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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코스,늦여름 중원계곡 폭포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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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코스,늦여름 중원계곡 폭포 아래 ~

언제까지 머물것 같았던 기세당당했던 무더위도 계절을 거스를 수 없는 모양이다.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주니 이제좀 살것같다 싶다가도 한낮의 따가운 햇살은 아직도 여름인듯하다.

지난 주말 여행지기들과 여행코스를 짜 보기로했다.

서울근교쪽으로 알아 보던중 드넓은 평야가 펼쳐진 수섬쪽을 생각했다가 삘기꽃 필때면 모를까?지금은 별다른 볼거리가 없다며

장소를 급 변경 한 곳이 양평이었다.

양평 계곡의 모습과 나들이객

무더위도 꺾였는데 사람이 얼마나 잇을가?했는데 주말이라그런지 사람이 참 많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해 많은 차량을 수용하기는 역부족이다.

주변 음식점이나 카페는 하루 종일 주차권 7,000원 또는 10,000원을 내걸고 있었다.

아침 일찍 서두르는다면 우리처럼 운좋게 공용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계곡에서 휴가를 즐기는 시민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객들도 잇겠지만 늦은 휴가를 즐기는 가족들이 줄을 잇는 곳이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비결은 용문산자락 동쪽 중원산과 도일봉 사이에 있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담등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지고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기고자하는 등산객들이 발을 잇고 있는 이곳이다.

시원한 계곡의 모습


양평에 자리한 계곡들은 하나같이 울창한 숲속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완만해 누구나 쉽게 걸어갈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자동차로 계곡입구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걷는 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곳이다.

입구에서 폭포까지는 300m거리로 흙길과 자갈길을 벗삼아 숲을 따라가면 된다.​

중원폭포 표지석과 사람들

오랜 가뭄으로 계곡물이 많지 않으니 물놀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중원폭포 상류까지 올라가야한다.

입구에서 잠깐 들으니 물이 없다해서 정말 그러면 어쩌지 걱정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물이 없으면 없는 데로 즐기면 되기 때문이다.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

계곡으로 올라가는 길은 숲이 우거져 시원할 뿐만 아니라 청량한 계곡물소리가 들려 자연을 벗 삼기 그만이다.

약간의 문제는 크고 작은 돌덩이들이 깔려있어 걷는데 불편한점이 있다는 것이다.

올라가는 중간중간 너럭바위가 있는 곳은​ 텐트가 자리를 잡고있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많다.

물이 흐르는 계곡

​입구에서 20분쯤 걸었을까? 중원폭포라는 커다란 바위가 우뚝 솟아있다.

한여름 장맛비가 내린 뒤 풍성한 수량은 아니었지만 깊지 않으니 물놀이를 즐기기엔 오히려 더 좋을듯싶다.

물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멀리 다리에서 봐도 바닥의 훤히 들여다 보인다.​

계곡에 자리잡은 나들이객들

물놀이를 즐기러 온 것이 아니니 일단 상류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 보기로했다.

폭포 바로 위로 작은 삼단폭포가 흐르고 쉬기도 좋다.

삼단폭포가 흐르는 계곡

나 보다 한발 먼저 어머님들이 자리를 잡으셨다.

올라가는 길이신지 내려오는 길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챙겨온 간식들을 즐기시고 계셨다.

어르신들은 아직도 옛정이 남아있다.처음보는 나에게 삶은 계란과 소세지구이를 권하셨다.

처음에는 거절을 했는데 두번까지는 너무 죄송해 거절할 수가 없어 감사히 받아야했다.

삼단폭포가 흐르는 계곡과 나들이 온 사람들

삼단폭포가 흐르는 계곡과 나들이 온 사람들

이번에 폭포를 제대로 한번 담아봐야지 싶어 삼각대까지 챙겨 내려왔다.

커다란 바위가 미끄럽기에 조심하여야한다.

젊은 청춘들이 이곳으로 시끌벅적하게 물놀이를 즐겼다.

계곡과 사람들

계곡물에 발은 담그지 못하고 손을 씻어 보기로 했는데 역시 시원하다.

이렇게 손만 씻어도 좋은데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에게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것이다.

계곡물에 발을 담근 모습

등산객들도 한번씩 젊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발걸음을 이동하기에 바쁘다.

역시 젊음이 좋다.

발랄하고 재밌게 노는 모습에서 활기가 넘친다.

스킨스쿠버 학생들이었다? 역시 물놀이가 과감하다.

계곡을 즐기는 연인

바위 위에 올라가 점프도 하고 다이빙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보는 것 만으로도 재밌었다.하지만 위험하다는 생각도 든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내가 젊은이들 노는데 빠져 있는 동안 일행들은 먼저 내려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었다.

여기까지 올라오면서 흘렸던 땀이 순식간에 식는듯하다.​

계곡을 보며 내려가는 나들이객들

​연인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돗자리와 먹을것을 싸들고 소풍을 온듯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참 좋겠다 싶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폭포 아래로 내려 올수록 맑은 계곡물은 작은 소가 천연수영장을 이루고 있어 가족단위로 놀기도 좋다.

다른 계곡과 마찬가지로 환경조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올 8월부터 취사가 전면 금지되었다한다.

입장료는 없지만 계곡입구는 작은 공원형태로 석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자가 있어 쉬기도 좋고

돗자리와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었다.텐트 이용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며 야영은 금지다.

청정다이빙 계곡이면서 양평 계곡 명소로 손꼽히는 이곳은 양평 여행코스로 그만이다.​

​위치;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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