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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곳, 산나물테마공원 두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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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산나물 두메향기

 양평 산나물 테마공원-두메향기에서 산나물 비빔밥 먹고 산책하기  

레스토랑 산, 온실 정원 휴, 갤러리 락

  산나물 두메향기 지도

 

산나물 두메향기


 양평 여행을 하며 점심은 산나물 테마공원으로 조성된 두메향기에서 먹으려고 찾아가는 길.

꼬불꼬불한 길을 돌아 올라가면서 “좋은 산나물 비빔밥을 먹으려면 산으로 들어가야 해”라는 농담을 하며 찾았다. 2014년 경기도 양평 청계산 자락에 산나물 서식에 적합한 야생생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4만7천여 평 규모에 산나물을 테마로 한 산나물 공원이 생겼다.

곰취 산마늘 곤드레 참취 등 100여 가지 산나물을 재배하고, 이렇게 재배한 산나물을 단순하게 생산 판매로 그치지 않고 가공, 체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1, 2, 3차 산업을 병합한 6차 산업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는 곳이다.

레스토랑 산

레스토랑 산

레스토랑 산

매표소 앞에서 전체 안내 지도를 보고 입구에 들어서니 고요한 산속에 잘 꾸며진 정원이 펼쳐졌다.

언덕 위 통유리로 지어진 집이 레스토랑 산이다.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 일단 점심부터 먹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레스토랑 산의 음식들
레스토랑 산의 음식들

이곳 레스토랑 산에서는 무농약 인증받은 두메향기에서 나는 산나물과 인근 농부들에게서 구매한 채소, 양평에서 나오는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밥상을 차려낸다.

산나물 비빔밥을 주문하고 모둠 나물과 표고버섯이 들어간 소 불고기 하나를 추가해 함께 먹었다. 나물 네 가지와 당근 버섯 호박 등 채소를 넣고 그 위에 달걀 반숙이 올라갔다. 달걀노른자가 쌍둥이로 올라가 비빔밥이 환해졌다. 고추장 대신 산나물을 넣어서 볶은 된장에 비벼 먹었다. 장류는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햇살이 잘 드는 장독대만 보아도 그 맛이 느껴진다. 이곳은 샐러드도 산나물 샐러드다. 딸기 드레싱 참나물 샐러드, 껍질이 쪼글쪼글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감자조림, 집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저렇게 안 되더라. 

비빔밥 옆에 작게 붙어 있다고 간과할 수 없는 모둠 건 나물국은 여러 가지 말린 나물로 국을 만들었다. 향기롭고 맑은 맛이 아주 특별해 산나물 비빔밥과 궁합이 제대로다. 평소 홍씨 좋아하는 여행자에게 후식으로 냉동 홍씨를 미리 내놓으니 입꼬리가 귀에 걸려 밥맛이 더 좋았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여름철 냉동 홍씨 맛은 아이스크림이 왔다가 서럽게 울고 갈 맛이다. 

우리 땅에서 나는 몸에 좋은 산나물을 먹었으니 밥 먹고 나면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 한 잔 대신 시원한 오미자차를 주문했다. 산속까지도 후끈 달아올랐던 한낮의 더위에 통유리로 된 시원한 실내에서 정원을 내려다보며 마시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오미자차를 들고나와 주변 산책에 나섰다.

레스토랑 산의 정원

레스토랑 산의 물놀이장

아이들 물놀이하는 모습도 보인다. 저 정도 또래의 어린아이들은 사람 많은 대형 워터파크보다 안전하기도 하고 이렇게 공기 좋고 조용한 산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면 부모도 아이도 여유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레스토랑 산의 정원

어린 배롱나무

 

항아리 옆으로 쪼르르 줄지어 서 있는 어린 배롱나무에 분홍 꽃이 활짝 피어 가까이 다가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 보았다. 세월이 흐를수록 여름날의 이곳을 더 멋진 풍경으로 만들어 줄 꽃이다.

온실정원 휴

 

온실 정원 휴(休)

온실 정원 휴에 들어가 가장 눈에 띄었던 바나나 나무, 노란색이 흡사 바나나다. 저 아래 작은 꽃이 피어 있는 곳에서 바나나가 열린다고 해서 신기하게 바라봤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며 지금쯤이면 혹시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을까.

정원 시설물로 온실 정원 휴, 갤러리 락, 레스토랑 산, 연구소, 사무실, 그늘 쉼터, 야외무대 등이 있어 관람길 코스로 안내하고 에움길 코스는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산책길 코스를 소개한다.

MD:깜상님
MD:깜상님

산나물과 들꽃들

 

건강식에 자연 속 산책으로 힐링은 덤

산채류(산에서 나는 나물 종류)는 채소류보다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 섬유질 원으로 산뜻한 미각과 무공해 건강식품이다.

건강식으로 한 끼 식사하고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산책길 코스는 다음으로 미루고 관람길 코스만 잠시 거닐었다.  그 잠깐 만난 산나물, 들꽃들과 마음 나누고 눈길 주다 보면 혼자 걸어도 혼자가 아니다. 

꼭 민들레 홀씨처럼 생겼는데 쓴맛 단맛 매운맛 3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채(三菜)라는 나물, 인삼 잎을 닮은 국화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쌉쌀한 뒷맛이 특징인 삼잎국화는 삼겹살 싸먹는 쌈으로 이용한다고 하는데 어째 잎은 뒷전이고 자꾸 꽃들을 향해 셔터 누르게 된다.

환하게 무리 지어 피어있는 분홍 백합과 흰 백합 공기 좋은 곳에 이렇듯 향기롭게 피어 있는 꽃과 식물들이 있으니 어찌 사람만 찾아들까. 곱디고운 날갯짓 하며 나비들도 팔랑팔랑 날아든다.

산나물 테마공원 두메향기는 건강식으로 한 끼 식사를 마치고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의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힐링은 덤으로 가져가는 곳이다.

나비와 꽃

네잎클로버 이모티콘여행정보

– 양수역에서 산나물 두메향기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반가운 소식.(단 월요일은 운행 안함)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하고 입장료 50% 할인받으면 기분 좋아지는 입장 정보. 

무료셔틀안내, 페이스북 이벤트

관람안내

*관람료:일반 8,000원(개원 기념 할인 중 4,000원)/청소년 7,000(개원 기념 할인 중 4,000원)/어린이 6,000원(개원 기념 할인 중 4,000원)

*관람시간:오전 9시~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주변 여행지:세미원/두물머리/용문사(청춘 뮤지엄)/양평군립미술관 등

-홈페이지:http://dumenamul.com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592번 길 62-59(목왕리)/☎031-77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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