환 노래비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나 바라본 강가의 아름다운 물안개 풍경에 감명받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진 곡이 바로 ‘사랑을 위하여’로

그런 의미를 담아 이곳에 노래비까지 세워졌다고 하네요.

가만히 노랫말을 되새겨 보니 진짜 안내판의 설명하는 풍경이 가사에 오버랩되면서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

돌담길

돌담길

폭포와 노래비가 있는 쪽에서 안쪽으로 돌담길을 따라 걸어들어오면 양평이 자랑하는 테마길 물소리길을 따라

계단 위로 고산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곳에 다다르게 됩니다.

 

물소리길

양평물소리길은 양평군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도보여행길로  양수역에서 용문역까지 70여㎞에 이르는 이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총 5개의 코스로 구성돼있는 테마길입니다.

 

고산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당같기도 한 전통 건물을 만나게 됩니다.

 

고산정

고산정에 대한 설명 글귀

안으로 들어서면 고산정이라는 제법 수려한 정자 하나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고산정은 물안개공원 조성당시 빼어난 풍취를 감상코자 새로이 건립한 정자라고 합니다.

그 명칭은 북쪽에서 힘차게 뻗어 내려온 용문산 지맥의 끝에 지어진 정자로서 고산이란 명칭은 정자 아래로 보이는 떠드렁산의

또 다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물안개공원 옆 국도는 조선시대 관동대로로, 조선의 제 3대로로서도 중요한 무척 붐비는 길이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평지로 도로가 개설된 모습이지만 과거에는 군청소재지로 가는 마지막 고개이자 구불구불한 언덕길의 모습이었다고도 하네요.

떠드렁산이라는 재미난 명칭은 떠내려 왔다고 하여 떠드렁산이라고 불리우게 된 산으로 한자로는 부래산으로 표기하기도 하고

충주에서 이곳까지 떠내려왔다고 해서 충주산이라고 부르는 명칭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양평의 이야기

안내판에 소개된 1970년대 옛 사진속 양평시내와 떠드렁산의 모습이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지금의 모습과 큰 차이가 느껴져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양평 물안개 공원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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