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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파사성 – 전망이 아름다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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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사진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 오른  여주 파사성 하늘이 꿈길처럼 예쁘고 화사했던 날입니다.

여주 갈 때마다 대부분 비가 내리거나  황사가 심하거나 아님 초미세먼지가 많았던 그동안 여주여행길과 다르게

이번엔 하늘이 열린 것처럼  맑고 깨끗함을 벗어나 하늘의 주인공이었던 구름까지 더해져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걷는 발걸음 가볍게 느껴졌던 날입니다.

오전 집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먹구름이 잔뜩 끼더니 급기야  오후엔  소나기가 내린 뒤의 하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여주었는데요. 비가 개고 난 후의 습한 대지를  뜨거운  태양이 말려주기라도 하듯 기온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올라가더니 이렇게 멋진 하늘을 보여주었답니다.

 

파사성에서 찍은 푸른 하늘

하늘이 예쁘다는 이유로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 이럴 땐 하늘과 가까운 파사성이 좋겠다 싶어  정말 즉흥적으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것도 제일 더운 시간인 한낮에 올라갔으니 그 덕에  머리에 스팀은  팍팍 받았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서 올라간 만큼 보람도 있었지만  하늘이 이렇게 예쁘지 않았다면 아마도 파사성에 올라갈

엄두를 내지 못 했을 터인데 뭉실뭉실 떠다니는 구름 때문에 다리운동 제대로 하고 왔던 날입니다 .

 

파사성에서 찍은 푸른 하늘

 

파사성에서 찍은 푸른 하늘

오르막 절정에 오르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더라구요.

작년에 왔을 때도 조금 방치되고 있다 싶은 곳이 있어 보였는데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성곽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공사가 하루빨리 진행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파사성 한쪽에 심어진 소나무

파사성은 사적 제251호로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파사왕 때에 축성하여 파사성이라 하였으며  산 이름도

파사산이라 이름이  불리어 졌다고 하구요 . 최근 발굴 조사에서 삼국시대의 유규가 발견되어 축성 시기가

삼국시대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 이후 1592년 선조 25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유성룡의 건의에 따라 승군

총섭 의엄이 승군을  동원하여 3년에 걸쳐 옹성과 장대. 군기소 까지 갖춘 성으로 수축하였다고 합니다 .

 

파사성 높은 곳에서 보이는 강

파사성을 중심으로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은 양평입니다.

​중간쯤 오르니 남한강 물줄기 따라  양평에서 여주로 흘러가는  S라인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일몰을 담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일몰도 좋지만 인근에 사는 분들은

일출 장소로  새해 첫날 많이 찾는 명소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여주에서도 높은 곳이다 보니 일출 ,일몰 장소로

적당한 장소라 할 수 있겠지요.

파사성에서 바라본 마래여입상

파사성에서 양평 쪽으로 바라보면 마래여입상을 보게 된답니다 .

파사성 정상에서 약 300 m 정도 걸아가면 만날 수 있는데  조그마하게 종무소를 차려놓고  인근 사찰에서

나온 스님 한 분이  불공 드리면서 마래여래입상 주변을 지키고 있답니다

돌계단을 올라가는 사람들

 

파사성에서 찍은 푸른 하늘

하늘은 더없이 예쁘고 좋은 날이었지만 대신 그 열기는 앉았다 일어서면 어질어질 할 정도로 뜨거운 날이었다지요. ^^

날씨가 좋다는 이유로 겁 없이 올라갔는데 너무 더운 여름날에는 조금 힘들다 싶기도 한답니다 .

대신 시원한 물과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준비물을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거 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안내판과 푸른하늘

푸른 하늘 사진을 찍는 사람들

함께한 언니들도 사진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 어떤 모습들을 담아냈을지 무척 궁금한데요 .

이 모습만 보면 강원도의 어느 목장이다 생각해도 될 만큼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던 날입니다.

초록 물결 위에 파란 하늘까지 더해져 언니들이 모델이 되어주기도 했던 날입니다

 

파사성에서 바라보는 당남리 섬

작년엔 메밀꽃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당남리 모습도 보이고요.

올해는 또 어떤 꽃으로 예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당남리 섬입니다.

이렇게 온 사방을 둘러봐도 하늘엔 뭉실뭉실한 구름들이 반겨주었던 날 . 정수리에 스팀 받을 정도로 

무더웠던 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사성 정상에 올라 여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하고 나니

힘든 줄도 모르고 오히려 즐거운 비명을 더 많이 지르다 왔답니다 . ^^

 

파사성에서 바라보는 강과 푸른 하늘

 

파사성에서 바라보는 강과 푸른 하늘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에 반해 힘든 줄 모르고 올랐던 여주 파사성입니다.

하늘이 이렇게 예쁠 때가 아니면 언제 올라가 보냐며 언니들과 여주여행길에 시간을 쪼개서 올라갔는데요.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여주 여행길에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은 곳이랍니다.

 

등산길을 내려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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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여주여행.파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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