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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이택재 순암 안승복 선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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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  ‘이택재 ‘를 아시나요

이택재는 좀처럼 문이 열리지 않는 곳 인데

오늘 문을 여는 날 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럼 안정복 선생은 누구신가요

안정복 선생은 호는 순암 이고 (1712~1791)숙종 말기에 태어나서 정조 말기에 세상을 떠난

실학자이며 역사학자 였습니다

노론이 득세 하던 시절 조부의 파직으로 무주에서 은둔생활을 하였고

안정복선생의 부친은 물론 안정복 선생도 25세까지 벼슬을 하지 못했습니다

조부의 사망으로 광주에 돌아온 안정복선생은

순암 이라는 거처를 만들고 학문에 전념했습니다

순암이라 불리는 집은 8칸 이었고 엄자형의 가옥 이었는데 조상 선영이 있는 덕곡리

영장산 아래 이택재 라 불리는 청사를 지어 학문과 함께

제자들을 공부 시키는 강학 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택재 전경

250년된 느티나무와 뒤편으로 보이는 이택재

 

이택재앞에는 250년 된  느티나무가 커다란 그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택재 와 느티나무가 정말 멋지네요

경상도 지방에서는 회화나무를 주로 심었지만 경기도 쪽 에서는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안정복 선생을 기리는 비

 

안정복 선생을 기리는 시 비

순암 안정복선생의 시 비 입니다

한번 읽어 볼까요

물고기 뛰고  솔개 나니 여기가 별천지요

연장산 한 구비는 전생의 인연일세

푸른산 그림자 속에 작지 짚고 서 있다가

꾀꼬리 노래속에 책을 읽다 잠든 다네

세상사 구름같아 모든게 허깨비다

사람 마음은 거울 같으니 갈고또 닦아야지

읊조리며 돌아오는 흥취 아직 있어

동쪽언덕 그리며 흐르는물 구경하네

안정복 선생의 8대손 사진

 

 

오늘 안정복선생의 8대손 께서 직접 나오셔서

이택재 와 안정복 선생에 대해서 오랫동안 설명해 주셨습니다

후손으로써의 자부심이 대단하시셔서 저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해설을 잘 해주셨습니다

 

 

서재와 관람객들

 

안정복 선생은 책을 살 형편도 안되고 종이살 돈도 없어 책을 빌려서  보았는데 한번 읽으면

줄거리를 알수 있어 필사 를 하였다고 합니다

10살에 소학 을 떼고 벼슬을 위한 공부가 아닌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셨습니다

선생의 대표적인 저서 ‘동사강목’ 은

삼국사기,삼국유사,고려사 등의 기존 역사책들이  역사를 제대로 기술하지 않은것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내용을 저술하고

농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 ,관리들의 임무에 대해서 저술한 ‘목민심서’

등 50여권 이 있습니다

느지막에 주어진 벼슬이 말직 이었는데

강화 별장지기,창고지기,묘지기 를 하였고

정조의 세자시절  세자의 스승 을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목천에서 65세에 현감을 지내기도 했으나 녹봉의 반을 백성들을 위해 사용하였고

백성들이 공덕비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거부하였습니다

그 중 비 하나가 땅속에서 발견되어 독립기념관에 보관중 입니다

집이 작은것도 나무 살 형편이 안되어 집을 작게 지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1796년 덕곡서재로 지어졌으나 1880년 후손이 다시 중수해서

광주유형문화유산 제 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택재 전경 이택재 현판

 

 

또 하나의 작은 기와집은 이택재 제실 입니다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광주문화원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고

이 날은 광주 백일장 이 열리는 날 이기도 합니다

 

사자소학 책

하늘천  따지 나도 선비다 

마침 오늘은 선비체험이 있는날 입니다

오늘이 네번째 선비체험날 이라고 해요

방학동안  한달에 두번씩 하고 있으니 여름방학에 선비체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숙당에 있는 순암의 시

 

선비체헌하는 사숙당 에는 선생의 저서

선생의 업적,계보등이 나와 있어서 잘 읽어보면 좋을듯 합니다
선비 체험을 하는 아이들 선비 체험을 하는 아이들

자고로 선비란 공부도 중요하지만 예절도 중요하지요

공부 하기전에 의관을 갖춰 입어 보아요

조금 어색하지만 선생님 도움을 받아 옷을 입어요

선비 체험을 하는 아이들 선비 체험을 하는 아이들

의관을 갖춘 꼬마 선비님들 멋지죠

옷을 입으니 더 의젓해 보여요

옷 입고 단체 인증샷 을 남겨보아요
안정복 선생의 8대 자손과 선비체험 중인 아이들
8대 종손님께서 이택재에 대해서 안정복 선생의 저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어요

안정복 선생은 독서광 이었다고 합니다

저서가 48권인데 정확하게는 50권이 넘는다고 해요

동사강목 ,목민심서를 쓰셨는데 백성을 위하고 농사에 유익한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책 제목중에 ‘잡동산이’ 라는 책도 있어요

오늘 꼬마선비님들은 안정복선비님을 오래 기억하겠죠~~

정신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비 체험 중인 아이들

잠깐 예절을 배웠을 뿐인데

꼬마 선비님들의 걸음걸이가 달라졌어요

두손을 모으고 공부하러 갑니다
이택재 선생님들의 모습

이택재 에서는 선생님들도 예외가 아니랍니다

이곳에서는 모두 예절을 갖추고 선비처럼 행동해야 되어요

사자소학 책

공부 중인 아이들

드디어 공부시작~~!!

사자소학을  다함께 배워보아요

목소리 우렁차게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루황

이택재가 꼬마선비들의 목소리로 가득차네요

2012년에는 순암선생이 탄생하신지 300주년이었습니다

동사강목,잡동산이 등 주옥같은 저서,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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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가볼만만한곳 경기도광주여행 경기도여행 순암안정복 여름방학체험 이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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